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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교육청 부패인식지수, 6년 전 대비 90% 감소
      광주시내 학교부패인식 지수가 해마다 큰 폭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학부모 7백 명에게 설문조사 결과, 학교부패인식 지수는 2.1%로 설문조사가 처음 시작된 2011년 23.3%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조사에서 학부모 중 1.7%가 지난 1년동안 촌지나 향응을, 2.1%가 찬조금을 제공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2017-07-09
    • "대학직원으로 채용" 3천만원 받은 교수 집행유예
      광주지법 김강산 판사는 직원 채용을 대가로 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전남의 한 대학 교수 55살 박 모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3천만원을 선고했습니다. 김 판사는 "부정한 방법으로 타인을 대학 직원으로 채용하는 데 관여해 그 죄책이 가볍지 않다"고 판시했습니다. 박 교수는 지난 2천 15년 3월 지인의 아들이 자신의 대학교 직원으로 채용될 수 있도록 도와주고 3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2017-07-09
    • 광주광역시의회 예결위 구성 막판 협상
      예결위원회 구성에 갈등을 빚고 있는 광주시의회가 막판 협상에 나섰습니다. 광주시의회에 따르면 민주당과 국민의당은 예결위원을 기존보다 1명 늘려 양당이 5명씩 참여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습니다. 이번 갈등은 시의원 22명 중 9명이 소속된 국민의당이 예결위원 과반을 요구한 데 대해 다수당인 민주당이 반발하면서 대립이 격화됐습니다.
      2017-07-09
    • 광주소방, 올 상반기 38분마다 한 번꼴 출동
      올 상반기 광주시소방본부가 38분마다 한번꼴로 출동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소방안전본부가 상반기 출동 내역을 분석한 결과, 하루 평균 37.1건, 총 6천 7백 13건의 출동을 나가 천 8백 명을 구조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요일 별로는 토요일과 일요일이 많았고, 지역별로는 북구, 광산구, 서구 순서로 많았습니다.
      2017-07-09
    • 술김에 차를 몰고 법원으로 돌진한 40대 구속영장 신청되
      음주 운전으로 법원 현관문을 파손한 40대에게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지난 7일 밤 10시쯤 광주지법 목포지원 민원실 현관문을 자신의 차로 들이받아 파손한 혐의로 48살 김 모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씨는 재판에서 질 것 같자 홧김에 술을 마시고 차를 몰아 민원실 현관문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017-07-09
    • 다양한 의견 반영…광주지검 시민위원회 확대 개편
      광주지방검찰청은 제 7기 검찰시민위원회의 위원을 53명에서 60명으로 확대 개편했습니다. 검찰은 제 7기 시민위원회에 문화*예술 출신을 증원해 35명을 신규 위촉한 데 이어 회의 개최도 월 2회에서 4회로 늘려 위원회를 보다 활성화할 방침입니다. 검찰시민위는 2천 10년 교육,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로 구성돼 검사가 심의 요청한 사건에 대해 기소 여부 등을 심의합니다.
      2017-07-09
    • 담양 메타프로방스 인가취소소송 최종심 오는 11일 열려
      담양 메타프로방스 조성사업에 대한 대법원 판결이 모레(11일) 내려집니다. 담양군에 따르면 토지 소유주가 사업 절차에 하자가 있다며 담양군을 상대로 제기한 메타 프로방스 시행계획 인가처분 취소 소송에 대한 대법원 최종 판결이 모레 내려질 예정입니다. 메타프로방스를 둘러싼 법적 소송은 1심에서 문제가 없다며 담양군이 승소했지만 2심에서는 원고가 승소해 법원의 판결이 엇갈렸습니다. 대법원의 판결에 따라 담양 메타프로방스 사업 추진은 중대 기로에 설 것으로 보입니다.
      2017-07-09
    • 8시 뉴스
      1
      2017-07-09
    • 8시 뉴스
      1
      2017-07-09
    • 8시 뉴스
      1
      2017-07-09
    • 해수욕장 개장 첫 주말, 때이른 피서 인파 '북적'
      해수욕장 개장 첫 주말인 오늘 흐린 날씨에도 많은 시민들이 바다를 찾아 때 이른 피서를 즐겼습니다. 어제(7일) 완도 명사십리, 보성 율포솔밭 등을 시작으로 오늘 여수 만성리 해수욕장 등 전남 지역에서 모두 8개 해수욕장이 개장하면서, 5천 여 명의 피서객들이 해수욕장을 찾아 더위를 씻어냈습니다. 본격 성수기로 접어드는 이달 중순부터는 고흥 해돋이, 함평 돌머리 등 해수욕장도 개장해 손님 맞이에 나설 계획입니다.
      2017-07-08
    • '시간당 최고 40㎜'…국지성 호우에 피해 잇따라
      【 앵커멘트 】 오늘 오전 천둥·번개를 동반한 거센 빗줄기에 많이들 놀라셨을 텐데요. 광주에는 시간당 최고 40㎜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주택 침수 등 피해가 속출했는데요, 내일까지 많게는 8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여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집 안이 온통 아수라장입니다. 수건은 남김없이 젖었고, 쓰레받기에 양동이까지 동원됐습니다. 오늘 아침 갑자기 쏟아진 비로 화장실 하수구가 역류하면서 집 안이 물바다가 됐습니다. ▶ 싱크 : 침수 피
      2017-07-08
    • 수도권 규제 완화 현실화...중과세 제외 대상 확대
      【 앵커멘트 】 새 정부의 수도권 규제 완화 움직임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일단 지방세특례제한법을 개정해 중과세 대상 제외 업종을 확대할 예정인데 지역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수도권 규제의 두 축은 공장 등의 설립 제한과 무거운 세금 부과입니다. 수도권 집중을 막아 지방으로 기업들의 이전을 촉진하겠다는 취지입니다. 그런데 최근 정부가 수도권 기업의 취득세 중과 대상의 제외 범위를 확대하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수도권 창업
      2017-07-08
    • 우치공원에 무슨 일이?…멸종위기종 잇단 '투쟁사'
      【 앵커멘트 】 광주 우치공원에 있는 '멸종위기종 동물들'이 줄줄이 폐사하고 있습니다. 같은 종끼리 서로 싸우다 폐사된 건데 올해에만 5마리의 멸종위기종이 잇따라 폐사하면서 관리 소홀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준호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우치공원을 상징하는 동물이자 멸종위기종인 시베리아 호랑이 우립니다. 암수 두 마리가 있어야할 공간에 암컷 호랑이 한 마리만 외롭게 사육장을 지키고 있습니다. 함께 있던 수컷 호랑이가 폐사됐기 때문입니다.
      2017-07-08
    • 불법 건축물 무더기 철퇴
      【 앵커멘트 】 불법 건축물을 원상 복구시키기 위한 규제로 이행강제금이란 제도가 있는데요. 실효성이 약하고 되레 면죄부를 준다는 비판에 올해부터는 형사고발 등 강력한 제재가 취해집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영업이 한창인 한 식당 건물입니다. 도면상 주차장이 있어야 공간을 가건물로 막아 주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2015년 불법 건축물로 적발돼 해마다 3백여만 원의 이행강제금이 부과되고 있지만 철거는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불법 건
      2017-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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