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학년도 수능이 이제 이틀(7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남은 기간 수험생들에게 가장 필요하면서도 쉽지않은 것이 바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수험생들에게 수백번을 강조해도 지나지치 않은 것이 수능 당일 최상의 컨디션입니다.
우선 남은 기간 공부를 더 해야할 것 같은
불안감을 떨쳐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능 당일까지 공부를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시험이 가까웠다고 무리하게
학습량을 늘리지 말라는 얘깁니다.
인터뷰-이규연/광주 상일여고 진학교사
학습전략도 상위권 학생들은 실수를 줄이는 방향으로 잡아야하고, 중위권은 영역별
취약부분을 공부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위권 학생들은 수능 연계비율이 70%인 EBS 교재로 실전연습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능이 가까워지면서 긴장감 때문에
잠을 잘 못 잔다고 호소하는 수험생들이
있습니다.
충분한 수면은 수능 당일 최상의
컨디션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매우 중요합니다.
전문가들은 따뜻한 물로 샤워해 잠자리를 따뜻하게 하면 숙면을 취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고, 가벼운 운동과 스트레칭으로 체력관리도 해야한다고 조언합니다.
하지만, 긴장감을 떨칠 목적으로 주변에서 권해주는 약물이나 영양가 높은 음식을
먹는 것은 조심해야 합니다.
이제부터는 실제 수능을 치르는 마음으로 수능 당일 시간표에 맞춰 공부하고
생활하는 리허설에 들어갈 때입니다.
kbc 백지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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