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짜선택
    • 광주도시공사 부적정 행정 '도마'...전일빌딩 편법 매입
      【 앵커멘트 】 광주시 산하 최대 공기업인 광주도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열렸습니다. 정부의 투자 심사를 피하기 위한 전일빌딩 편법 매각 의혹과 임대주택 위탁 관리 등에 대한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5.18 당시 계엄군의 헬기사격 흔적이 발견된 전일빌딩, 광주시는 이 전일빌딩을 리모델링 하기 위해 도시공사로부터 매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10년 분납하기로 했는데, 실제 돈을 지불하는 건 2022년부텁니다. 리모델링 사업비에 건물 매입비와
      2017-11-03
    • 상포지구 경찰 수사 종결 "특혜 없다"
      특혜 의혹이 제기됐던 여수 상포지구에 대한 경찰 수사가 마무리됐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상포매립지 개발 과정에서 회삿돈 37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업체 대표와 임원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지만 행정상 특혜나 공무원의 직무유기 혐의는 드러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행정상 하자나 특혜가 없는 것으로 경찰 수사가 끝나면서 여수시의회의 상포지구 조사특위 활동도 동력을 잃을 것으로 보입니다.
      2017-11-03
    • 청정 섬진강, 유해 조개가 잠식 '비상'
      【 앵커멘트 】 세계 100대 악성종으로 분류된 쇄방사늑조개가 섬진강을 잠식하고 있습니다. 섬진강 명물인 재첩 채취량까지 감소하면서 어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어망을 끌어올리자 검정 재첩 사이로 하얀색 껍질의 조개가 무더기로 딸려옵니다. 세계 100대 악성종으로 분류된 쇄방사늑조갭니다. ▶ 인터뷰 : 황용억 / 광양 송금리어업계장 - "잡히라는 재첩은 안 잡히고 쇄방사늑조개만 잡히는데 이래가지고 어민들은 먹고 살지도 못합
      2017-11-03
    • 청정 섬진강, 유해 조개가 잠식 '비상'
      【 앵커멘트 】 세계 100대 악성종으로 분류된 쇄방사늑조개가 섬진강을 잠식하고 있습니다. 섬진강 명물인 재첩 채취량까지 감소하면서 어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어망을 끌어올리자 검정 재첩 사이로 하얀색 껍질의 조개가 무더기로 딸려옵니다. 세계 100대 악성종으로 분류된 쇄방사늑조갭니다. ▶ 인터뷰 : 황용억 / 광양 송금리어업계장 - "잡히라는 재첩은 안 잡히고 쇄방사늑조개만 잡히는데 이래가지고 어민들은 먹고 살지도 못합
      2017-11-03
    • 여수 경도 해양관광단지 경제자유구역 편입 결정
      여수 경도 해양관광단지가 경제자유구역에 편입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경제자유구역 심의 회의를 열고 여수 화양지구와 광양 복합업무단지 중 개발이 어려운 산림면적을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에서 빼고 대신 경도를 포함하는 내용을 의결했습니다. 미래에셋이 1조 원대 투자를 약속한 여수 경도가 경제자유구역으로 편입됨에 따라 경도 해양관광단지는 육지와 연결하는 연륙교 건설을 위한 국비 지원과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2017-11-03
    • 이삼용 신임 전남대병원장 임명
      제32대 전남대병원장에 이삼용 전남대병원 성형외과 교수가 임명됐습니다. 교육부는 전남대병원 이사회가 1순위 후보로 추천한 이삼용 교수를 새 전남대병원장으로 임명했습니다. 신임 이 병원장은 광주일고와 전남대 의과대 출신으로, 앞으로 3년간 전남대병원을 이끌게 됩니다.
      2017-11-03
    • 여수수산업경영인 한마음 대회 열려
      여수수산업경영인들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여수수산업경영인협회는 여수 종포물량장에서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 대회를 열고 수산업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산지 수산물 시식회 등을 진행했습니다. 여수사산업경영인협회는 수산업 정보교환과 수산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조직된 단체로, 현재 64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2017-11-03
    • 역대 최고 규모 빅스포2017 폐막
      빅스포 2017이 폐막식을 갖고 사흘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지난 사흘 간 진행된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 '빅스포'에서는 6개국 해외 바이어와 국내 중소기업 12곳이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지난해보다 10억원 가량 늘어난 1,126만 달러, 약 125억 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맺었습니다. 폐막식에서는 국제발명특허대전과 스타트업 경진대회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도 열렸습니다. kbc 광주방송 신민지 기자
      2017-11-03
    • 광주은행 3분기 영업이익 568억..전년대비 26%↑
      광주은행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보다 26% 넘게 증가했습니다. 광주은행은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8% 증가한 568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6% 늘어난 2,270억 원, 당기순이익은 23.3% 증가한 431억 원이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준호 기자
      2017-11-03
    • 내일부터 옛 광주교도소에서 518희생자 유해 발굴
      내일부터 옛 광주교도소 부지 내에서 5*18 희생자 유해 발굴 작업이 시작됩니다. 5*18기념재단의 발굴 요청에 대해 법무부가 승인함에 따라 재단 측은 대한문화재연구소를 발굴기관으로 정하고 발굴*감식 전문가 4명을 초빙해 내일부터 발굴 작업에 나섭니다. 옛 광주교도소는 5*18 당시 3공수여단 등 계엄군 주둔지로, 암매장 장소로 지목된 곳의 발굴이 이뤄지기는 37년 만에 처음입니다. kbc 광주방송 정지용 기자
      2017-11-03
    • 전남 해역에 어린 낙지 2만 5천마리 방류
      남획으로 고갈돼가는 낙지 자원 보호를 위해 전남 해역에 어린 낙지가 방류됩니다. 전남해양수산과학원은 낙지 자원 증강과 갯벌 생태계 조성을 위해 신안과 무안 등 해역에 어린 낙지 2만 5천 마리를 방류하기로 했습니다. 어린 낙지는 방류 즉시 갯벌에 잠입하기 때문에 생존율이 높고, 1년 만에 어미로 성장하는 특성이 있어 어획량 증가가 기대됩니다. kbc 광주방송 이동근 기자
      2017-11-03
    • 광주시, 민간공원 특례사업 공공성 강화해 추진
      논란이 되고 있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에 대해 광주시가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한 대안을 마련했습니다. 광주시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한 기준안을 마련하고, 민간공원 1단계 사업인 수랑과 마륵, 송암, 봉산공원의 제안서를 심사하는 과정에 전문가 평가뿐 아니라 시민심사단의 평가 절차를 추가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나머지 미집행 도시공원 21곳에 대해서도 민관 거버넌스 회의를 통해 공원별 조성 방안을 논의해 사업 추진에 반영할 게획입니다. kbc 광주방송 정경원 기자
      2017-11-03
    • KIA 김선빈, 발목 뼛조각 제거 수술...재활 3~4개월 소요
      KIA 타이거즈 유격수 김선빈이 미뤄왔던 발목 수술을 받습니다. KIA는 김선빈이 오는 7일 서울에서 오른쪽 발목 뼛조각 제거와 외측 인대 봉합 수술을 받고, 앞으로 3~4개월 정도 재활 치료와 재활 훈련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선빈은 KIA 타이거즈의 주전 유격수로 올 시즌 타율 3할7푼으로, 23년 만에 유격수 타격왕에 올랐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경원 기자
      2017-11-03
    • 광주-일본아이치현변호사회 10주년 공동세미나
      광주변호사회와 일본 아이치현 변호사회가 4일간의 일정으로 친선교류 10주년 기념 행사를 열었습니다. 공동 세미나에서는 '이혼 제도'를 주제로 한국과 일본의 법제도를 소개하고, 양국의 연금 분할과 양육비 이행확보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두 변호사회는 교류 10주년을 기념하여 우호협정을 체결하고, 양국의 법률 정보 교환과 상호 방문을 통한 우호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지용 기자
      2017-11-03
    • 휴대전화 주워 소액결제로 부당이득 20대 검거
      주운 휴대전화을 이용해 모바일 상품권을 산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광산경찰서는 지난 7월 초 49살 주 모씨의 핸드폰을 습득한 뒤, 29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산 23살 송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송 씨는 소액 결제를 통해 모바일 상품권을 구입한 뒤 전문 거래상에게 돈을 받고 넘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지용 기자
      2017-11-03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