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의장 선거가 3파전으로 치러질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의회가 오늘까지 의장단 선거 후보 등록을 받는 가운데 재선인 김동찬, 김용집 시의원이 등록을 마쳤고, 재선인 반재신 시의원도 후보로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부의장에는 정의당 비례대표인 장연주 의원이 후보 등록한 가운데 시의원 23명중 20명에 이르는 초선 의원의 표심이 당락을 가를 것으로 보입니다.

유망한 청년미술 작가를 발굴하는 공모전이 열렸습니다. 남도문화재단은 '청년작가 미술공모전'에 지원한 250명의 작품 중 광주 출신 양나희 씨의 '해동네' 등 7점을 수상자로 선정했습니다 . 이들 작품은 오는 9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 인사아트에 전시됩니다 . 올해 두 번째인 공모전은 다양하고 새로운 시선을 갖고 있는 젊은 미술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박범계 의원이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하면서 오는 8월로 예정된 민주당 당대표 선거전이 본격 시작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권 주자 후보 가운데 당 대표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것은 박범계 의원이 처음으로, 민주당 내 당권 주자들의 출마 선언이 잇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당 대표 후보로는 광주 출신 송영길 의원과 목포 출신 전해철 의원, 부모 고향이 화순인 최재성 의원 등이 거론됩니다.

시민단체가 한빛원전 3,4호기에서 발생한 문제에 대해 원인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핵없는세상광주전남행동 등은 한빛원전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날로 커지고 있다며, 내일(5일) 오전 감사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전문제의 원인을 밝히고 책임자를 밝히기 위한 국민감사를 청구할 예정입니다. 또 문제가 있는 원전에 대해서는 안전 대책이 확보될 때까지 가동을 멈추고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캐나다 한인 입양 청소년들이 여수를 찾아 모국 체험 행사를 갖습니다. 캐나타 한인 입양 청소년과 양부모 가족 40여명은 1박 2일 일정으로 여수를 찾아 이순신 유적지와 해상케이블카 등 지역 유적지와 관광지를 둘러보며 역사문화체험을 할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는 10년 전부터 국제한국입양인봉사회와 여수청년예술단이 해마다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와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여수 예울마루에서 공연을 갖습니다. 여수 예울마루는 9월 6일 저녁 7시 30분, 한국 클래식계의 살아있는 전설인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와 2015년 한국인 최초로 쇼팽 콩쿠르에서 우승한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듀오 콘서트를 펼친다고 밝혔습니다. 티켓 오픈은 오늘(5)일 오전 11시이며 예울마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습니다.

철도 건널목에서 열차와 승용차가 부딪쳤습니다. 오늘 낮 1시쯤 순천시 조곡동의 한 철도 건널목에서 남도해양관광열차와 77살 정 모 씨의 승용차가 충돌했는데, 열차에 승객이 없고 정 씨도 사고 직전 차에서 탈출해 인명피해는 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 정 씨가 철도 건널목에 진입한 뒤 열차를 미처 피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철도 건널목에서 열차와 승용차가 부딪쳤습니다. 오늘(4일) 낮 1시쯤 순천시 조곡동의 한 철도 건널목에서 남도해양관광열차와 77살 정 모 씨의 승용차가 충돌했는데, 열차에 승객이 없고 정 씨도 사고 직전 차에서 탈출해 인명피해는 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 정 씨가 철도 건널목에 진입한 뒤 열차를 미처 피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 도심의 한 공원에서 백골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4일) 오전 8시 반쯤 광주 장덕동의 한 공원에서 나물을 캐던 주민이 백골화 된 두개골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이 공원이 과거 무연고 묘지였던 사실을 확인하고, 정확한 신원과 사인 파악에 나설 예정입니다.

공기업 직원이 성인오락실에서 현금 수백만 원을 훔쳤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3일 새벽 4시쯤 광주시 용봉동의 한 성인오락실에 침입해 현금 6백여만 원을 훔친 혐의로 공기업 직원인 38살 이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다른 절도죄로 집행유예 기간인 점을 고려해 이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공기업 직원이 성인오락실에서 현금 수백만 원을 훔쳤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3일 새벽 4시쯤 광주시 용봉동의 한 성인오락실에 침입해 현금 6백여만 원을 훔친 혐의로 공기업 직원인 38살 이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다른 절도죄로 집행유예 기간인 점을 고려해 이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립미술관에서 운영하는 북경창작센터의 성과발표전이 열렸습니다. 올해로 개관 9주년을 맞이한 북경창작센터는 국내 국공립미술관 중 최초로 해외에 개관한 작가지원센터인데요. 매년 지역 작가들을 입주시켜 지역 문화예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중 문화교류에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작가들은 도전의식을 가지고 지역을 떠나 다른 환경에서 새로운 문화를 경험할 기회를 얻는데요. 이번 전시에선 북경에서 생활하면서 사회와 문화에 영향을 받은 작가들의 생각과 작업 기법을 볼 수 있습니다. 얼굴과 팔다리가 없이 몸통의 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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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어제 기아가 한화를 상대로 이번 시즌 첫 승을 거뒀습니다. 선발 양현종의 호투와 타선의 폭발에 힘입어 9대2 짜릿한 승리를 만들어냈는데요. 시원했던 어제 경기, 화면으로 함께 만나보시죠. 선발 양현종은 7이닝을 3피안타 2실점으로 막아 시즌 9승째를 올렸는데요. 이날 한 경기 개인 최다인 12탈삼진을 잡으며 5년 연속 세 자릿수 탈삼진 기록도 이어갔습니다. 타선에선 8이닝 동안 장단 14 안타를 몰아치며 양현종에게 든든히 힘을 실었습니다. 타구장 소식입니다. 두산과 롯데

【 앵커멘트 】 남> 오늘부터는 다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여> 기상센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양미희 캐스터 전해주시죠. 【 기자 】 태풍 '쁘라삐룬'이 동해상으로 빠져나가면서 우리지역에 내려졌던 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다만 태풍이 몰고온 수증기 때문에 남해안을 중심으로는 어제보다 기온이 크게 오르겠는데요. 순천과 광양의 낮기온 33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이고요. 폭염 수준의 무더위가 예상됩니다. 출근길 공기는 어제와 비슷합니다. 낮기온은 광주 32도,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