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민주통합당 공심위 공천혁명 시동

    작성 : 2012-02-07 08:56:53
    민주통합당이 오늘(6) 공천심사위원회

    첫 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공천작업에

    착수했습니다.



    민주당 공심위는 경선과정에서 모바일

    투표를 도입하기로 하고 후보자들에 대한

    공통 질문 내용도 확정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임형주 기자입니다.



    민주통합당 공천심사위원회는

    공천 심사 일정과 원칙 일부를 확정

    했습니다.



    강철규 공심위 위원장은

    역사를 바꾸는 중요한 역할을 맡은 만큼

    공천 과정에 반드시 시대정신을 담아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강철규/민주통합당 공심위위원장



    CG>모든 공천 후보자에게

    젊은이들에게 희망과 꿈을 줄 수 있는

    대안과 99% 서민의 아픔을 해결 할수 있는

    방안, 그리고 경제의 가치와 사람의 가치를어떻게 풀 것인가 하는 공통질문 세가지를

    묻기로 했습니다.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는

    도덕성과 공정성을 갖추고 개혁성과

    가치중심적인 측면에서 공천을 해야한다고 공심위에 요청했습니다.



    인터뷰:한명숙/민주통합당 대표



    공심위에 앞서 열린 당무위원회에서는

    국민경선 방법은 모바일 투표와 현장투표를 실시 하고 후보자간 합의시 100% 국민여론조사를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민주통합당 공심위원 15명 중

    호남지역 현역의원은 광양의 우윤근 재선

    의원만이 공천 심사에 참여하고 있어

    우의원에게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우의원은 공심위 1차 심사 과정에서

    광주 전남 현역의원 가운데 서너명은

    1차 컷오프에서 탈락할 수 도 있지

    않겠느냐 하는 조심스런 전망을 내놨습니다



    인터뷰:우윤근/민주당 공심위원



    민주통합당은 이번주 내에

    공천 기준과 방법을 확정하고 다음주

    13일부터 본격 심사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스탠드업/개혁공천을 예고한 민주통합당의

    공천작업이 현역의원들에 대한 대대적인

    인적쇄신 바람으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KBC 서울방송본부 임형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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