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정도 천 년, 3개 시도 동반 성장 기대
【 앵커멘트 】 오늘은 전라도라는 지명이 생긴 지 천 년째 되는 정도 천년 기념일입니다. 전라도 정도 천 년이 그동안 교류가 다소 부족했던 광주 전남 전북 3개 시도가 동반성장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라도 정도 천년을 기념하는 종소리가 33차례 울려퍼지자, 호남 제일성, 전주 풍남문 너머로 하얀 풍선들이 솟구쳐 하늘을 수놓으며 장관을 연출합니다. 고려 현종 시절 지역 대표 도시 전주와 나주의 앞글자를 따 지은 지명, 전라도. 광주와 전남 전북
2018-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