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한역사문화센터 건립 후보지 영암 선정
      마한의 역사 문화를 복원하고 연구할 국립 마한역사문화센터가 영암군에 들어섭니다 문화재청은 마한역사문화센터 유치를 신청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현지 실사와 선정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영암군을 최종 후보지로 결정했습니다 마한역사문화센터는 그동안 고대사 연구에서 상대적으로 미진했던 마한 역사문화권 연구를 위한 기관으로, 4백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아카이브와 교육 전시 시설 등을 갖춰 오는 2026년 완공될 예정입니다 마한역사문화센터 설립을 위해 광주시와 나주,해남, 전북 익산과 완주 등이 유치경쟁을 벌여왔습니다
      2023-04-21
    • 목포시 "시내버스 사업자 자산 매입 검토"
      목포시가 태원여객ㆍ유진운수의 운영 포기와 관련해 버스회사가 제안한 자산 매입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입장문을 통해 "시내버스 정상 운행을 위해 변호사와 회계사, 교통 전문가 등의 조언을 받고 시의회와 관계기관 등과 논의해 양도ㆍ양수를 비롯한 중장기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6월까지 준공영제 및 공영제 용역의 결과를 받아 신속하게 대처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목포시내버스 운영사 대표는 7월1일부터 사업을 포기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2023-04-21
    • 강래구 오늘 영장심사..民 돈봉투 비판 '봇물'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인 강래구 한국감사협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오늘(21일) 열립니다. 영장이 발부되면 검찰 수사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이는데요. 녹취록에 거론된 '호남'으로 인해 호남 정치권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강래구 한국감사협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오늘(21일) 오전 11시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립니다. 강 협회장은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시 송영길 후보 당선을 위해 현역 의원들에게 전달
      2023-04-21
    • 더위 누그러져..오후부터 곳곳에 '비' 소식
      금요일인 오늘(21일) 광주와 전남은 구름이 많이 끼고 더위가 다소 누그러지겠습니다. 오전까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아 출근길 운행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후부터는 곳곳에 5mm 미만의 적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15도, 보성 14도, 목포 13도, 순천 15도 등 어제와 비슷하고, 낮 최고기온은 광주 25도, 곡성 26도 등 19~26도 분포를 보이며 어제보다 3~4도 가량 낮겠습니다.
      2023-04-21
    • 국토부, 건축사 시험 합격예정자 448명 발표
      국토교통부는 오늘(21일) '2023년 제1회 건축사 자격시험'의 합격예정자 448명을 국토부 및 대한건축사협회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시험엔 모두 6,193명이 응시한 가운데 합격예정자는 448명으로 합격률은 7.2%로 전회(3.9%)보다 3.3%p 증가했습니다. 합격률이 다소 높아진 것은 초등학교, 어린이도서관, 근린생활시설 등 실무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용도의 건축물을 설계하는 문제가 출제된 영향으로 보입니다. 과목별 합격자는 1교시 대지계획 372명(7.6%, '22년 제2회 321명 6.7%),
      2023-04-21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4-20 (목)
      1. 군공항 이전 갈등..민간공항 싸움 '재점화' 2. 광주광역시 공모 선정..미래차 전환에 국비 100억 확보 3. 민주당 돈봉투 살포 의혹..호남 정치권 촉각 4. 농업용수 공급 시작.."모내기 차질 없을 듯"
      2023-04-20
    • 영광군, 'SRF 불허가 최종 패소'..사업 재개될 듯
      영광군이 허가를 내주지 않은 고형폐기물 열병합발전소 사업에 대해 대법원이 최종 사업자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대법원은 영광군이 2심 판결에 불복해 상고한 고형연료제품 이른바 SRF 사용허가 불허가 처분 취소 소송에 대해 기각 판결을 내렸으며 이에 따라 사업자 측은 공정률 56% 상태에서 중단됐던 사업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영광군은 지난 2020년 열병합발전소에 대해 환경오염과 주민 반대를 이유로 불허 처분을 내렸지만 결국 소송에서 최종 패소했습니다.
      2023-04-20
    • 최저임금도 못받는 중증장애인들..정부 지원 '절실'
      【 앵커멘트 】 오늘(20일)은 43번째 '장애인의 날'입니다. 장애인들이 기본권 보장을 외치고 나선 지도 40년이 넘었지만, 최저임금 조차 받지 못하는 장애인 노동자들은 여전히 많습니다. 최저임금 논의 대상에서 조차 빠져 있기 때문인데, 정부가 해법 마련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중증장애인 30여 명이 함께 모여 부품을 조립하고 있습니다. ▶ 싱크 : 재활시설 근로장애인 - "뚜껑 있으면 라이너 넣고 또 담고, 계속 담고, 박스에 갖다 넣고.."
      2023-04-20
    • 광주교육청, 동료 직원 성추행 혐의 사무권 직위해제
      광주시교육청의 한 사무관이 동료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직위 해제됐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달 같은 부서 남성 사무관에게 성추행 피해를 입었다는 한 직원의 신고를 접수한 뒤 자체 조사를 벌인 결과, 해당 사무관의 비위 사실이 있었다고 판단해 직위해제 조치했습니다. 현재 시교육청 조치와는 별도로 경찰 역시 해당 사안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2023-04-20
    • 강래구 내일 영장심사..民 돈봉투 비판 '봇물'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인 강래구 한국감사협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내일(21일) 열립니다. 영장이 발부되면 검찰 수사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이는데요. 녹취록에 거론된 '호남'으로 인해 호남 정치권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강래구 한국감사협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내일(21일) 오전 11시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립니다. 강 협회장은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시 송영길 후보 당선을 위해 현역 의원들에게 전달
      2023-04-20
    • 낮 기온 곡성 30도 육박 '초여름 날씨'..내일은 주춤
      오늘(20일) 곡성의 낮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는 등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이 초여름 날씨를 보였습니다. 오늘 낮기온은 곡성 29.9도를 최고로 순천이 29.7도, 담양 29.5도를 보였고, 광주가 28.4도까지 치솟았습니다. 하지만, 내일(21일)은 북서풍의 영향을 받아 낮 기온이 오늘보다 5도가량 낮은 19도 ~ 25도 분포를 나타내겠습니다. 내일 낮부터 오후 6시까지는 광주와 영광, 해남 등 일부 지역에는 5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2023-04-20
    • 초등학교 앞 지름 1m 싱크홀 발생..차량 빠져
      광주의 한 초등학교 앞 도로에서 싱크홀이 발생해 차량 1대가 빠졌습니다. 오늘(20일) 오후 5시 반쯤 광주시 서구 양동의 한 초등학교 후문 앞 도로에 지름 1m, 깊이 50 ~ 60cm의 싱크홀이 발생해 차량 1대가 빠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서구와 소방당국은 긴급 복구 작업을 벌이는 한편,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4-20
    • 정부, 광양산단·순천 3개 산단 '스마트그린산단' 지정
      전남 동부권 산업단지가 스마트 산단으로 거듭나게 됩니다.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노후 거점 산업단지 경쟁력강화추진위원회를 통해 광양국가산단과, 율촌1산단·해룡산단·순천산단 등 순천 3개 산단을 '스마트그린산단'으로 지정했습니다. 이들 산단에는 내년부터 3년 동안 저탄소 공정혁신과 디지털전환을 위해 6천8백억 원이 투입돼 에너지 자급자족 기반시설 구축 등 39개 사업이 추진됩니다.
      2023-04-20
    • 국가산단 이어 국비 100억 사업도 선정..미래차 중심도시 꿈 이룰까?
      【 앵커멘트 】 지난달 미래차 국가산단 유치에 성공한 광주시가 산업부의 경형 전기차 핵심부품 개발 사업 공모에도 선정됐습니다. 잇따른 공모 선정으로 GGM 캐스퍼 전기차 생산 등 광주 자동차 산업의 미래차 전환 성공률도 한층 높아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의 자동차 산업은 지역 제조업 가운데 43%, 종사자 수로 2만여 명이 넘는 지역 핵심 산업입니다. 하지만 광주의 자동차 산업이 내연기관 중심에 머물러 있다는 점은 오랜 고민거리였습니다. 지난달 정부가 대규모 신규 국가산단을 조성하기로 했을
      2023-04-20
    • 무안 주민들, '군공항 이전' 찬반 갈등
      광주 군공항의 이전을 둘러싸고 무안 주민들의 찬반 갈등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이전반대 범군민대책위원회' 소속 무안군민 20여 명은 오늘(20일) 전남도청 1층 로비에서 집회를 갖고 "찬반 여론조사를 하는 시점에서 조직적으로 기획한 관제 드라마 같다"며 김영록 전남지사에게 갈등·분열을 조장한 데 대한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앞서 '무안을 사랑하는 열린 생각 모임' 소속이라고 무안군민 10여 명은 어제(19일) 성명서 발표를 통해 "광주 군공항 이전을 무조건 반대하는 것은 이제는 그만둬야 한다"며 무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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