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첫 주말, 추위 누그러져...한낮 서울 8도·광주 11도

    작성 : 2025-12-06 06:17:58
    ▲자료이미지
    12월 첫 주말인 6일 낮부터 기온 오르면서 추위는 다소 누그러지겠습니다.

    수도권과 충남 지역에는 오후부터 비 소식이 있습니다.

    이날 아침기온은 서울 영하 1도, 춘천 영하 7도, 대전영하 3도 등으로 영하 8도에서 2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이 8도, 강릉 12도, 대구 10도 등으로 4~14도를 기록하면서 평년보다 1~4도가량 높겠습니다.

    전국적으로 흐린 가운데, 수도권과 충남 북부 지역에는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중부지방의 경우 이틀 전 내린 눈으로 빙판길 등이 생길 수 있어 사고에 주의해야 합니다.

    경기 북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경북 산지 등에선 한파특보가 이어지겠습니다.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건조특보가 계속되겠습니다.

    미세먼지는 '보통'에서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고, 수도권의 경우 중국 미세먼지 유입으로 밤 한 때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도 낮부터 추위는 풀리겠지만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면서 건강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이날 아침기온은 영암·곡성·장흥 영하 5도, 장성·담양·순천·고흥 영하 4도, 광주·완도 영하 2도 등으로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에서 출발하겠습니다.

    한낮에는 광주와 순천 11도, 목포와 광양 12도, 해남 14도 등으로 전날보다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남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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