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의 지원금 중단 선언으로 폐:업 위기에 몰렸던 광양 카페리에 회생의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주 채:권단인 농협의 유예 요구를 광양시가 받아 들였는데, 결과가 주:목됩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광양시로부터 비츠호 운항 중단에 따른
보조금 지원 협약 파기를 통보 받았던
광양 훼리,
사실상 폐업 통보인 협약 파기 시한을
하루 앞두고 어제 광양 훼리의 주채권
은행인 농협이 나섰습니다.
광양 훼리와 협의를 거쳐
농협이 은행 관리에 들어가겠다며
지원금 협약 파기 유예를 요구한 것입니다.
광양시는 농협이 운항 정상화에 나설 경우 협약 파기를 한달 정도 유예할 수 있다며 농협측에 23일까지 은행관리 계획서 제출을
요청했습니다.
인터뷰-윤영학-광양시 항만통상과장
스탠드업-류지홍
그러나 광양시는 앞으로 한달 에내에
자구책이 마련되지 않을 경우
신규 운항 선사를 유치하겠다는 입장입니다
회사측은 여전히 채권단과 협의를 거쳐
새로운 투자자를 유치하겠다는 계획이지만
주 채권단인 농협의 요구를 선사측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관심입니다.
전화인터뷰-광양 훼리 관계자-제 3의 투자가 이뤄지고 3자 매각이 되거나 운항이 재개되면 재계약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봅니다.
광양 카페리의 운항 재개는 이제
광양 페리와 농협 등 채권단의 협의와
의지가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kbc 류지홍입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24 08:22
法, 사적 제재 '제동'..마약사범 신고·생중계 유튜버 징역형
2024-11-23 20:37
여수서 기초 공사 중 포크레인 넘어져..3명 중경상
2024-11-23 15:05
가정폭력 '접근 금지' 50대, 아내 직장 찾아가 자해
2024-11-23 10:34
"아동학대 혐의" 초등생들 폭행한 60대 입건
2024-11-23 09:37
"욕설하고 공문서 찢고.." 경찰서 난동범 징역형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