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가 마지막 주 '미식인 주간'을 맞아 오세득, 임희원, 니시무라 다카히토 등 스타셰프가 총출동, 관람객과 함께 어우러지는 남도의 진짜 미식축제를 펼칩니다.
박람회의 대미를 장식할 '미식인 주간'을 맞아 남도미식레스토랑에서는 23일까지 오세득 셰프가 전남 벌교의 제철 꼬막을 활용한 '멸치고기국수'와 '꼬막비빔밥'을 선보입니다.
24~26일엔 임희원 셰프가 한우를 활용한 남도국밥과 고흥유자의 상큼한 향을 살린 닭고기 고흥유자냉채를 내보일 예정입니다.
미식이벤트존에서는 미식 프랜차이즈 기업의 시식·판매 행사와 청년 셰프의 신메뉴 시식행사가 열립니다.
목포미식문화갤러리 해관1897에서는 24~25일 월드미식파티가 열려 일본 후쿠오카 최초의 미슐랭 1스타 셰프 니시무라 다카히토가 남도의 제철 식재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메뉴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24~26일 연계행사로 열리는 '김밥페스티벌'에선 남도의 특산물로 창작 김밥을 선보이며, 각 지역의 재료와 개성을 살린 김밥이 한자리에 모여 남도만의 풍부한 맛과 아이디어를 담은 요리로 관람객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홍양현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사무국장은 "이번 마지막 주는 그동안의 박람회를 집약한 미식의 절정이자, 남도 식재료의 다양성과 가능성을 직접 체험할 소중한 기회"라며 많은 관람과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26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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