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 광역교통망 불투명..왜?
【 앵커멘트 】 여수, 순천, 광양의 대중교통을 하나로 묶는 전남 첫 광역교통망 사업이 3년째 표류하고 있습니다. 3개시 시장들이 내년 초 도입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지만 노선 갈등으로 협의만 반복되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여수와 광양을 잇는 이순신대교, 순천과 여수를 오가는 자동차 전용도로로 광양만권은 공동생활권이 됐습니다. 해마다 천억 원이 넘는 물류비가 절감되고 마치 옆 동네 가듯 20~30분이면 도시 간 경계를 넘나 들 수 있습니다
2017-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