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유일한 자율형사립고인 송원고의 자사고 지정이 취소됐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송원고 자사고 지정 취소 신청 청문회에서 법인과 학교 측이 이의를 제기하지 않음에 따라, 모레(6일) 교육부에 자사고 지정 취소 동의를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동시에 광주교육청은 일반고 전환에 따른 1, 2 학년 학생들의 정상적인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위해 학교 측에 대책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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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TV를 보면 연인 간의 갈등을 폭력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 많이 등장하죠. 팔목을 세게 움켜잡고 끌고 가거나. 원치 않는 스킨십을 하는 장면을 흔하게 볼 수 있는데요. 이 모든 것이 데이트 폭력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 기자 】 #1. 지난달 2일, 광주 동구에서 24살 김 모 씨가 길거리에서 여자친구를 끌고 다니며 폭행한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조사 결과 김 씨는 여자친구인 22살 이 모양이 다른 남자를 만났다는 이유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2.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선 천성권 광주대 교수 와 함께 정기국회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9월 4일 월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먼저 중앙일봅니다. 국내 위궤양 환자가 여전히 연간 100만 명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는 기삽니다. 건보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위궤양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99만 9천여명에 달했는데요. 환자 중에서는 여성이 53만 1800여명으로 남성보다 더 많았습니다. 이는 여성이 직장 등에서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고, 병에 민감에 병원을

【 앵커멘트 】 남> 월요일인 오늘도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여> 기상센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양미희 캐스터 전해주시죠. 【 기자 】 하루가 다르게 가을에 다가서고 있습니다. 다만 낮 동안 내리쬐는 볕은 무척 따가운데요. 월요일인 오늘도 대체로 맑겠지만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내일부터는 가을비가 내립니다. 비는 내일 아침 해안지역부터 시작되겠구요. 낮에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 앵커멘트 】 남> 월요일인 오늘도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여> 기상센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양미희 캐스터 전해주시죠. 【 기자 】 하루가 다르게 가을에 다가서고 있습니다. 다만 낮 동안 내리쬐는 볕은 무척 따가운데요. 월요일인 오늘도 대체로 맑겠지만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내일부터는 가을비가 내립니다. 내일 아침 해안지역부터 비가 내리겠고요. 낮에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 앵커멘트 】 한 주 동안 제자리를 찾아가던 기아가 넥센전에서 7대 8, 올시즌 최악의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기아는 9회 초까지 투타의 활약으로 7대1, 6점을 앞서가며 승리를 예감했는데요. 하지만, 선발 헥터가 마운드를 내려가자마자 기아의 불펜은 1이닝을 버티지 못해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어제 경기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CG1 선발 헥터는 8이닝 동안 5탈삼진 1실점 하며 완벽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9회 말 기아의 불펜 라인이 난조를 보이며 7대 1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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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흑산공항 연말 착공'불투명')...장기표류 조짐)문재인 대통령의 대선공약인 흑산도 공항건설의 연말 착공이 불투명해지고 있습니다.환경부 심의가 늦어지는 등 장기 표류 조짐을 보이면서 주민들의 반발도 커지고 있습니다. 2.(광양만권 광역교통망'지지부진')...노선 갈등) 여수, 순천, 광양을 하나로 묶는 전남 첫 광역교통망이 3년째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습니다.3곳 시장들이 내년 초 도입하겠다고 밝혔지만 노선 갈등으로 뚜렷한 진척이 없는 상황입니다. 3.(엔테로바이러스 확산...(수족구 ' 급증') 최근

【 앵커멘트 】 폐타이어와 양식장 부유물로 죽어가는 갯벌을 되살리기 위해 민관이 함께 손을 잡고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기름 피해를 입었던 충남 태안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 사례로 신음하던 갯벌이 점차 생명력을 회복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잡니다. 【 기자 】 흉물처럼 녹아내린 폐타이어, 십수년에 걸쳐 폐각더미가 엉겨붙은 양식장 지주 그리고 각종 어구와 바다 쓰레기까지. 1년 전 장흥 관산 갯벌의 모습입니다. 황폐화된 갯벌을 살리기 위한 복원이

우리 측 해역에서 불법 조업을 한 중국어선 2척이 해경에 나포됐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지난 2일 밤 9시 반쯤 신안군 가거도 남서쪽 해상에서 조기 등 5백 33kg을 불법으로 포획한 혐의로 중국어선 두 척과 선원 8명을 나포했습니다. 해경은 나포한 중국 어선과 선원들을 목포항으로 압송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전남도의회가 오늘(4일)부터 임시회에 들어가 전남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벌입니다. 오는 13일까지 열흘 동안 진행되는 이번 임시회에서 전남도정과 교육행정 현안을 놓고 집행부를 대상으로 질의하고 답변을 듣습니다. 도의회는 복지와 일자리 창출 등이 중심인 2017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의결할 예정입니다.

전남 주요 관광지를 도는 순환버스 남도한바퀴의 올해 누적 이용객이 2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3월 18일 운행을 시작한 남도한바퀴 이용객이 어제(3일) 2만 105명을 기록하며 지난해보다 3개월 정도 빨랐다고 밝혔습니다. 남도한바퀴 프로그램은 지난해부터 이용객이 늘기 시작해 4년차인 올해부터 운행 코스도 7개에서 21개 코스로 대폭 확대했습니다.

생명나눔문화을 확산하기 위한 민관 합동 헌혈과 장기기증 캠페인이 오는 8일 광주에서 열립니다. 광주시와 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 등 7개 기관 단체는 오는 8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헌혈과 장기기증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지역 장기기증 등록률은 1.9% 이하로 전국 평균인 2.4%를 밑돌고 있습니다.

영화 택시운전사 흥행을 계기로 시작된 5.18 사적지 택시 탐방 프로그램과 힌츠페터 추모 사진전이 연장 운영됩니다. 광주시는 택시를 타고 국립 5*18 민주묘지와 전일빌딩 등 5·18 사적지와 영화 배경 장소를 둘러보는 '광주로 갑시다' 탐방 프로그램을 어제(3일)까지 운영할 예정이었지만 관광객들이 계속 증가함에 따라 당분간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위르겐 힌츠페터 5.18 광주 시진전도 지난 14일간 1만여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연장 운영을 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