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 AI 인프라 기반 '모빌리티 신도시' 구상
      광주광역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AI 모빌리티 신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광주시는 오늘(17일) 국회에서 'AI 모빌리티 신도시 구상 정책토론회'를 열고, 국가 AI데이터센터 등 국내 유일 AI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미래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강기정 시장은 "광주를 제2의 자동차 도시에서 AI 모빌리티 신도시로 발전시켜 시민 일상과 산업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규제 프리존과 메가 샌드박스 조성, 완전자율주행 실증거점 구축 RE100산단 조성 등을 제시했습니다.
      2025-09-17
    • 특별법 제정 1년째..."달빛철도 예타면제 촉구"
      【 앵커멘트 】 영호남 6개 시도지사와 국회의원들이 달빛철도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지난해 1월 달빛철도건설특별법이 제정 공포됐으나 예타 관문에 가로막혀 여전히 멈춰 선 상황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 싱크 : 김정기/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 "달빛철도 특별법 특례조항에 따라 예타면제를 조속히 확정하라" 광주와 대구, 전남과 전북, 경남과 경북 등 6개 지자체가 한자리에 모여 달빛철도 조속 추진을 촉구하는 공동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1월 달빛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2025-09-17
    • 폭우 피해 증가 속 전남 지방하천 개수율 전국 최하위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지방하천을 보유한 전라남도의 하천 개수율이 전국 최하위로 나타났습니다. 지방하천 556개를 보유한 전남의 지난 5년간 지방하천 피해액이 609억 원에 달하는 가운데 하천 정비가 필요한 구간 중 정비를 마친 곳의 비율을 뜻하는 하천 개수율은 불과 38.4%로 전국 최하위로 드러났습니다. 지방하천 피해액은 지난 2023년 42억 원에서 지난해 84억 원, 올해 190억 원으로 해마다 급증하고 있습니다.
      2025-09-17
    • '의정 갈등 여파'...전남대병원 1,155억 원 손실
      전남대학교 병원이 의정 갈등을 겪으며 지난 2년 동안 1,155억 원의 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김문수 의원이 공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전남대병원은 2023년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같은 기간 전남대병원의 손실액은 1,155억 5,720만 원으로 집계됐고, 병상 가동률은 32% 포인트 급감했습니다. 수술 건수는 2023년 하반기 1만 5,405건에서 올 상반기 8,482건으로 절반가량 감소했고, 외래 진료도 20.3% 포인트 줄었습니다.
      2025-09-17
    • 전남경찰, 곡성군의원 비위 의혹 강제수사
      전남 곡성군의원이 관급공사 계약에 관여하고 불법 정치자금을 받았다는 고발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남경찰청은 오늘(17일) 곡성군청 재무과 등에 수사관을 보내 건설 공사 계약 서류 등을 압수했습니다. 경찰은 곡성군의회 A의원이 지난 2022년 수해 복구 공사 계약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불법 정치자금 500만 원을 받았다는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2025-09-17
    • 홈플러스 경영난 가중...도심 공동화 우려
      【 앵커멘트 】 누적된 경영난으로 회생절차가 진행 중인 홈플러스가 지난달 매장 전기요금조차 내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매각도 지지부진한데, 구도심에서 오래 영업해 온 홈플러스 매장들이 문을 닫으면 도심 공동화를 부추길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철거가 이뤄지고 있는 옛 홈플러스 계림점. 지난해 말 홈플러스가 폐점한 뒤로 유동인구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주변 상가도 대부분 비었습니다. ▶ 인터뷰 : 박만수 / 광주 계림동 - "문을 안 닫았을 때는 어느 정도 그래도 유동인구가
      2025-09-17
    • 포스코이앤씨, 챔피언스시티 조성사업 불참..."일정 차질 없어"
      【 앵커멘트 】 착공을 한 달여 남겨둔 광주 챔피언스시티 조성 사업의 공동 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가 돌연 사업에 불참하기로 했습니다. 시행사 측은 포스코이앤씨와 협상에서 조건차를 좁히지 못해 최종 결렬된 것이며 대우건설 단독으로 사업을 진행하기로 해 차질은 없을 것이라는 입장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 도심 최대 민간개발로 평가받는 챔피언스시티 조성사업의 공동 시공사였던 포스코이앤씨가 사업에 불참하기로 했습니다. 시행사 측은 포스코이앤씨와의 우선협상 진행 과정에서 조건이 맞지 않아 협상이 결렬됐다고
      2025-09-17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5-09-17 (수)
      주제1. 광주교육의 방향은? *여의도초대석 "대선 앞두고 유죄 파기환송...자칫 교도소 갈 뻔해" "무지무지 조희대 미울 것...진짜 쫒아내고 싶을 것" "아니면 조희대 사퇴 거론 말라 하면 되는데...안 해" "그 한마디면 민주당 '깨갱' 할 텐데...배후 입증 증거" "정청래, 온갖 빈정에 망언 망발...그렇게 대단한가" "집권여당 대표 수준이 참...민주주의 목 졸라 압살"
      2025-09-17
    • "수상한 점심식사 의혹은 철저한 진실 규명 필요" [박영환의 시사1번지]
      조희대 대법원장과 한덕수 전 국무총리 등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이른바 수상한 점심식사 의혹에 대해 철저한 진상규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17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한 김진욱 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조희대 대법원장이 참석했다는 점심 의혹은 어제 처음 제기된 내용은 아니다"라며 "지난 5월 경부터 이 얘기가 있었다며 진실 규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진욱 전 대변은은 "그 식사 자리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재판과 관련된 부분이 언급되었고 그것을 '대법원으로 올라오면 내가 알아서 하겠다'라는
      2025-09-17
    • 김재원 "이 대통령, 자칫 감옥 갈 뻔...분노의 조희대 축출, 배후 정점 확신, 고생들 많아"[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통일교 측에서 불법 정치자금 1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 대해 법원이, 특검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증거인멸 우려를 구속 사유로 들었는데, '여의도초대석', 정치권 현안 야당 국민의힘 입장 들어보겠습니다.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최고위원님 어서 오십시오. ▲김재원 최고위원: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권성동 의원 구속이 됐는데. 어떻게 보셨나요? ▲김재원 위원: 일단 뭐 권성동 의원의 개인적인 혐의 내용에 대해서는
      2025-09-17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09-17 (수)
      1. 강기정 "군공항 TF...정식 회의 열어달라" 2. 李 대통령 "균형발전은 운명"·정청래 "호남 옥동자" 3. 개강했지만...대학가는 한산, 교내식당은 북적 4. 적조...이젠 황토 말고 산소로 막는다
      2025-09-17
    • KIA, 한화에 1-11 대패...2연패 수렁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어제(16일) 홈경기에서 한화 이글스에 1대 11로 대패했습니다. KIA는 2회 선취점을 내준데 이어, 5회엔 노시환의 투런 홈런, 6회엔 안치홍에게 3점 홈런을 맞는 등 대량 실점을 허용했습니다. KIA 타선은 한화 선발 라이언 와이스의 6이닝 10탈삼진 호투에 막혀 1점밖에 뽑지 못했습니다. KIA는 그제 LG트윈스에게 0대 14로 진 데 이어 어제(16일) 한화에 대패하면서 2연패 수렁에 빠졌습니다.
      2025-09-17
    • 고흥군, 공공주도 해상풍력 반대 주민 설득 나서
      고흥군이 공공주도형 해상풍력 발전 사업을 둘러싼 반발을 줄이기 위해 주민 설득에 나섰습니다. 고흥군은 어제(16일) 군청에서 민관협의회를 열고 해상풍력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어민이 직접 참여하는 어업 피해 조사와 입지 선정 절차를 거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김 양식장이 있는 풍력 단지는 공공개발 대상에서 제외했으며 반대 여론을 고려해 '해상풍력 공존 대책위원회'를 꾸려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2025-09-17
    • 전남교육청 폐교와 유휴부지에 태양광발전 추진
      전남교육청이 장기간 미활용된 폐교와 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사업을 추진합니다. 전남교육청은 이를 위해 켑코솔라와 공유재산 태양광 발전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통해 발생한 수익을 학생 교육 재원으로 환원하기로 했습니다. 전남 도내 폐교는 모두 118곳으로 이 가운데 71곳이 미활용 상태로 방치되고 있습니다.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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