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규봉 주상절리ㆍ지공너덜, '명승' 지정 예고
【 앵커멘트 】 무등산 절경으로 꼽히는 규봉 주상절리와 지공너덜이 국가지정문화재 지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지난 2013년 국립공원 승격과 올해 4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에 이어, 무등산의 가치가 또 한 번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최선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암자를 둘러싸고 우뚝 솟은 화산암 돌기둥들이 한 폭의 병풍을 연상케 합니다. 100여 개에 이르는 무등산 규봉 주상절리 돌기둥은 서석대와 입석대 주상절리보다 규모가 커 절경을 빚어냅니다. ▶ 인터뷰 : 김영일 / 광주시 치평동
2018-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