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5.18 문학상 신인상,'조성국, 박철수, 한완식'
올해 5ㆍ18 문학상 신인상 수상자로 조성국 시인의 '춤', 박철수 작가의 '덫', 한완식 작가의 '소문'이 선정됐습니다. 시 부문의 '춤'은 5ㆍ18 민주화 운동을 개인의 기억으로 잘 풀어냈다는 평가를, 소설 부문의 '덫'은 취업준비생의 자존감 상실과 회복의 과정이 정치 상황에 따라 바뀌는 광주 5.18을 연상시킨다는 평을, 동화 부문의 '소문'은 80년 5월을 어린이의 심리를 따라가며 풀어쓴 것이 인상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5.18 문학상 시상식은 다음달 19일 5.18민주화운동기록관 대강당에서 열립니다
2018-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