세월호 승무원들에 대한 1심 선고가 내일 내려질 예정입니다.
광주지법 형사 13부는 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준석 선장을 비롯한 세월호 승무원 15명에 대한 선고공판을 내일 낮 1시에 진행할 예정입니다.
내일 선고에서는 이준석 선장과 1, 2등
항해사, 기관장 등 4명에게 검찰이 적용한 살인죄를 재판부가 인정할지가
최대 관심입니다.
한편 검찰은 지난 결심 공판에서 이 선장에게 사형을, 살인 혐의가 적용된 다른 3명에게 무기징역을 각각 구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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