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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치매 의혹' 20대 항소심도 벌금형
      제 19대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의 치매 의혹을 제기한 20대 블로거에게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고법 제 1형사부는 지난 3월 자신의 집에서 문재인 후보가 치매 의심 증상을 보인다는 취지의 글을 올린 혐의로 기소된 20대 블로거에게 1심과 같은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후보자 비방 행위가 선거 결과를 왜곡할 위험성이 있는 만큼 엄히 처벌할 필요가 있지만 범행을 자백하고 반성하고 있는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2017-09-03
    • 대학 연구실에서 창업 준비하는 시민들
      【 앵커멘트 】 광주과학기술원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일반 시민들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창업을 지원합니다. 대학의 경쟁력 있는 기술이 시민들의 다양한 관심사와 맞물려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민간 환경업체에서 20년 넘게 근무했던 55살 박재희 씨는 지난 2월 직장을 그만두고 창업에 나섰습니다. 평소 수질 개선 사업에 관심이 많았던 박 씨는 광주과학기술원 연구팀의 도움을 받아 고효율 정수 장치를 개발할 예정입니다. ▶
      2017-09-03
    • “문화중심도시추진단 위상 축소” 우려
      광주지역 문화예술단체들이 문화중심도시 추진단의 위상축소를 우려하며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광주민족예술단체 총연합과 민족미술협회 광주지회 등은 최근 추진단의 소관부서가 문화콘텐츠 산업실에서 지역담당인 지역문화정책관으로 변경된 것은 문화중심도시 사업의 축소를 염두에 둔 조직개편이라며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단체들은 대통령이 대선기간 약속했던 아시아 문화중심도시 조성을 위한 제대로 된 조치를 문체부에 촉구했습니다.
      2017-09-03
    • 광양만권 광역교통망 불투명..왜?
      【 앵커멘트 】 여수, 순천, 광양의 대중교통을 하나로 묶는 전남 첫 광역교통망 사업이 3년째 표류하고 있습니다. 3개시 시장들이 내년 초 도입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지만 노선 갈등으로 협의만 반복되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여수와 광양을 잇는 이순신대교, 순천과 여수를 오가는 자동차 전용도로로 광양만권은 공동생활권이 됐습니다. 해마다 천억 원이 넘는 물류비가 절감되고 마치 옆 동네 가듯 20~30분이면 도시 간 경계를 넘나 들 수 있습니다
      2017-09-03
    • 소록도 할매천사 노벨평화상 추천...가능성은?
      【 앵커멘트 】 평생을 소록도 한센인들을 위해 봉사하다 편지 한 장을 남기고 홀연히 떠난 오스트리아 출신 간호사 2명이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됩니다. 정부는 물론 로마 교황청도 적극 나서면서 수상 가능성도 조심스레 예측되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소록도 한센인을 40년 동안 보살핀 오스트리아 출신 '할매 천사' 마리안느와 마가렛 간호사. 희생과 헌신으로 인류애를 실천한 두 간호사가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됩니다. 김황식 전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정부
      2017-09-03
    • 소록도 할매천사 노벨평화상 추천...가능성은?
      【 앵커멘트 】 평생을 소록도 한센인들을 위해 봉사하다 편지 한 장을 남기고 홀연히 떠난 오스트리아 출신 간호사 2명이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됩니다. 정부는 물론 로마 교황청도 적극 나서면서 수상 가능성도 조심스레 예측되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소록도 한센인을 40년 동안 보살핀 오스트리아 출신 '할매 천사' 마리안느와 마가렛 간호사. 희생과 헌신으로 인류애를 실천한 두 간호사가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됩니다. 김황식 전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정부
      2017-09-03
    • 민주당*국민의당 광주시당 지방선거 준비 본격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광주시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더불어 민주당 광주시당은 제 1기 더민주 광주정치학교를 오늘(4일) 개강하고 예비정치인과 지방선거 출마예정자 등 수강생 백10여명을 대상으로 분야별 특강을 진행합니다. 국민의당은 광주시당위원장 직무대행으로 최경환 의원을 선임하고 지방선거 대비 선거체제로 조직을 전환하는 것과 함께 정책과 신인 등을 발굴하기로 했습니다.
      2017-09-03
    • 흑산공항 빨간 불.. 환경부*국토부 심의 지연시 연말 착공 불투명
      【 앵커멘트 】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공약사항인 흑산공항 건설 사업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환경부 심의가 차일피일 늦어지면서 당초 계획이었던 연말 착공 여부가 불투명해졌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국립공원 지역인 흑산도에 공항을 짓기 위해선 환경부 국립공원위원회의 심의가 필수적입니다. 지난해 11월 철새 보호 대책 등이 미비하다며 한 차례 보류 결정이 내려진 뒤 아직까지 소식이 없습니다. 지난 5월 자연공원법 시행령이 개정된 뒤 위원 수가 20명에서 23명으로
      2017-09-03
    • 엔테로바이러스 확산...수족구 환자 급증
      【 앵커멘트 】 최근 어린이 수족구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엔테로 바이러스 탓인데, 전염성이 강해 새 학기를 맞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19개월된 지원이의 손입니다. 빨간 수포가 손바닥에 군데 군데 올라와 있습니다. 입 안 쪽에도 역시 수포가 돋았습니다. ▶ 인터뷰 : 이종님 / 광주시 풍암동 - "처음에 열이 좀 났었거든요. 나가지고 왔는데 입에 약간 구내염처럼 왔는데. 이틀 지나니까
      2017-09-03
    • 엔테로바이러스 확산...수족구 환자 급증
      【 앵커멘트 】 최근 어린이 수족구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엔테로 바이러스 탓인데, 전염성이 강해 새 학기를 맞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19개월된 지원이의 손입니다. 빨간 수포가 손바닥에 군데 군데 올라와 있습니다. 입 안 쪽에도 역시 수포가 돋았습니다. ▶ 인터뷰 : 이종님 / 광주시 풍암동 - "처음에 열이 좀 났었거든요. 나가지고 왔는데 입에 약간 구내염처럼 왔는데. 이틀 지나니까
      2017-09-03
    • 목포해경, 불법 조업 중국어선 2척 나포
      우리 측 해역에서 불법 조업을 한 중국어선 2척이 해경에 나포됐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어젯밤 9시 반쯤 신안군 가거도 남서쪽 해상에서 조기 등 5백 33kg을 불법으로 포획한 혐의로 중국어선 두 척과 선원 8명을 나포했습니다. 해경은 나포한 중국 어선과 선원들을 목포항으로 압송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2017-09-03
    • 쓰레기 태우다 공사 자재 불에 타..2천만원 피해
      쓰레기를 태우던 불길이 야적장으로 번져 공사 자재 2천만원 어치가 불에 탔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40분쯤 담양군 고서면의 한 야적장에서 43살 김 모 씨가 쓰레기를 소각하다가 44살 전 모 씨가 하수도 공사 등에 쓰려고 쌓아놓은 플라스틱 자재에 불이 옮겨 붙어 2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김 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7-09-03
    • 민주당*국민의당 광주시당 지방선거 준비 본격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광주시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더불어 민주당 광주시당은 제 1기 더민주 광주정치학교를 내일(4일) 개강하고 예비정치인과 지방선거 출마예정자 등 수강생 백10여명을 대상으로 분야별 특강을 진행합니다. 국민의당은 시당위원장 직무대행으로 최경환 의원을 선임하고 지방선거 대비 선거체제로 조직을 전환하는 것과 함께 정책과 신인 등을 발굴하기로 했습니다.
      2017-09-03
    • 영화 흥행 돌풍에 5.18 탐방*사진전 연장 운영
      영화 택시운전사 흥행을 계기로 운영된 5.18 사적지 택시 탐방 프로그램과 힌츠페터 추모 사진전이 연장 운영됩니다. 광주시는 택시를 타고 국립 5*18 민주묘지와 전일빌딩 등 5·18 사적지와 영화 배경 장소를 둘러보는 '광주로 갑시다' 탐방 프로그램을 오늘(3)까지 운영할 예정이었지만 관광객들이 계속 증가함에 따라 당분간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위르겐 힌츠페터 5.18 광주 시진전도 지난 14일간 1만여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연장 운영을 결정했습니다.
      2017-09-03
    • “문화중심도시추진단 위상 축소” 우려
      광주지역 문화예술단체들이 문화중심도시 추진단의 위상축소를 우려하며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광주민족예술단체 총연합과 민족미술협회 광주지회 등은 최근 추진단의 소관부서가 문화콘텐츠 산업실에서 지역담당인 지역문화정책관으로 변경된 것은 문화중심도시 사업의 축소를 염두에 둔 조직개편이라며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단체들은 대통령이 대선기간 약속했던 아시아 문화중심도시 조성을 위한 제대로 된 조치를 문체부에 촉구했습니다.
      2017-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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