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국민의힘 당사 압수수색에 들어갔습니다.
27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경남 창원지검이 명태균 공천 개입 의혹 사건과 관련해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를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2022년 재·보궐선거 지역구 공천 관련 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명 씨는 지난 2022년 8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국민의힘 김영선 전 의원을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후보자로 추천하는 대가로 김 전 의원으로부터 7,600여만 원 등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2022년 지방선거 당시 공천을 미끼로 예비후보자 2명으로부터 모두 2억 4,000만 원을 받은 혐의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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