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세계박람회에 참가할 백여개 나라와 국제기구 대표들이 박람회 준비 상황에
만족감을 나타냈습니다
북한의 불참 여부는 아직 결정나지 않은
것으로 확인돼 참가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이준석기자의 보돕니다.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세부참가
안내를 위한 여수세계박람회 참가국 회의
미국,독일,프랑스,중국등 백여개 참가국과
유네스코와 찰스다윈 재단등 9개 국제기구
3백여명의 대표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들은 보고등을 검토한결과 박람회 준비가
현재 만족스럽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인터뷰-로세르탈레스 BIE 사무총장
(모든 인프라들이 완공돼 잘 작동하고 있다
저는 준비상황에 대해 어떤 걱정도 없습니다)
교통난과 숙박대책 그리고 기한내 완공
여부를 놓고 고심했던 조직위는 한시름을
놓은 표정이었습니다.
어제까지 40개 참가국들이 조직위와
면담을 통해 참가와 관련한 막판 문제점들을 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BIE측은 기한에 쫓길 가능성을 우려한듯 우회적으로 철저한 대비를 촉구했습니다
인터뷰-로세르탈레스 BIE 사무총장
(국제관등 전시관들이 정시에 완공되는게
중요하다 전시관들은 관람객들에게 의미있고 중요하고 매력적이어야한다)
박람회의 북한 참가여부는 아직 최종
결정나지 않은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인터뷰-강동석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장
조직위는 박람회 마지막날 반기문 유엔사무 총장등 각국 정상들이 여수로와 해양의
슬기로운 이용을 위한 여수선언을 발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스탠드업-이준석기자이들은 내일 여수
박람회장을 찾아 빅오와 엑스포홀등 주요시설을 둘러보고 박람회 준비상황에 대한 최종 평가를 내리게 됩니다.KBC이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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