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신호대기 중인 SUV를 들이받은 40대가 입건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19일 음주운전하다 추돌사고를 내 다른 운전자를 다치게 한 혐의(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등)로 43살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전날 밤 9시쯤 광산구 장덕동 편도 4차선 도로 중 3차로에서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 신호대기 중인 SUV를 들이받은 혐의입니다.
이 사고로 SUV 운전자 50살 여성이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만취 상태에서 전방 주시를 제대로 하지 않아 추돌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한 뒤 신병 처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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