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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양국가산업단지 첨단 신산업 투자 촉진 가시화
      전라남도는 6일 광양국가산업단지 첨단 신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데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광양국가산업단지는 제철산업에 한정돼 급변하는 산업 변화에 대응이 어려워 이차전지 등 첨단 신산업 분야 신규 투자에 많은 제약이 뒤따랐습니다. 다행히 '산업입지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19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첨단 신산업 분야에 투자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습니다. 전남도와 광양시는 그동안 국무조정실, 국토부, 해수부 등 관련 기관을 지속 방문해 동호안
      2023-10-06
    • [우ㆍ정ㆍ초] ㉞ 1억 송이 국화꽃 만발한 정원..'가을의 절정'
      편집자 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4월 1일 개막했습니다. 정원도시 순천은 10년 전 정원박람회를 개최한 이후 우리나라 대표 생태 도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순천시는 두 번째 박람회를 통해 세계적인 생태·정원 도시로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KBC의 <'우ㆍ정ㆍ초' 우리가 사는 정원에 초대합니다> 코너는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연재됩니다. 억만 송이의 화려한 국화로 뒤덮인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그 어느 곳보다 특별한 정원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봄과 여름, 계절에 맞는 꽃으로
      2023-10-06
    • 국내 유일 영광 ‘이-모빌리티 엑스포’ 개막
      전라남도는 6일 영광 지식산업센터 일원에서 이(e)-모빌리티의 미래 첨단 신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2023 이-모빌리티 엑스포를 개막했습니다. ‘미래로 도약하는 슬기로운 이동수단, e-모빌리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엑스포는 오는 9일까지 전시·시승, 학술행사, 수출상담회, 할인판매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치러집니다. 특히 올해는 참가 규모가 지난해보다 25% 이상 확대됐습니다. 온라인 방송과 연계한 실시간 온라인 제품 판매(라이브 커머스), PR쇼도 함께 진행됩니다.
      2023-10-06
    • 출근길 배웅하려다..손자가 몰던 지게차에 숨진 80대 노파
      출근하는 손자를 배웅하기 위해 따라가던 할머니가 손자의 지게차에 깔려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전북 군산경찰서에 따르면 5일 오전 8시 40분쯤 군산시 산북동의 한 골목에서 80대 A씨가 40대 손자가 운전하던 7t 지게차에 깔렸습니다. A씨는 119구조대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당시 A씨는 지게차로 출근하는 손자를 배웅하기 위해 뒤따라가던 중이었는데, 손자가 이를 보지 못하고 후진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도로교통법상 안전운전 불이행 혐의로 B씨
      2023-10-06
    • '光탈페·多광DAY'.."광주광역시교육청 국어 파괴 심각"
      광주광역시교육청과 관내 학교의 국어 파괴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6일 입장문을 내고 "577돌 한글날을 맞아 언어 사용 실태를 살펴보니 매우 심각한 상황임을 확인했다"며 "'T-tube (수업 나눔 공유 공간)', '光탈페(학생주도 공연 경연대회)' 등 교육청 사업 이름에 외국어가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찐친', '3S DAY'처럼 유행어나 줄임말도 남용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외에도 '깨톡깨톡(Talk)', '多광DAY' 등 시민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신조어와 합
      2023-10-06
    • 완도 여서도 해상 흑범고래·큰돌고래 200여 마리 관측
      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최근 전남 완도 청산면 여서도 인근 해상국립공원 구역 순찰 중 흑범고래와 큰돌고래 200여 마리가 함께 무리를 지어 이동하는 모습을 관측했다고 밝혔습니다. 흑범고래는 거두고래과의 해양포유류이며 주로 동해안에서 발견됩니다. 큰돌고래는 돌고래과이고 돌고래 중 제일 큰 종입니다. 흑범고래와 큰돌고래는 2021년 해양보호생물로 지정돼 관리되고 있습니다. 흑범고래는 2020년 다도해해상국립공원 거문도에서 확인된 이후 3년 만에 다시 목격됐습니다. 흑범고래와 큰돌고래 두 종이 동시에 무리를 지어
      2023-10-06
    • 강진군 소상공인 살리기 SNS 내돈내산 이벤트 정착
      전남 강진군이 관내 소상공인 업체 이용 후 SNS에 게시하면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 5천 원을 지급하는 '강진 내돈내산 이벤트'가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강진군에 따르면 시행 6개월 동안 689명이 1,269건의 이벤트에 참여했으며,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외식업, 미용업, 가공물품 등 다양한 업체를 이용해 소상공인들과 소비자가 모두 함께할 수 있는 이벤트로 정착되고 있습니다. 소상공인 살리기 내돈내산 프로젝트는 강진 관내 소상공인 업체에 1만 원 이상 구입한 물품을 영수증과 함께 개인 SNS에 게시, 포털 검색 사이트에 노출이 어려
      2023-10-06
    • 목포시 전국체전 대비 시민 자율 차량 2부제 시행
      목포시가 전국체전의 성공 지원을 위해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 시민 자율참여 차량 2부제를 시행합니다. 차량 2부제는 전국체전 기간 동안 원활한 차량 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차량 끝번호가 홀수인 차량은 홀수일에, 짝수인 차량은 짝수일에 각각 운행이 제한됩니다. 10인승 이하 비영업용 승용차 및 승합차를 대상으로 목포시 전역에서 차량 2부제가 시행되는데, 장애인·국가유공자·긴급용·외교용·보도용·임산부·유아 동승 차량·타 시·도 차량
      2023-10-06
    • "투잡 뛰어요" 겸직하는 공무원 광주·전남에만 250명
      광주·전남 지역에서 겸직을 하는 지방공무원의 수가 250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김용판 의원(대구 달서구병)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겸직 허가를 받은 지방 공무원 수가 광주 105명·전남 146명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국적으로는 모두 3,156명이 겸직 허가를 받았으며, 지역별로는 경기도(577명), 서울(365명), 경남(350명), 강원(284명), 충남(258명) 순이었습니다. 이들 가운데 1천만 원 이상 고소득을 올린 공무원들도 있었는데,
      2023-10-06
    • 목포시 (구)청호중학교에 'AI 메타버스 센터’조성
      전남 목포시가 'AI 메타버스 센터'를 (구)청호중학교에 조성하고 인공지능 교육을 진행합니다. ‘AI 메타버스 센터’는 지역 내 학생, 청년, 미취업자 등에게 맞춤형 디지털 융합 훈련과정을 제공하게 되는데, 오는 11일에는 인공지능(AI) 융합서비스 개발자 과정 수업을 첫 개강할 예정입니다. 목포시와 스마트인재개발원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K-디지털플랫폼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0억 원을 확보한 가운데 디지털 융합 훈련 시설과 장비를 구축하고, 메타버스 체험 및 인공지능,
      2023-10-06
    • 국제농업박람회, 농업 비즈니스 교류 장으로
      (재)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는 12일 개막하는 2023 국제농업박람회에서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를 2차례 운영하는 등 국제 농업 비즈니스 교류의 장을 펼친다고 밝혔습니다. '2023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는 코로나 여파로 3년 만에 현장에서 12~13일 진행됩니다. 전라남도, 코트라,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으로 검증된 해외 바이어를 발굴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미국, 몽골, 유럽 등 14개 나라 농산품 바이어와 이집트, 에티오피아, 인도 등 25개 나라 농기자재 바이어 참가가 확정됐습니다. 전남 농산품 기업과 농기자재 특
      2023-10-06
    • 농민 불만 커지는 농작물 재해보험 '손질' 시급해요
      최근 기상이변 등에 따른 피해 농가를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이 경영 안전망으로서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는 농민들의 지적에 따라 전라남도가 관련법 개정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정부는 보험 손해율 악화를 이유로 지난 2020년, 5년 중 수확량의 최저값을 제외하는 기존 안에서 모든 값을 적용토록 하는 등 보험 가입 금액 산출 방식을 변경했습니다. 또 사과, 배, 단감, 떫은감 과수 4종의 경우 적과 전에 발생한 재해 보상기준을 80%에서 50%로 하향한 반면, 2021년에는 할증률을 30%에서 50%로 상향
      2023-10-06
    • "삶의 마지막까지 헌신"..'소록도 천사' 마가렛, 시신 기증
      39년 동안 소록도 한센인을 돌보다 지난달 29일 고국에서 선종한 마가렛 피사렉 간호사의 시신이 일찍부터 정해둔 본인의 뜻대로 오스트리아 의대에 기증됩니다. 현지시각 6일 마가렛 간호사의 유족과 지인 등에 따르면 현재 티롤주 주립병원이기도 한 인스부르크 의대 병원에 안치되어 있는 고인의 주검은 장례 뒤 이 대학 의학부 해부학실에 기증될 예정입니다. 유족 대표이자 마가렛 간호사의 동생인 노베르트 피사렉씨는 "고인이 세상을 떠나면 시신을 의대에 기증하겠다는 뜻을 스스로 오래전부터 내비쳤다"며 "소록도에서 오스트리아로 돌아왔을 때쯤
      2023-10-06
    • “효천역에서 도라산역까지!”..‘통일효도열차’는 쉬지 않고 달린다
      통일을 염원하는 광주 시민들이 기차를 타고 천리 먼 길을 달려가 북한 땅이 눈앞에 내려다보이는 전망대에 올라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겼습니다. 광주 남구는 5일 시민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3하반기 남구 통일효도열차’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효도열차’는 광주광역시 남구에 있는 효천역의 ‘효’와 경기도 파주시의 도라산역의 ‘도’ 앞 글자를 따서 만든 것으로 ‘효천역에서 도라산역까지!’를 슬로건으
      2023-10-06
    • 전남도 전국체전 ‘문화체전’으로 치른다
      전라남도는 오는 13일 개막하는 제104회 전국체전을 전남의 문화예술뿐만 아니라 전국 17개 시·도 문화예술이 함께 어우러진 문화체전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국체전에선 코로나19 일상회복과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선수단의 눈부신 활약 등의 상황을 감안해 약 4만 명의 대규모 선수단과 관람객이 전남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8일 폐막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열기를 이어받아 체전 기간은 물론 체전 전후로 대회 참가를 위해 땀 흘려온 선수단을 격려하고 활기를 북돋는 다양한 볼거리와
      2023-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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