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 총:인시:설 입찰 비리가 드러나면서 현 시:공사가 공사와 운:영을 계:속할 수 있을 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당장 공사는 이뤄진다고 하더라도, 현:실적으로 다른 업체가 운:영을 맡기 어려운 상태여서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지난해 발주한 광주시의 총인처리시설은
10월말 완공예정으로 현재 40%의
공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입찰 과정에 부정이 있었다면
입찰은 무효지만, 법원 확정 판결전까지는 공사 계약을 취소할 법적 근거가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스탠드업-백지훈 기자
"검찰 기소와 법원 판결 등 사법 절차를
감안하면 현재 시공사가 오는 10월 완공
예정인 총인처리시설 공사를 마무리할
가능성이 큽니다"
총인처리시설의 운영도 문젭니다.
현재 시공사는 연간 운영비로 91억원을
제시해 입찰에 응했던 다른 업체들보다
최고 51억원이나 많은 상탭니다.
더욱이 현 공법으로 공사가 마무리 될 경우
해마다 수십억원씩 운영비를 더 부담해
하지만, 총인처리시설이 4대강 사업과
맞물려 완료 시점이 못박혀 있기 때문에
이제와서 업체나 공법을 교체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전화인터뷰-입찰업체 관계자/새로운 업체가 제시한 공법, 새로운 업체가 제시한 연간 유지관리비, 다시 협약을 맺고 공사를 다시 재개해야죠. 그것도 시점이 정해져있습니다
시공사 간부가 구속되는 등 검찰 수사가
진행되면서 광주시가 전체적인 총인시설
운영을 놓고도 곤혹스러워 하고 있습니다
KBC 백지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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