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이 수해 피해를 입은 구례 한우 농가에 조사료 220톤을 지원했습니다.
보성군은 수해피해로 사료가 물에 잠겨 한우가 굶어가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소 100마리가 여섯달 동안 먹을 수 있는 조사료 220톤을 모아 구례 40여곳의 축산농가에 전달했습니다.
앞서 보성군은 구례지역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해 방역차, 살수차, 굴삭기 등의 장비와 운용인력 등을 급파하고 위문품을 지원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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