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리포트, 공존(共存)]비보호 탈북 청소년
【 앵커멘트/기자】 kbc는 오늘부터 우리와 함께 살아가고 있지만, 이방인으로 취급받는 소수자들을 조명해보는 기획 보도를 시작합니다. 오늘은 첫 순서로 탈북민이, 북한도, 한국도 아닌 다른 나라에서 낳은 자녀를 소개합니다. 이들은 비보호 청소년이라고도 불리는데요. 탈북민과 달리, 교육이나 병역 면제 등 법의 보호는 받지 못하고 있어 붙여진 이름입니다. 다큐리포트 공존(共存), 비보호 탈북 청소년을 만나봅니다. 【 기자 】 이른 아침, 서둘러 발걸음을 옮기는 20살 김금철 씨. 같은
2018-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