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현 기자
    날짜선택
    • 전남 섬 초ㆍ중ㆍ고 태풍 북상에 원격수업 전환
      전남지역 섬 초,중,고등학교가 태풍 피해에 대비해 원격수업으로 전환했습니다. 전남도교육청은 제8호 태풍 바비가 북상함에 따라 완도와 진도, 여수 등 섬 지역 초,중,고등학교 80곳에 대해 학생들이 등교를 하지 않고 집에서 원격수업을 할 수 있도록 조치했습니다. 교육청은 태풍이 전남지역을 지나갈 것으로 예상되는 오늘 저녁과 내일 새벽 사이 피해가 클 것으로 보고 내일까지 원격수업을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2020-08-26
    • 전남 화순초 교직원과 학생 등 1,052명 전원 음성
      재직교사가 코로나 확진자로 분류돼 코로나 검사를 받았던 전남 화순초등학교 교직원과 학생 등 천여명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남도교육청은 화순초등학교 교사가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은 뒤 이틀동안 전체 교직원과 학생 등 1,052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벌인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교사는 지난 17일 인천을 다녀온 뒤 코로나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는데 도교육청은 화순초 원격수업을 28일까지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2020-08-26
    • 전남소방, 소방안전관리 불량 의료시설 91곳 적발
      소방안전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은 전남지역 의료시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전남소방본부는 도내 의료시설 160여곳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작동여부와 피난시설 유지 등을 집중 점검해 소방안전관리를 하지 않은 91곳을 적발하고 과태료 부과와 함께 시정조치 명령을 내렸습니다. 또 감지기와 연동해 화재 발생시 방화문이 자동으로 닫힐 수 있는 자동폐쇄 장치 설치도 적극적으로 권고했습니다.
      2020-08-26
    • 전남대 여수캠, 독립유공자 5명에게 명예졸업장 수여
      전남대 여수캠퍼스가 독립유공자 5명에게 명예 졸업장을 수여했습니다. 전남대 여수캠퍼스는 옛 전남대인 여수수산고등전문학교 출신 박노운 옹과 황병익옹 등 독립유공자 후손 5명에게 명예졸업장을 전달했습니다. 전남대는 전신학교를 재학했거나 졸업한 사람에게도 졸업장을 수여할 수 있도록 학칙을 개정했는데 전남대 전신학교는 광주농업학교와 여수수산고등전문학교 등 30여 곳에 달합니다.
      2020-08-25
    • 닷새 만에 16명..병원 코호트 조치ㆍ순천만정원 폐쇄
      【 앵커멘트 】 닷새 만에 16명의 코로나 확진지가 쏟아져 나온 순천시가 감염 고리 차단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확진자가 나온 재활병원에 대해서는 병원을 통째로 격리시키는 코호트 조치를 단행했고 순천만정원 등 4대 관광지는 일주일 동안 폐쇄하기로 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코로나 확진자 2명이 나온 순천의 한 병원입니다. 병원을 통째로 격리시키는 코호트 조치가 내려지면서 환자들의 발길이 뚝 끊겼습니다. 현재 입원치료가 불가피한 20명이 의료
      2020-08-25
    • 전남도-여수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공동개최
      전남도와 여수시가 2026년 여수세계섬박람회를 공동으로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전남도와 여수시는 도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세계섬박람회 승인 신청,예산확보,운영인력 지원 등 성공개최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여수세계섬박람회는 2026년 7월 17일부터 한 달 동안 여수 돌산진모지구에서 30여개국, 200만명이 참가한 가운데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열릴 예정입니다.
      2020-08-25
    • 닷새 만에 16명..병원 코호트 조치*순천만정원 폐쇄
      【 앵커멘트 】 닷새 만에 16명의 코로나 확진지가 쏟아져 나온 순천시가 감염 고리 차단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확진자가 나온 재활병원에 대해서는 병원을 통째로 격리시키는 코호트 조치를 단행했고 순천만정원 등 4대 관광지는 일주일 동안 폐쇄하기로 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코로나 확진자 2명이 나온 순천의 한 병원입니다. 병원을 통째로 격리시키는 코호트 조치가 내려지면서 환자들의 발길이 뚝 끊겼습니다. 현재 입원치료가 불가피한 20명이 의료
      2020-08-24
    • 농협중앙회,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
      농협중앙회가 여수에서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농협중앙회 희망봉사단은 여수시 돌산읍의 한 저소득 농가를 찾아 주택 수리와 보일러 교체, 전자제품 기증 등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를 실시했습니다. 건축과 전기 등 전문기술을 보유한 농협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은 지난 2005년부터 지금까지 전국 노후 주택 730여채를 무료로 고쳐줬습니다
      2020-08-24
    • 전남 6명 추가 확진'..방역당국 '초비상'
      【 앵커멘트 】 전남지역에서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방역당국에 초비상이 걸렸습니다. 검체를 채취하던 보건소 직원을 포함해 6명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았는데, 최악의 물난리 피해에다 코로나 확산, 태풍 북상까지 겹치면서 긴장감이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코로나 검사를 받으려는 차량들이 순천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에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코로나 확진자가 잇따르면서 동선이 겹친 시민들이 한꺼번에 몰려든 겁니다. ▶ 싱크 :
      2020-08-24
    • 전남 6명 추가 확진'..방역당국 '초비상'
      【 앵커멘트 】 전남지역에서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방역당국에 초비상이 걸렸습니다. 검체를 채취하던 보건소 직원을 포함해 6명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았는데, 최악의 물난리 피해에다 코로나 확산, 태풍 북상까지 겹치면서 긴장감이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코로나 검사를 받으려는 차량들이 순천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에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코로나 확진자가 잇따르면서 동선이 겹친 시민들이 한꺼번에 몰려든 겁니다. ▶ 싱크 :
      2020-08-23
    • 보성군, 한우 조사료 220톤 구례군에 전달
      보성군이 수해 피해를 입은 구례 한우 농가에 조사료 220톤을 지원했습니다. 보성군은 수해피해로 사료가 물에 잠겨 한우가 굶어가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소 100마리가 여섯달 동안 먹을 수 있는 조사료 220톤을 모아 구례 40여곳의 축산농가에 전달했습니다. 앞서 보성군은 구례지역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해 방역차, 살수차, 굴삭기 등의 장비와 운용인력 등을 급파하고 위문품을 지원하기도 했습니다.
      2020-08-21
    • 여수 거문도 항로 현대식 여객선 조기투입 촉구
      여수 거문도 항로에 현대식 여객선을 조기에 투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여수 거문도주민들은 현재 여수와 거문도를 잇는 항로에 여객선사 1곳이 여객선 한척을 운항하고 있지만 선박이 노후화 돼 결항이 잦다며 현대식 대체 여객선을 빠른 시일내에 투입해야 한다고 여수지방해양수산청에 촉구했습니다. 앞서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거문도 항로에 응모한 여객선사 2곳을 자격미달로 탈락시켰는데 주민들은 협동조합 형태의 여객선사 직접 운영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2020-08-21
    • 여수 관광객 폭증..코로나 확산 저지 사활
      【 앵커멘트 】 남해안의 대표적 관광도시인 여수에 관광객들이 폭증하면서 코로나 방역에 초비상이 걸렸습니다 인근 도시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확산세 저지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여수의 대표적 관광상품인 낭만포차입니다. 코로나 확산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포차마다 손님들이 가득 들어차 있습니다. 마스크도 쓰지 않은 채 다닥다닥 붙어 앉아 술을 마시고 이야기를 나눕니다. ▶ 싱크 : 낭만포차 관광객 - "거리 유지 자체
      2020-08-21
    • 여수에 '수소충전소' 문 열어..전남 2030년까지 22기 구축
      전남 제1호 수소충전소가 여수에 문을 열었습니다. 전남도는 장성에 이어 전남에서 두 번째로 여수산단에 시간당 수소승용차 5대를 충전할 수 있는 수소충전소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전남도는 오는 2030년까지 광양과 함평 등지에 모두 22기의 수소충전소를 확충하고 수소차 만 천대를 보급할 계획입니다.
      2020-08-20
    • 여수 관광객 폭증..코로나 확산 저지 사활
      【 앵커멘트 】 남해안의 대표적 관광도시인 여수에 관광객들이 폭증하면서 코로나 방역에 초비상이 걸렸습니다 인근 도시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확산세 저지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여수의 대표적 관광상품인 낭만포차입니다. 코로나 확산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포차마다 손님들이 가득 들어차 있습니다. 마스크도 쓰지 않은 채 다닥다닥 붙어 앉아 술을 마시고 이야기를 나눕니다. ▶ 싱크 : 낭만포차 관광객 - "거리 유지 자
      2020-08-20
    • 전남 해수욕장 이달 30일까지 모두 폐장
      전남 해수욕장이 이달 말까지 모두 문을 닫습니다. 전남도는 코로나 확산세가 심상치 않으면서 당초 계획보다 빠른 지난 20일, 고흥용동해수욕장을 시작으로 오는 23일, 고흥남열과 여수만성리 해수욕장이 문을 닫는데 이어 오는 30일, 보성율포를 끝으로 전남 50여 개 해수욕장을 폐장할 예정입니다. 전남도는 해수욕장에서 코로나 전파 우려가 높은 물놀이 활동이나 밀집한 장소 방문은 피하고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개인 방역수칙을 꼭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2020-08-20
    • 여수플랜트노조 파업 '장기화' 우려..노사 입장 커
      여수플랜트건설노조 파업이 노사 양측의 입장차로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12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간 여수플랜트건설노조는 울산산단과 비교해 여수지역 노동자들이 만원 정도 덜 받고 일해왔다며 형평성 차원에서 용접과 기계정비 등 플랜트 10개 분야에서 일괄해 만 원을 올려줄 것을 사 측에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여수산단건설협의회는 직종에 따라 차등을 둬야 한다며 3,700원에서 5,200원 인상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여수플랜트노조원 7,000여 명은 노동자들이 처한 어려운 실상을 많은 시
      2020-08-20
    • 여수상의, 코로나 확산 우려 플랜트노조파업 종료 촉구
      여수상공회의소가 여수플랜트건설노조의 파업집회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며 파업 종료를 촉구했습니다. 여수상의는 성명을 내고 코로나 극복과 폭우 피해 복구 등 시민 화합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에 연일 벌어지고 있는 여수플랜트건설노조의 파업집회는 시민들에게 코로나 확산 불안감과 폭우 피해 복구 허탈감을 주고 있다며 파업을 즉시 끝낼 것을 요구했습니다. 임근 인상을 요구하며 총파업 중인 여수플랜트건설노조원 7,000여 명은 지난 11일부터 여수시청 앞 도로에서 연일 집회를 하고 행진을 벌이고 있는데, 시민들은
      2020-08-19
    • 고흥 유자와 김, 내년 1월 아마존에 입점 예정
      고흥의 대표 특산품인 유자와 김이 내년 초,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에 입점합니다. 고흥군은 아마존 판매 대행업체인 크리에이시브와 상품 컨설팅 협의를 갖고, 지역의 대표 특산품인 유자와 김 등 5개 가공식품을 내년 1월 입점시켜 판매할 계획입니다. 고흥군은 내년까지 12억 원어치의 지역 농수산품을 아마존을 통해 판매할 예정입니다.
      2020-08-19
    • 최악 물난리 셀프조사 논란.."범정부조사단 꾸려져야"
      【 앵커멘트 】 섬진강 댐 관리가 부실했다는 의혹이 커지자 물 관리 주체인 환경부가 '댐 관리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오는 10월까지, 댐 관리 전반에 대한 조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지역에서는 이번 사태에 책임을 져야 할 기관이 자체조사를 하겠다는 것은 결국 면피용 조사가 될 수 밖에 없다며 범정부조사단을 꾸려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섬진강 한줄기인 서시천 둑이 터지면서 최악의 물난리를 겪고 있는 구례. 집중호우 때, 많은
      2020-08-19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