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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원, '상왕론' 일축..안철수, 호남 표심 공략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가 "안철수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더라도 어떤 임명직 공직에도 진출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표는 어제 전남에서 안 후보 지원유세에 나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영원한 비서실장으로 남겠다"며, 최근 자신을 향해 제기된 '안철수 상왕론'을 일축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안철수 후보는 일주일 만에 다시 광주·전남을 찾아 호남 표심 공략에 나섭니다. 오늘 오후 전남 목포와 함평에서 집중유세를 펼친 뒤 나주혁신도시 한전 KDN을 방문하며, 저녁에는 광주 전남대 후문에서 지역민들을 상대로 지지
      2017-04-23
    • 휴일 호남 표심 잡기 곳곳 저인망식 유세전
      선거운동이 중반전으로 접어들면서 광주전남에서는 휴일 텃밭민심을 선점하기 위한 쟁탈전이 뜨겁게 달아 올랐습니다. 민주당 박광온 공보단장은 광주시당 소속 당직자와 지방의원들과 함께 이른 오전부터 증심사 입구와 풍암호수 등 광주 지역 곳곳을 돌며 부패세력 청산과 통합을 위해 문재인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국민의당 손학규 상임선대위원장은 증심사 입구와 양동시장에서, 박지원 대표는 곡성 구례 보성 등 전남지역을 돌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는 안철수 후보가 대통령이 돼야
      2017-04-23
    • 광주 인구 148만 9천 명...2년 연속 감소
      광주 인구가 150만 명 문턱을 넘지 못하고 오히려 감소했습니다. 2017년 광주시정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광주 인구는 148만 9천여 명으로 149만 2천여 명이었던 2014년 이후 2년 연속 줄었습니다. 경제활동인구는 1년 전보다 천 명이 줄어든 76만 2천 명이었고, 취업자 수도 73만 8천 명으로 2천 명이 감소했습니다.
      2017-04-23
    • 첫 주말 유세... 치열한 텃밭 쟁탈전
      【 앵커멘트 】 19대 대선 공식 선거 운동이 시작된 후 첫 주말을 맞아 각 당은 호남에서 중진들을 앞세워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격차를 더 크게 하느냐 아니면 좁히느냐, 주말과 휴일이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민주당과 국민의당은 호남 표심을 얻기 위해 치열한 쟁탈전을 벌였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공식선거 운동의 첫 주말을 맞아 광주전남 곳곳에서 중앙당 차원의 유세전이 치열하게 펼쳐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상곤, 이해찬 공동선대
      2017-04-22
    • [더불어]'25.7개월' 청년 구직활동, 광주시가 돕는다
      【 앵커멘트 】 2년 넘게 취업준비를 하는 지역 청년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정책이 나왔습니다. . 업무 경험를 쌓는 기회는 물론이고, 취업 준비를 하는 동안 필요한 생활비도 일부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지역 청년들의 최대 고민거리는 역시 취업입니다. CG 평균 25.7개월동안 취업 준비를 하는 것으로 나타난 광주 지역 취업준비생들은 생활비 부담을 호소합니다. ▶ 인터뷰 : 오성후 / 취업준비생 - "항상 학
      2017-04-21
    • 중반전 돌입하는 '호남 쟁탈전'(일8)
      【 앵커멘트 】 5.9 대선이 16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공식 선거운동이 중반전에 접어들었습니다. 선거운동 시작과 함께 광주·전남에서 총력전을 펼친 문재인, 안철수 두 후보의 호남 쟁탈전은 대선이 다가올수록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자마자 대구를 찍고 광주를 방문해 호남 표심을 공략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선거운동이 반환점을 도는 이번 주, 문 후보는 물론 부인인 김정숙 여사, 호남 연고 의
      2017-04-21
    • (월모닝)중반전 돌입하는 '호남 쟁탈전'
      【 앵커멘트 】 5.9 대선이 15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공식 선거운동이 중반전에 접어들었습니다. 선거운동 시작과 함께 광주·전남에서 총력전을 펼친 문재인, 안철수 두 후보의 호남 쟁탈전은 대선이 다가올수록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자마자 대구를 찍고 광주를 방문해 호남 표심을 공략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선거운동이 반환점을 도는 이번 주, 문 후보는 물론 부인인 김정숙 여사, 호남 연고 의
      2017-04-21
    • 60세 이상 표를 잡아라!...대선 후보 부인들 '사활'
      【 앵커멘트 】 대선이 20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젊은 층과 5*60대의 표심이 엇갈리면서 세대가 중요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광주*전남지역에서는 60대 이상이 28%를 넘을 정도로 비중이 가장 높은데요.. 이들 60대 이상의 표심을 잡기 위해, 바쁜 후보를 대신해 부인들이 지역에 상주하다시피 하면서 내조 정치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잡니다. 【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부인 김미경 씨가 빛고을 건강타운에서 배식 봉사에 나섰습니다. 광주지역 국회의원
      2017-04-21
    • 文*安 후보 부인,60세 이상 표심 공략
      안철수, 문재인 후보의 부인들이 봉사활동을 펼치며 60대 이상 유권자 표심 공략에 나섰습니다. 안철수 후보의 부인 김미경 씨는 오늘 광주빛고을 건강타운에서 광주지역 국회의원 부인들과 함께 점심 배식봉사를 펼치며 안 후보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문재인 후보의 부인 김정숙 씨도 목포 노인복지관과 전통시장에서 문 후보의 노인 복지정책을 소개하며 문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민심을 파고 들었습니다.
      2017-04-21
    • 선거운동 첫 주말...민주당*국민의당 호남 총력전 예고
      공식선거운동 시작 이후 첫 주말을 맞아 민주당과 국민의당이 광주에서 총력전을 펼칩니다. 민주당은 지난 17일부터 호남에서 인기가 좋은 국회의원 50명을 투입해 광주*전남 주요 상권지역에서 집중유세를 벌이고 유원지와 경로당을 방문하는 일정을 주말까지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국민의당도 첫 주말을 맞아 당 소속 국회의원과 지방의원을 총 출동해 텃밭 표심을 지킨 뒤 수도권에 안철수 바람을 상륙시킨다는 구상입니다.
      2017-04-21
    • 호남 홀대론 vs 호남 외면론
      【 앵커멘트 】 문재인*안철수 후보의 호남 표심을 얻기 위한 경쟁이 치열한데요.. 그런데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대결이 아니라, 상대를 깎아내리는 설전만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국민의당이 참여정부 시절 호남 인사가 홀대받았다고 문 후보를 공격하자, 민주당은 보수표를 얻기 위해 안 후보가 호남을 외면하고 있다며 맞받아쳤습니다. 강동일 기잡니다. 【 기자 】 지난해 총선에서 맹위를 떨쳤던 호남 홀대론이 다시 수면으로 떠올랐습니다. 국민의당은 참여정부의 대북 송금 특검 실시는 호남을 무시한 것이고,
      2017-04-20
    • 도시첨단 지방산단 그린벨트 해제...에너지밸리 탄력
      【 앵커멘트 】 광주 도시첨단 지방산단이 들어설 예정인 대촌동 일대의 그린벨트가 해제됐습니다. 지난해 착공한 도시첨단 국가산단과 더불어 에너지 신산업의 중심지가 될 전망입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의 3대 먹거리산업인 에너지 신산업이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가 에너지밸리가 조성될 도시첨단 지방산단 부지 94만 제곱미터의 그린벨트를 조건부로 해제했기 때문입니다. ▶ 스탠딩 : 정경원 - "광주 대촌동 일대에 조성되는
      2017-04-20
    • 광주 도시첨단 지방산단 부지 그린벨트 해제
      광주전남과 한국전력이 함께 추진하는 에너지밸리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는 광주 도시첨단 지방산단 조성이 추진되고 있는 남구 대촌동 일원의 그린벨트를 조건부로 해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린벨트가 해제되면 대촌동 120만 제곱미터 규모의 부지에 도시첨단 지방산단이 올해 말 공사에 들어가 에너지관련 기업들에게 토지를 우선 공급하게 됩니다.
      2017-04-20
    • 유승민, 광주*전남 방문 "지역주의 극복 호소"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가 호남에서 지역주의 극복을 호소했습니다. 유승민 후보는 오늘 광주와 여수를 찾아 위기의 대한민국을 굳건한 안보로 지켜내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 적임자는 자신이라며 불모지 민심을 적극 파고들었습니다. 특히, 유 후보가 이번 선거에서는 제발 어느 한쪽에만 밀어주는 지역주의를 극복하는데 광주*전남 지역민들이 앞장서달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kbc 광주방송 강동일 기자
      2017-04-20
    • 민주당, 국민의당 지지 인원 '뻥튀기' 구태 비판
      민주당이 국민의당의 안철수 공개지지 인원을 '뻥튀기'한 것은 구태라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은 국민의당 선대위가 처음에는 어린이집 원장 300명이 안철수 후보를 지지한다는 보도자료를 냈다가 100명으로 말을 바꾼 뒤 언론사가 사실 확인에 들어가자 최종 15명으로 수정한 것을 부끄러운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어린이를 책임질 어린이집 원장까지 정치적 수단으로 사용한데 대한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강동일 기자
      2017-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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