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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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대한민국지식대상 ‘대통령상 수상’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지난 11월 동반성장 유공 분야에 이어 지식경영 부문에서도 잇따라 대통령상을 수상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제11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지식경영 부문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습니다. '대한민국 지식대상'은 지식행정·경영에서 훌륭한 성과를 낸 행정·공공기관과 민간 기업에 수여하는 지식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상입니다. aT공사는 사내벤처와 학습조직, 고객 지식제안 등 탄탄한 지식경영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K-푸드 역직구몰 사업 추진,
      2022-12-17
    • 못 받은 전세보증금 1,862억..전세 보증 사고 92% 수도권
      전셋값이 급격히 떨어지는 가운데 전세 보증 사고 금액도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부동산테크를 통해 공개한 '임대차시장 사이렌'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에서 발생한 전세 보증 사고 금액은 1,862억 20만 원으로 전달(1,526억 2,455만 원) 대비 22%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사고 건수는 148건(704→852), 사고율은 0.3%p(4.9%→5.2%) 상승했습니다. 보증 사고는 세입자가 전세 계약이 해지 또는 종료된 지 1개월이 지나도록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거나, 전세 계
      2022-12-16
    • 정원주 중흥그룹 부회장,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 선출
      정원주 중흥그룹 부회장이 대한주택건설협회 제 13대 중앙회장으로 선출됐습니다. 정 중흥그룹 부회장은 광주 출신으로 중흥개발 대표, 헤럴드 회장과 대우건설 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이번 제 13대 회장 선거에는 단독으로 출마해 무투표 당선됐습니다. 정 회장은 "주택경기 침체라는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타개하고, 국민 주거수준 향상과 주택산업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습니다.
      2022-12-16
    • IMF "향후 한국 집값 크게 하락할 것"
      국제통화기금(IMF)이 향후 한국의 집값이 크게 하락할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기간 수요 증가와 낮은 금리 등으로 한국의 부동산 가격이 지나치게 상승했다며, 향후 가격 조정과 금리 인상 등으로 오랜 기간에 걸쳐 하락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IMF는 15일(현지시각) 발표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주택시장 안정성과 구입능력' 보고서에서 △역대 추세와 최근 주택 가격간 불일치 △단기 금리 △잠재 성장률과 실질 성장률 간 격차 △가계 신용 등을 고려해 주택 가격 위험분석을 한 결과 이같이 추정됐다고 밝혔
      2022-12-16
    • 한국알프스ㆍ(주)아이지스 등 광주 30개사 수출탑 수상
      제59회 무역의 날을 맞아 수출에 공이 많은 기업들이 수출탑을 수상했습니다. 한국무역협회와 광주광역시는 오늘 (15)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무역의날 기념식을 갖고, 8억 달러 수출 실적을 올린 한국알프스와 500만 달러 수출에 성공한 주식회사 아이지스 등 광주지역 기업 30개사에 수출탑을 수여했습니다. 글로벌 경기의 불활성이 커지는 상황에서도 우리나라 수출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는데는 반도체와 자동차, 금형 등 광주지역의 큰 기여를 했습니다.
      2022-12-15
    • 맹추위에 전력 수요 크게 늘어..전력 예비율 12% 수급 불안
      연일 맹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력 수요도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전력거래소는 14일 최대전력(전력 사용이 가장 많은 순간의 전력량)이 9만 128MW(메가와트)를 기록해 올 겨울 들어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습니다.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면서 최대전력 수요도 높아지고 있는데 지난달 30일(8만 2,117MW) 올 겨울 들어 처음 8만MW대를 기록한 이후 차츰 오름폭이 커지다 14일 처음으로 9만MW대를 돌파했습니다. 최대전력이 9만MW를 넘어선 것은 지난 여름 7월 7일(9만 2,990MW) 이후 5개월
      2022-12-15
    • 한은 광주전남본부, 지역 균형발전·지역경제 활성화 토론회
      광주전남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선 혁신기업 유치와 연구개발 투자에 집중해야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마련한 '지역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토론회'에서 연세대 경제학부 이승훈 교수는 광주전남의 지역매력도가 저조한 원인으로 낮은 지역총생산을 들고, 혁신기업 유치 등 중앙과 지방정부의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병기 광주전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광주전남의 경제 비중이 급속히 축소되고 있다며 윤 정부 정책에 대응한 주력산업과 첨단미래 산업 공동유치와 연구개발 투자 확대에 집중할 것을 조언했습니다
      2022-12-15
    • 땅값 1위도 떨어진다..명동 네이처리퍼블릭 부지 공시지가 하락
      전국에서 가장 비싼 땅인 명동 네이처리퍼블릭 부지의 공시지가가 2년 연속 하락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오늘(14일) 발표한 2023년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에 따르면 서울시 중구 충무로1가 네이처리퍼블릭 부지(169.3㎡)의 내년 1㎡당 공시지가는 1억 7,410만 원으로 올해(1억 8,900만 원)보다 7.9% 떨어졌습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명동 상권에 영향을 미치면서 올해 공시가격이 8.5% 하락한데 이어 2년 연속 내림세입니다. 전체 면적을 고려한 내년 공시지가는 294억 7,500여만 원으로 300억 원 떨어졌습니다
      2022-12-14
    • "붕어빵 한 개에 천 원"..5년 전보다 가격 2배↑
      겨울철 대표 간식 붕어빵 가격이 5년 전에 비해 2배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물가정보원에 따르면 올겨울 붕어빵 2마리 가격은 1천 원 정도로 지역에 따라서는 1마리에 1천 원인 곳도 있었습니다. 붕어빵 가격이 오른 데는 원재료 가격이 상승한 영향이 컸습니다. 한국물가정보가 붕어빵을 만드는데 필요한 5가지(밀가루, 팥, 식용유, 설탕, LPG가스)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5년 전보다 평균 49.2%, 지난해보다 19.4%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붉은 팥(수입산)은 800g 평균 가격이 6천 원으로 5년 전(3
      2022-12-14
    • 크리스마스 케이크 5천원 vs 25만원 당신의 선택은? | 핑거이슈
      듣기만 해도 설레는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이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다양한 ‘크리스마스 케이크’가 출시되고 있는데, 가장 비싼 케이크 가격이 하나에 무려 25만원..! 더 놀라운 건, 이게 없어서 못 산다고 한다! 품절대란을 일으킨 케이크는 서울 신라호텔에서 내놓은 크리스마스 리미티드 에디션 케이크 ‘얼루어링 윈터’다. 가격은 25만원. 마치 한송이 꽃을 연상시키는 이 케이크의 꽃잎 가장자리에는 금박 장식이 뿌려져있
      2022-12-13
    • 광주·전남 물류 빠르게 '정상화'
      화물연대 총파업에 참여했던 노조원들이 운송업무를 재개하면서 광주·전남 지역 물류가 정상화됐습니다. 오늘(12일) 광주시와 전남도 등에 따르면 지역 시멘트·레미콘 출하량이 평시 수준으로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 지역 시멘트 출하량은 파업 이전 수준인 하루 2만 2천t으로, 시멘트 공장이 없는 광주에서도 레미콘 납품량이 평시 수준인 6천t으로 회복됐습니다. 레미콘·철근 공급 차질을 호소했던 전남 건설 현장 18곳과 광주 현장 19곳도 정상적으로 자재 공급을 받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2022-12-12
    • 월급쟁이부터 자영업자까지 실질소득 모두 줄었다
      올해 3분기 실질소득이 자영업자와 근로소득자 모두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통계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3분기 상용근로자 가구의 실질소득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 줄었습니다. 취약계층인 임시근로자와 일용근로자는 각각 5.1%, 5.6% 줄어 상용근로자보다 소득 감소 폭이 더 컸습니다. 거리두기 해제 등으로 회복세를 보이던 자영업자의 실질소득도 줄었습니다.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는 같은기간 2.5% 소득이 감소했고,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도 0.7% 줄었습니다.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의
      2022-12-12
    • 골드만삭스 "2050년 나이지리아 경제, 한국 추월"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한국이 약 30년 뒤 인도네시아나 나이지리와 같은 인구대국에 경제 규모를 추월당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골드만삭스가 지난 6일(현지시각) 발표한 '2075년 글로벌 경제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1% 대인 세계 인구 증가율은 약 50년 뒤인 2075년 0%에 가깝게 줄어들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저출산ㆍ고령화 문제가 심각한 기존의 선진국 대신 꾸준히 인구가 늘고 있는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경제 규모도 재편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올해 세계 경제 규모 12위 수준인 한국은 2050년이 되면 경제 규
      2022-12-12
    • 한전법 개정 못하면 내년 전기료 올해보다 3배
      한국전력의 회사채 발행 한도를 늘리는 한전법 개정안이 처리되지 않으면 내년 전기요금이 올해 인상분의 3배 이상 올려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부와 한전에 따르면 한전이 사채 발행 없이 전력 대금을 결제하고, 한도가 초과한 사채를 상환하려면 내년 1분기 안에 전기료를 1kW당 64원 인상해야 합니다. 이는 올해 이미 인상된 전기요금 19.3원의 3배가 넘는 금액입니다. 산업부는 내년 3월 이후 한전채를 발행하지 못하면 연료 수입과 전력 생산이 중단으로 전력 시장이 무너지게 된다며 전기요금의 대폭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
      2022-12-11
    • ‘네이버·카카오‘ 증권사 목표가 '반토막'... 상위종목 연초보다 17%↓
      네이버와 카카오에 대한 증권사의 목표 주가가 연초에 비해 반토막 수준으로 떨어지고 삼성전자는 9만 원대에서 7만 원대로 낮춰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에 대한 증권사의 목표주가가 올해 연초 대비 평균 17% 이상 급락했습니다. 1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와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시총) 상위 20개 종목에 대한 증권사 목표주가를 살펴본 결과 올해 초와 비교해 지난 8일 기준 평균 17.5%씩 하향 조정됐습니다. 20개 종목 중 16개 종목의 목표주가가 연초보다 떨어졌고 연초에
      2022-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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