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고에 편의점 강도".. 추석연휴 사건ㆍ사고
【 앵커멘트 】 가족과 넉넉한 마음을 나누는 추석이지만, 이번 연휴엔 20대 청년들의 안타까운 소식이 잇따랐습니다. 배가 고파 편의점 강도로 돌변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고, 취업준비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기도 했습니다. 추석 연휴 사건 사고 소식, 고우리 기잡니다. 【 기자 】 한 남성이 주머니에서 흉기를 꺼내 아르바이트생을 위협하더니, 금고에서 현금 23만 원을 훔쳐 달아납니다. 지난 22일 새벽 4시 40분쯤, 23살 김 모 씨가 광양시 광양읍의 한 편의점에 침입했습니다. 3달 전 아르바이트를
2018-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