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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18진상조사위, 발포 명령자 등 은폐된 진실 못 밝혀"
      5·18 유가족들이 오는 26일로 활동이 종료되는 5·18민주화운동진상규명조사위원회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습니다. 5·18민주유공자유족회는 21일 입장문을 내고 "지난 4년간 5·18진상조사위가 수고하고 애썼지만, 아쉬움과 함께 답답한 마음은 어찌해야 할지 가늠하기 어렵다"며 조사위에 요구사항을 전달했습니다. 유족회는 5·18 진상규명 결과를 마감하기 전에 유족들에게 관련 내용을 소상히 밝히고, 조사 내용에 대한 유족들의 의견을 반영해달라고 전했습니다. 또, 조사위
      2023-12-21
    • 달빛철도특별법 국토위 통과..복선화ㆍ주변 개발 예타 면제 삭제
      광주와 대구를 잇는 고속철도 건설을 위한 '달빛고속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안(달빛철도 특별법)'이 국회 국토위를 통과했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국토위)는 21일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어 '달빛고속철도'를 '달빛철도'로 바꿔 일반철도로 명시하고, '복선화' 부분 삭제, 주변 지역 개발사업 예비타당성(예타) 면제 대상 제외 등을 내용으로 하는 달빛철도 특별법을 수정 의결했습니다. 지난 8월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대표 발의한 특별법에는 헌정 사상 최다인 여야 의원 261명이 공동 발의에 참여한 바 있습니다. 역대 가
      2023-12-21
    • '연인 살해 뒤 유기' 화장실 창문으로 도주한 전 해경, 징역 25년
      연인을 상가 화장실에서 살해한 뒤 유기한 전직 해양 경찰관에 대해 징역 25년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목포지원 형사1부는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된 전직 해양 경찰관 30살 최 모 씨에 대해 징역 25년을 선고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보호관찰 5년 등도 명령했습니다. 최 씨는 목포해양경찰서 소속 시보 순경으로 재직하고 있던 지난 8월 15일, 전남 목포시 하당동의 한 상가 화장실에서 연인을 목졸라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됐습니다. 당시 음식점에서 함께 술을 마시면서 말다툼을 하다 화장실에 간 피해자를 뒤따라가 이 같은 범행
      2023-12-21
    • 목포자연사박물관·어린이바다과학관 크리스마스 특별 이벤트 운영
      목포자연사박물관과 어린이바다과학관은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아 가족단위 관람객에게 가족과 함께하는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다채로운 체험 이벤트를 운영합니다. 목포자연사박물관은 즐거운 크리스마스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다양한 색의 장식펜을 이용한 크리스마스 쿠키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고, 점토 공예 체험인 트리 장식 만들기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또한 연휴 기간부터 <자연이 전하는 메시지 “위급危急(급급) : 몹시 위태롭고 급함”> 특별 테마전을 개최해 서남해안 멸종위기 야
      2023-12-21
    • 전남 영암서 용접하던 40대 노동자 돌연사
      용접 작업을 하던 40대 노동자가 돌연 사망했습니다. 20일 오후 2시쯤 전남 영암군 삼호읍의 한 LPG 배관 제조 업체에서 용접 작업을 하던 40대 A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특별한 외상 등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용접 #노동자 #돌연사
      2023-12-21
    • 장흥군 육용오리농장서 H5형 AI 항원 검출
      장흥군 육용오리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돼 축산당국이 고병원성 확인과 함께 긴급 조치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늘 오전 8시 장흥군 회진면의 한 오리농장에서 예찰 검사를 하던 중 H5형 AI 항원이 검출돼 사육 중인 오리 1만 6천 마리를 살처분하고, 반경 10km 이내 이동 제한 조치와 함께 집중 소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발생 계열사에 대해 24시간 이동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방역 당국은 고병원성 확진여부를 검사 중이며 결과는 내일쯤 나올 것으로 보입
      2023-12-21
    • 맘쓰허그 장난감도서관 무안에도 생겼다
      무안군에 지역사회 영유아를 위해 장난감 대여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맘쓰허그 무안군장난감도서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맘쓰허그(Mom’s HUG) 장난감도서관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양육친화적인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민관협력형 사회공헌사업으로, 무안군사회복지협의회가 공모에 선정됐는데 전남·북에서는 최초이며 전국에서 8번째로 설치됐습니다. 사회복지법인 무안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 운영하는 장난감도서관은 장난감보관실, 놀이터, 프로그램실, 휴게실, 소독실 등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2023-12-21
    • '성옥상' 후보자를 찾습니다!..교육ㆍ예술ㆍ사회봉사 부문 등
      재단법인 성옥문화재단이 ‘2024년 성옥상’ 후보자 추천을 받습니다. 성옥상은 지역 인재들에게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조선내화(주) 창업자 故 성옥 이훈동 선생의 유지를 기리기 위해 만든 상으로, 2024년 성옥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5,000만 원이 시상됩니다. 시상부문은 교육, 예술, 과학, 체육, 언론문화, 사회봉사 등입니다. 후보자격은 광주광역시·전라남도 출신자와 해당 지역에서 5년 이상 계속 거주자 또는 이에 해당되는 외국인, 각 부문 단체·기관을 우선합니다.
      2023-12-21
    • "20cm 폭설 쏟아진 광주·전남, 올 겨울 최강 한파까지"
      폭설이 쏟아진 광주·전남에 강추위가 찾아오면서 한파특보가 확대됐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전남 구례와 곡성, 화순에 내려졌던 한파특보를 장성과 담양까지 확대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이날 아침 기온 곡성 영하 10.4도를 최저로, 영암 영하 9.6도, 장성 영하 9.4도, 영광군 영하 8.7도, 나주 영하 8.7도, 광주 영하 8.1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전날부터 이어진 눈으로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 내려졌던 대설특보는 잠시 소강 상태를 보이면서 일부 완화됐습니다. 대설경보가 발효됐던 광주와 나주, 영암은 대설
      2023-12-21
    • 전남 고흥에도 일자리연계형 주택 150호 건설
      전남 고흥을 비롯 경기 부천, 강원 횡성, 충북 영동에 총 570호의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이 들어섭니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하반기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사업 대상지로 지자체가 제안한 전남 고흥, 충북 영동 2곳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제안한 경기 부천, 강원 횡성 2곳을 선정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사업 대상지별 공급주택은 △전남 고흥 140호, △경기 부천300호, △강원 횡성 80호 △충북 영동 50호입니다. 이에 따라, 금년도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은 상반기에 선정한 2,452호(12곳)를 포함하여 총 3,022호를 공급
      2023-12-21
    • 영암 22.8cm 눈..겨울왕국 광주·전남, 22일까지 20cm 더 온다
      광주·전남에 20cm 안팎의 눈이 쏟아지면서 대부분 지역에 대설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전남 일부 시·군에는 한파특보가 내려지는 등 올 겨울 들어 최강 추위도 찾아왔습니다. 21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 신안, 나주, 무안, 장성, 함평, 영암, 영광 등 7개 시·군에는 대설경보가, 전남 완도와 보성, 강진, 해남, 진도, 장흥, 화순, 목포, 담양 등 9개 시·군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오전 8시 기준 적설량은 영암 시종 22.8cm를 최고로 함평 19.9c
      2023-12-21
    • 여수시 허가과 공동주택 민원 폭증..."사용승인 반대"
      여수시 허가과에 올해 공동주택 관련 민원이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수시에 따르면 올해 접수된 인허가 건축 민원은 4년 전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난 2,520건으로, 대부분 생활형 숙박시설 대책 마련과 공동주택 부실공사에 따른 사용승인 반대 등이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소호동 테라스하우스에 대한 부실시공이나 중대하자 집단 민원이 잇따른 가운데 여수시가 지난 6월, 최종 준공 승인을 내주면서 입주 예정자들이 정기명 시장실을 찾아가 집단 항의를 하는 소동까지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2023-12-21
    • ACC, 융·복합 전시 3종 동시 개막..내년까지 전시
      겨울을 맞아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에서 아시아의 해항 도시, 건축, 자연을 주제로 한 대규모 전시가 막을 올렸습니다. 오늘(21일)부터 전당 내 문화창조원 복합전시관에서는 아시아의 도시를 소개하는 '디어 바바뇨냐:해항도시 속 혼합문화'와 건축 전시 '이음 지음', 현대 미술 전시 '가이아의 도시' 등 전시 3종을 만날 수 있습니다. 각 전시는 내년 2월~7월까지 개최되며 반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게 됩니다.
      2023-12-21
    • 국립광주박물관 어린이박물관 개관식 열려..내년 1월 2일 재개관
      국립광주박물관이 내년 1월 2일 재개관을 앞두고 어린이박물관의 개관식을 열었습니다. 새단장한 어린이박물관은 도자 문화를 중심으로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문화적 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20여개 다양한 체험과 학습 공간을 갖췄습니다. 어린이 방문객들은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도자기 제작과 도자 가마, 도자기 교류와 쓰임 등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2023-12-21
    • '미화원 채용' 대가로 금품 받은 노조위원장 '실형'
      구청 환경미화원 취업을 알선해주겠다며 금품을 받은 노조위원장 등에 대해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5단독은 광주 서구청 환경미화원 취업을 알선해주겠다며 피해자 6명에게 2억 9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한국노총 광주 공무직 노조위원장 47살 A씨에 대해 징역 2년 6개월을, 함께 기소된 브로커 48살 B씨에겐 징역 1년 6개월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취업 청탁 범죄는 지자체 인사행정의 신뢰를 저해하는 중대범죄"라고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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