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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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C미래포럼' 28일 여수서 개최.."여수·광양, 탄소중립 선도모델로"
      -'KBC미래포럼' 여수디오션호텔 28일 오후 2시 열려 -여수·광양 국가산단, 탄소중립 모델 선도도시로 -정서진 KBC 회장·김진표 국회의장 등 100여명 참석 -"석유화학·철강, 신성장 동력으로 거듭나길 기대" 호남의 대표언론 KBC가 창사 27주년을 맞아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선도하기 위한 'KBC미래포럼'을 개최합니다. KBC는 오는 28일 오후 2시 여수 디오션호텔에서 정서진 KBC 회장, 김진표 국회의장, 국내외 기후 전문가, 국가산단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
      2022-10-26
    • 여천농협, 경찰서 측과 만남 시도 무산.. 부적절 비판
      특혜성 수의계약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전남 여수 여천농협이 수사 경찰서측과 만남을 추진하다 무산돼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여수 여천농협은 10억 원대 공사를 특정 업체와 수의계약으로 체결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여수경찰서 측과 만남을 추진하다 무산된 것으로 확인됐는데. 피의자 신분인 여천농협 집행부가 이런 만남을 추진 한 것 자체가 문제라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여천농협이 특정 업체와 15억 9천만 원의 수의계약을 맺고 업체로부터 1억 9천만 원의 기부금을 받은 혐의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
      2022-10-25
    • 여천농협, 수의계약 수사 무마 시도 의혹..경찰과 만남 추진
      특혜성 수의계약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전남 여수 여천농협이 사건 무마를 시도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10억 원대의 공사를 특정 업체와 수의계약으로 체결한 혐의로 수사선상에 오른 여수 여천농협은 최근 여수경찰서 측과 만남을 추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여천농협은 여러 경로를 통해 일방적으로 경찰 측과 만남을 추진했지만 불발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여천농협 조합원들은 "특혜성 수의계약을 맺어 피의자 신분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여천농협 집행부가 경찰을 상대로 부적절하고 무모한 행동을 했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2022-10-25
    • "여수·광양 탄소중립 선도"..'KBC미래포럼' 여수서 열려
      【 앵커멘트 】 정부가 2030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최근 40%까지 상향하면서 전국 최고의 온실가스 배출지역인 여수·광양 국가산단의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여수·광양 국가산단이 탄소중립을 선도하고 국가경제를 이끄는 핵심지역으로 거듭나기 위한 논의의 장이 여수에서 열립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세계 최대 환경분야 국제행사인 COP33 유치에 여수가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지난 2012년 환경을 주제로 한 세계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치른 여수는 지난 8월 경남ㆍ 부산으
      2022-10-23
    • [자막뉴스] "여수·광양 탄소중립 선도"..'KBC미래포럼' 여수서 열려
      【 앵커멘트 】 정부가 2030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최근 40%까지 상향하면서 전국 최고의 온실가스 배출지역인 여수·광양 국가산단의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여수·광양 국가산단이 탄소중립을 선도하고 국가경제를 이끄는 핵심지역으로 거듭나기 위한 논의의 장이 여수에서 열립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세계 최대 환경분야 국제행사인 COP33 유치에 여수가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지난 2012년 환경을 주제로 한 세계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치른 여수는 지난 8월 경남ㆍ 부산으
      2022-10-23
    • 여수시 농업기술센터, 수의계약 '책임 떠넘기기' 말썽
      30억 원대 보조금 사업을 부실하게 진행한 여수시농업기술센터가 다른 부서로 책임을 떠 넘기면서 말썽을 빚고 있습니다. 여수시농업기술센터는 34억 원의 혈세를 지원한 여천농협 푸드플랜지원센터 사업이 특혜성 수의계약으로 논란이 일자, 당시 수의계약 조건 법령은 센터가 아닌 여수시 회계과에서 검토했다며 책임을 돌리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여수시 회계과는 "여천농협 보조금 사업을 주관한 부서는 농업기술센터이고, 회계과는 단지 회의에 참석해 관련 법령을 찾아줬을 뿐이라"는 입장입니다.
      2022-10-21
    • 노관규 순천시장, 여순사건 추념식 불참..지역행사 참석
      올해 처음 정부 주최로 열린 여순사건 합동추념식에 전남동부권 단체장 가운데 사실상 순천시장만 불참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어제(20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광양에서 열린 제74주기 여순사건 합동추념식에 참석하지 않는 대신 순천새마을회 한마당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유족회 측은 "새마을회 행사가 추념식 이후에도 열리는 상황에서 대표적 피해지역인 순천 단체장이 불참한 것은 부적절한 행보였다"고 비판했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정부 주최로 열린 여순사건 합동 추념식은 여순사건 유족과 정부 대표 이상민 행안
      2022-10-21
    • 여수시농업기술센터, 30억대 보조금 부실집행 '책임 떠넘기기'
      30억 원대 보조금 사업을 부실하게 집행한 여수시농업기술센터가 다른 부서에 책임을 떠 넘기면서 말썽을 빚고 있습니다. 여수시농업기술센터는 34억 원의 혈세를 지원한 여천농협 푸드플랜지원센터 사업이 특혜성 수의계약으로 논란이 일자, 당시 수의계약 조건 법령은 회계과에서 검토했다며 회계 담당 실무자에게 책임을 돌리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여수시 회계과는 "여천농협 보조금 사업을 주관한 부서는 농업기술센터이고 회계과는 단지 회의에 참석해 관련 법령을 찾아줬을 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앞서 여수경찰서는 여천농협이 정상 입찰을 진
      2022-10-21
    • 노관규 순천시장이 여순사건 추념식 대신 간 곳은?
      올해 처음 정부 주최로 열린 여순사건 합동추념식에 해외 출장을 간 보성을 제외하면 전남 동부권 단체장 가운데 유일하게 노관규 순천시장이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노 시장은 20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광양에서 열린 제74주기 여순사건 합동추념식에 참석하지 않고, 대신 순천새마을회 한마당 행사에 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2022 파리식품박람회 참가와 보성 차(茶)의 유럽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 18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프랑스를 방문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여순사건 유족회 측은 "새마을회 행사가 추념식
      2022-10-21
    • 여천농협 로컬푸드 공사도 밀어주기 의혹..경찰 수사
      10억 원대의 공사를 수의계약으로 체결해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여수 여천농협이 또 다른 사업에도 밀어주기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지난 2019년부터 2년 동안 여천농협이 18억 원과 13억 원 규모의 로컬푸드 건축공사 2건을 추진하면서 10억 원대 특혜성 수의계약으로 문제가 된 A업체를 선정한 사실을 확인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A업체가 2건의 경쟁 입찰에 잇따라 선정되고, 또 다른 공사에서도 15억 9천만 원의 수의계약을 맺은 의혹에 대해 살펴보고 있습니다.
      2022-10-20
    • 올해 첫 순천만 흑두루미 601마리 관찰
      세계적인 연안습지 순천만에 올해 첫 흑두루미가 관찰됐습니다. 순천시는 천연기념물 228호인 흑두루미 601마리가 장거리 여행을 마치고 순천만 갯벌에 내려앉아 먹이활동을 하는 모습이 올해 처음으로 관찰됐다고 밝혔습니다. 흑두루미 조사 이래 600마리 이상 대그룹이 순천만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흑두루미는 전 세계 만7천여 마리가 서식하고 있고 이 가운데 8천마리가 순천만을 월동지와 중간 기착지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2022-10-20
    • '신라스테이 여수' 1박 67만 원..인근 호텔도 가격 '만지작'
      【 앵커멘트 】 호텔신라가 여수에 호남권 첫 비즈니스 호텔인 '신라스테이'가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아무리 '호텔신라'라지만, 가성비를 강점으로 내세우는 '비즈니스 호텔'이 객실 요금을 높게 책정하자 인근 프리이엄 호텔들도 가격 인상을 만지작 거리기 시작했습니다. 여수 관광업계에 악영향을 끼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호텔신라가 호남에서 처음으로 문을 연 비즈니스 호텔 '신라스테이 여수'는 지하 1층, 지상 20층 규모로 총 300실을 갖췄습니다. 예약사이트에서 주말 요금
      2022-10-20
    • 여천농협, 로컬푸드직매장 공사도 '특정업체 밀어주기' 의혹
      10억 원대의 공사를 수의계약으로 체결해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전남 여수 여천농협이 또 다른 사업에도 밀어주기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여천농협은 지난 2019년, 로컬푸드직매장 화양점 신축을 추진하면서 최저가 경쟁 입찰을 통해 18억 원이 투입되는 건축분야에 순천지역 A업체를 선정해 공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듬해인 2020년에도 로컬푸드직매장 선원점을 증축하면서 역시 최저가 경쟁 입찰로 A업체를 선정해 13억 원 규모의 건축 공사를 맡겼습니다. A업체는 2019년에는 낙찰률 66.1%, 2020년에는 낙찰률 64.5
      2022-10-20
    • "올해도 순천만에 흑두루미가 왔습니다"..601마리 첫 관찰
      세계적인 연안습지 순천만에 올해 첫 흑두루미가 관찰됐습니다. 전남 순천시는 천연기념물 제228호인 흑두루미 601마리가 장거리 여행을 마치고 순천만 갯벌에 내려앉아 먹이활동을 하는 모습이 올해 처음으로 관찰됐다고 밝혔습니다. 흑두루미 조사 이래 600마리 이상 대그룹이 순천만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순천시는 흑두루미 보호를 위해 차량 불빛 차단용 울타리 설치와 철새 지킴이 활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음 달부터는 순천만 흑두루미 서식지 관리방안 연구 용역에 착수해 국내외 달라진 흑두루미 서식지 현황과 먹이원을
      2022-10-20
    • 정인화 광양시장 100일 브리핑, 준비 소홀에 운영 미숙
      정인화 광양시장의 취임 100일 기자회견이 준비 소홀에다가 미숙한 운영으로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정 시장은 지난 13일 광양시청에서 취임 100일 성과와 시정 운영방향을 공유하는 브리핑을 갖졌는데, 미숙한 운영에다가 내용 또한 내실을 기하지 못하면서 참석한 기자들 절반이 중간에 자리를 떴습니다. 특히 정 시장이 부족한 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해 '초대형 이순신 철동상 건립' 등 이른바 최고·최대·최다 3최 원칙을 강조했지만 기자들은 "조형물은 시대에 뒤처진 사업이고 실현 가능성이 낮다"고 비판했습니다
      2022-10-20
    • 순천시, 신청사 공고 철회..특정업체 염두 발언 논란
      순천시가 신청사 입찰 공고를 철회한 이유로 "업체들의 민원이 잇따르기 때문이라"고 밝혀 특정업체를 염두에 둔 것이라는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순천시는 신청사 입찰 공고 철회에 대해, "업체들의 민원이 잇따르면서 공고를 철회하고, 당초 통합발주 대신 분리발주로 바꿔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혀 특정업체 밀어주기를 하려는 것이라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순천시는 지난 2020년 1월부터 추진해 온 2천억 원 규모의 신청사 입찰 공고를 마감 2시간을 앞두고 돌연 취소해 오락가락 행정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2022-10-20
    • 이상민 장관, "여수산단 안전관리 철저히 해달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여수산단을 방문해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 장관은 여수산단 대표 정유업체인 GS칼텍스를 찾아, 안전관리 네트워크를 점검하고 사고대응 훈련과 사외배관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요청햇습니다. 이어 한화솔루션을 방문해 지난 8월 발생한 유독가스 누출사고 후속조치와 재발방지 대책을 정취하고 대기업으로서 사회적인 책임을 다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여수산단에서는 지난 6년 동안, 폭발,화재,가스누출 등 안전사고 73건에 5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2022-10-20
    • 여순사건 첫 정부 합동추념식.."74년 눈물 닦아주겠다"
      【 앵커멘트 】 현대사의 비극인 여순사건이 발생한 지 74년만인 오늘(19), 정부가 주최한 첫 합동추념식이 광양에서 열렸습니다. 정부 대표로 참석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에 노력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오전 10시, 사이렌이 울리자 여수·순천·광양 전 지역은 74년 전 그날처럼 숨을 죽였습니다. 정부가 주최한 첫 합동추념식. 정부 대표로 참석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74년 한 많은 눈물을 닦아주겠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2022-10-19
    • "무소속 후보 비방하더니"..여수시의원들, 무더기로 선거법 위반 송치
      지난 6·1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전남 여수지역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 4명과 당직자 3명이 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여수시 마선거구 시의원 A씨 등 시의원 4명과 민주당 당직자 4명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와 후보자 비방 등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선거 과정에서 같은 선거구에서 경쟁하던 무소속 후보를 낙선시킬 목적으로 허위사실이 담긴 성명서를 배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당시 성명에서 "무소속 시의원 후보는 여서청사 별관 증축 반대로 지
      2022-10-19
    • 순천시 2,000억 원 입찰 철회 이유가.."민원이 많아서"
      전남 순천시가 2천억 원 규모의 신청사 입찰을 돌연 중단하면서 특정업체를 염두에 둔 듯한 발언을 해 말썽을 빚고 있습니다. 순천시 신청사건립추진단은 KBC와의 통화에서 "통합발주 방식의 입찰 공고를 앞두고 건축·전기·소방 등 각 공사 분야별로 나눠 분리발주해달라는 지역업체들의 민원이 잇따라 당초 통합발주를 뒤엎고 분리발주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순천시는 지난 2020년 1월, 신청사건립추진단을 신설하고 부지보상과 설계공모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신청사 건립 입찰 시공업체 서류제출
      2022-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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