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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신창동 유적지에 선사체험 학습관 건립
      국내 최대 선사문화 복합유적지인 광주 신창동 유적지에 선사체험 학습관이 들어섭니다. 광주시는 신창동 유적지에 선사문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실과 수장고 등으로 구성된 '선사체험 학습관'과 선사유적지 발굴 체험장, 벼농사 체험장 등으로 이뤄진 '야외 체험학습장'을 오는 2020년 말까지 건립할 계획입니다. 광주 신창동 유적지에서는 세계 최대의 벼 생산 유적을 비롯해 다양한 칠기와 현악기, 수레바퀴 등 국내최고의 선사시대 목기유물이 출토됐습니다.
      2017-08-06
    • 무등산국립공원 무질서 행위, 여름 휴가철에 집중
      무등산국립공원에서의 무질서 행위가 여름 휴가철에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최근 4년 동안 무등산에서 적발된 무질서 행위는 샛길 출입과 흡연, 무단 주차 등 모두 410건이었으며, 30%에 달하는 121건이 휴가철인 7~8월에 집중됐다고 밝혔습니다. 무등산공원사무소는 올해 휴가철에도 지난 3일까지 무질서 행위 33건이 적발됐다며, 이달 중순까지 휴가철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2017-08-06
    • 사라져가는 해조류, '뜸부기' 양식 본격 추진
      사라져가는 해조류, '뜸부기' 양식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전남 해양수산과학원은 후코이단과 지질 등이 함유돼 고지혈증과 당뇨 치료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뜸부기를 안정적으로 양식하기 위해 인공 종자 생산 기술을 확보하는 연구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남해안 전역과 서해안 일부에서 서식하던 뜸부기는 연안 환경 변화와 무분별한 채집 등으로 분포 면적이 줄면서 2009년부터는 보호 대상 해조류로 지정돼 해마다 8~9월에는 채취가 금지됐습니다.
      2017-08-06
    • "고려인 4세 딸, 체류 문제 해결해달라"
      광주에 사는 고려인 3세가 딸의 체류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문재인 대통령에게 편지를 보냈습니다. 5년째 광주에 살고 있는 고려인 동포 3세 56살 김 모 씨는 22살 딸이 고려인 4세라는 이유로 동포방문비자를 발급받아 3개월마다 비자 연장을 위해 출국해야 하는 처지에 놓여 있다고 청와대 신문고에 호소했습니다. 만 19세가 되면 90일마다 비자를 갱신해야 하는 고려인 4세와 5세가 광주 고려인 마을에만 4백여 명이 살고 있습니다.
      2017-08-06
    • 광주시, 시설거주 장애인 자립 지원책 마련
      자립을 원하는 시설거주 장애인들이 비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지원책이 나왔습니다. 광주시는 5년 동안 총사업비 42억 원을 들여 시설거주 중증장애인 137명의 자립을 체계적이고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내용의 '탈시설 자립생활지원 5개년 계획'을 추진합니다. 광주시는 유관 기관들과 실무위원회를 구성해 인적개발과 대인관계, 정서적 안정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2017-08-06
    • 8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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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06
    • 폭염 탓 가축 24만 마리 폐사
      올 여름 폭염이 이어지면서 우리지역 가축 24만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3일 현재 축산농가 196곳에서 닭 21만 마리, 오리 2만 마리 등 23만 9천 마리가 폭염 탓에 폐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남도는 지붕에 물을 뿌리고 환풍기를 가동해 축사 내부 온도를 25도 이하로 유지하고, 영양분을 충분히 공급해야 추가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2017-08-05
    • 폭염 속 수난 사고 잇따라
      폭염 속에 수난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낮 1시 10분쯤 화순의 한 유원지에서 17살 박 모군이 다이빙을 위해 오른 절벽에서 미끄러지면서 물에 빠진 뒤 구조됐지만 중탭니다. 앞서 오전 11시 10분쯤에는 구례 섬진강에서 54살 오 모씨가 다슬기를 잡으려고 강에 들어갔다가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2017-08-05
    • 폭염 속 피서지 인산인해 '더위 몰라요'
      【 앵커멘트 】 한여름 폭염이 계속되면서 주요 피서지와 물놀이 시설에는 나들이객들의 발길로 하루종일 북적였습니다. 내일은 광주 전남 지역이 태풍 노루의 간접영향권에 들어가겠지만 큰 비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폭염 속 계곡은 아이들 천국입니다. 다이빙대에서 물 속으로 뛰어들고, 친구들과 함께 한바탕 물장난을 쳐 봅니다. 그늘에 앉아 바람에 몸을 맡기면 무릉도원이 따로 없습니다. ▶ 인터뷰 : 이수현 / 광주광역시 - "이렇게
      2017-08-05
    • 세계청년축제 이틀째, 관람객 큰 호응
      개막 이틀째를 맞은 '2017 세계청년축제'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어제 개막식에 관람객 만 명이 몰린데 이어 오늘 광주 5*18민주광장에서 진행된 청년 토크와 메종 등 바캉스 등 각종 행사와 퍼포먼스에 많은 관람객들이 몰려 축제를 즐겼습니다. 2015년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와 함께 시작돼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세계청년축제는 내일까지 계속됩니다.
      2017-08-05
    • 지구대 주차장서 쓰러져 있던 50대 순찰차에 치여
      술에 취해 지구대 주차장에 쓰러져 있던 50대가 순찰차에 치여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 새벽 0시 50분쯤 광주시 신안동의 역전 지구대 주차장에서 34살 김모 순경이 몰던 순찰차가 술에 취해 쓰러져 있던 56살 유모씨를 치였습니다. 이 사고로 유씨는 머리와 가슴 등을 크게 다쳐 인근 대학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 순경을 교통사고특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7-08-05
    • 이웃주민 살해한 60대 남성 바다에 투신...경찰 수사
      강진에서 60대 남성이 이웃 주민을 살해하고 바다에 투신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아침 7시 25분쯤 강진군 도암면의 가우도 연결 출렁 다리에서 66살 김 모씨가 흉기에 찔러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사건 발생 당시 67살 임 모씨가 바다에 뛰어드는 모습이 CCTV에 찍혀 있어, 임 씨가 김 씨를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경찰은 한 동네에 살던 임씨와 김씨가 평소 사이가 좋지 않았다는 마을주민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2017-08-05
    • 불량 레미콘 사용 아파트 정밀안전점검
      불량 레미콘을 쓴 것으로 드러난 순천 신대배후단지 아파트에 대한 2차 정밀안전점검이 이뤄졌습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입주 예정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아파트 구조적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신대배후단지 6차 공급 아파트에 대한 합동 정밀점검에 나섰습니다. 광양만청은 지난달 이뤄진 1차 점검에서는 기준에 맞게 시공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2차 점검 결과가 나오는대로 주민들에게 설명회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17-08-05
    • 8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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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05
    • 담양 주택서 화재...수백만원 피해
      담양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수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어제 밤 9시쯤 담양군 담양읍의 1층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28제곱미터 크기의 내부를 모두 태워 9백 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천장에서 불이 시작했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7-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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