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솟는 환율 1,464.8원 마감..금융위기 이후 15년만 '최고'
원·달러 환율이 1,460원을 돌파한 채 마감했습니다. 2009년 글로벌 경제위기 이후 15년만입니다.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8.4원 오른 1,464.8원에 마감했습니다. 이날 환율은 1,444.2원으로 하락 출발했다가 장중 1,460원을 넘어섰습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85p(0.44%) 내린 2429.67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2449.25에 출발했지만, 한 권한대행이 이날 오후 헌법재판관 임명을 보류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뒤 낙폭이 커진 것으로 분석됩
2024-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