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육용오리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돼 축산당국이 고병원성 확인과 함께 긴급 조치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늘 오전 8시 장흥군 회진면의 한 오리농장에서 예찰 검사를 하던 중 H5형 AI 항원이 검출돼 사육 중인 오리 1만 6천 마리를 살처분하고, 반경 10km 이내 이동 제한 조치와 함께 집중 소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발생 계열사에 대해 24시간 이동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방역 당국은 고병원성 확진여부를 검사 중이며 결과는 내일쯤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전남에서 AI 항원이 검출된 것은 이번이 4번째이며, 고병원성 AI로 확진된 곳은 고흥, 무안, 영암 등 3곳입니다.
#오리농장#AI#고병원성#항원검출#장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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