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해룡면에서 도내 처음으로
시험 재배한 이기작 벼를 수확했습니다.
첫 시도에서 일반 벼의 70%정도를 수확해
성공적이라는 평가지만
몇가지만 보완한다면 우리나라 농업 역사에획기적인 변화가 일어날 전망입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벼 이기작을 처음 시도한는
순천 해룡면의 시험단집니다.
겨울이 시작된 들녘에서는 벼베기가
한창입니다.
이기작 벼 수확량은
0.1ha에 5백kg 일반 벼의 72% 정돕니다.
소득은 0.1ha에 40여만원으로
주요 이모작 작물인 택사 소득 60여만원의
66%정돕니다.
하지만 텍사 가격이 하락세인데다
택사에 비해 벼 이기작의 노동력이
72%나 절감돼 벼 이기작의 경쟁력은
오히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벼 이기작의 성공 가능성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인터뷰-양봉승-순천시 해룡면
하지만 일부 시험재배지역은 막판 추위로
등숙기가 짧아 벼가 여물지 못한데다
수확량이 적은 극조생종을 심어
수확량이 떨어지는 곳도 나타났습니다
순천시는 기후 여건 극복을 위해
극조생종 벼 개발과 함께
모내기를 앞당기고 큰 모를 심어
수확 시기를 더욱 서두른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조충훈-순천시장
안정적인 식량 생산과 농가 소득증대,
그리고 녹색 성장을 이끌 벼 이기작 재배,
스탠드업-류지홍
벼 이기작이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기후 여건은 물론 수확량이 많은
극조생종 벼 개발이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kbc 류지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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