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석 순천시장, 보조금 유용 벌금형에 "죄송하고 송구"
허석 전남 순천시장이 지역신문 대표 시절 국가보조금을 유용한 혐의로 벌금형을 받은 데 대해 "죄송하고 송구하다"며 거듭 사과했습니다. 허 시장은 오늘(28일) 입장문을 내고 "이유와 경위를 불문하고, 시의 단체장으로서 불미스러운 사건에 이름을 올리고 재판정을 드나드는 모습을 보여드렸던 점, 너무나도 송구하게 생각한다"며 "여러분 앞에 부끄러운 모습을 보인 것은 이번이 마지막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경험을 마음 깊이 새기고 처음부터 새로 출발한다는 마음으로, 다시 순천을 위해 뛰겠다"며 "코로나1
2022-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