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립도서관이 도서관 주간과 책의 날(4월 23일)을 기념해 다채로운 복합문화행사를 마련했습니다.
18일 전남도립도서관에 따르면, '봄 아지랑이 피는날, 한땀한땀 행복을 짓다' 주제의 정연두 작가 초청 전시로 도서관 주간의 문을 열었습니다.
또 '생활 속의 모든 것이 책'이라는 테마로 에코백에 좋아하는 글귀 바느질 등 특별한 전시회를 열고 있습니다.
이 전시는 5월 11일까지 진행되며, 체험 신청은 도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습니다.
도서관 세미나실에선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천한 책 '돼지책'을 온 가족이 함께 감상하고 체험할 수 있는 '이야기로 만나는 샌드아트' 공연도 준비됐습니다.
이 밖에도 시군 도서관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지혜의 숲 도민 강좌'에선 이기호 작가의 '소설을 통해 본 타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 강연과 '나와 아이를 위한 부모교육'을 주제로 우기연 작가의 책이 좋아지는 그림책 놀이 강연 등이 이어집니다.
전남도립도서관은 지역민이 도서관을 일상생활에서 문화공간으로 편하게 찾도록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습니다.
도서관 주간 및 책의 날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립도서관 누리집(https://lib.jeonnam.go.kr)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61-288-5235)로 문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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