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 째 한파주의보..하루종일 '꽁꽁'
【 앵커멘트 】 동장군이 다시 찾아온 것처럼 광주전남 전역이 한낮에도 영하권에 머무는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남 8개 시군에 한파주의보가, 또 11개 시군엔 대설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전현우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상인들이 두터운 외투와 목도리, 마스크로 중무장했습니다. 하지만 맹추위를 동반한 칼바람이 불자 움츠러드는 몸은 어쩔 수 없습니다. 난방기구 주위에 모여 불을 쬐지만, 살을 에는 추위를 막기엔 역부족입니다. ▶ 인터뷰 : 이명수 / 광주시 월산
2018-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