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관규 순천시장은 어제(20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광양에서 열린 제74주기 여순사건 합동추념식에 참석하지 않는 대신 순천새마을회 한마당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유족회 측은 "새마을회 행사가 추념식 이후에도 열리는 상황에서 대표적 피해지역인 순천 단체장이 불참한 것은 부적절한 행보였다"고 비판했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정부 주최로 열린 여순사건 합동 추념식은 여순사건 유족과 정부 대표 이상민 행안부 장관과 전남도지사, 국회의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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