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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PGA 신인왕 유해란, 영암 고향사랑소아청소년과 기부왕
      여자프로골프협회(LPGA) 신인왕 유해란 선수가 영암군 고향사랑기부왕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유 선수가 '제19회 금정면민의 날 및 대봉감축제'에서 고향인 영암군의 고향사랑 지정기부 '고향사랑 소아청소년과 운영비 모금'에 해당 지정기부 최고금액인 500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영암군은 올해 8월에, 광주·목포로 왕복 2시간 이상 원정진료를 다니는 6,000여 명의 소아청소년과 부모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전문의를 초빙해 20년 만에 소아청소년과를 개원했습니다. 이번 지정기부는 고향사랑 소아청소년과를 내년에도 운영하
      2024-11-06
    • 美 대선 투표 종료..경합주 조지아도 트럼프 승리
      미국 대통령선거 투표가 알래스카를 끝으로 마무리된 가운데,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더 많은 선거인단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시각 6일 오후 3시 뉴욕타임스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조지아에서 승리해 246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7개 경합 주 가운데 승패가 확실시된 건 노스캐롤라이나주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타임스는 "두 개의 경합 주가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가면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승리로 가는 길은 상당히 좁아졌다"고 평가했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하와이주 등에서
      2024-11-06
    • 플로리다주 낙태권 헌법 명기 실패..뉴욕·미주리 등 통과
      5일(현지시각) 미국 대선과 함께 치러진 낙태권 합법화를 위한 주민투표에서 플로리다주와 미주리주, 뉴욕주, 메릴랜드주, 콜로라도주의 판단이 갈렸습니다. 플로리다주는 '6주 이후 낙태 금지'를 유지하게 됐고, 뉴욕주 등은 낙태권을 주 헌법에 추가하게 됐습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플로리다주에서는 주 헌법에 낙태권을 명기하기 위한 주민투표가 부결됐습니다. 주민투표 통과를 위해서는 60%의 찬성이 필요한데 이날 개표 결과 찬성률은 57%에 불과했습니다. 플로리다는 앞서 24주까지 낙태를 허용해 왔지만, 공화당 소속인 론
      2024-11-06
    • "왜 신고해" 편의점주 보복상해 50대 구속
      과거 자신의 절도 범행을 신고한 편의점 주인에게 앙심을 품고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5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상해)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4일 새벽 2시쯤 광산구 우산동 한 편의점에서 40대 여성 점주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과거 B씨의 편의점에서 물건을 훔쳐 최근 벌금형을 선고받았는데, 당시 자신을 신고한 B씨에게 앙심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는 손님
      2024-11-06
    • 尹대통령 끝장 기자회견 "특검법 안받고 임기단축 개헌 있을 수 없는 일".."국민 복장 터지는 회견 될 것"[박영환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와 질문에 제한을 두지 않는 끝장 기자회견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 이야기되는 김건희 여사 특검법 수용을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서정욱 변호사는 6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김건희 여사 관련 특검은 할 이유가 없다. 그냥 소상하게 국민들에게 설명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김건희 여사가 특별히 대외활동 한 것이라는 것은 마포대교 방문밖에 없다"며 "김정숙 여사는 화성소방서 가서 관등 성명까지 받았다"고 반박했습니다. 또 "명태균 씨와
      2024-11-06
    • 美 공화당, 연방 상원 다수당 탈환..4년 만
      미국 공화당이 5일(현지시각) 대통령 선거와 함께 진행된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서 승리했습니다. 공화당이 다수당 자리를 탈환한 것은 4년 만입니다. AP통신에 따르면 현지시각으로 6일 새벽 0시 10분(한국시간 6일 오후 2시 10분) 공화당이 과반인 51석을 확보했고, 민주당은 42석에 머물렀습니다. 현재 개표가 진행 중인 선거구는 7곳입니다. 이번 선거에서 공화당은 상원 의석 2석을 더 확보하게 됐습니다. 임기 2년의 하원의원 435명 전원을 선출하는 선거에서도 공화당이 1석을 늘려 다수당을 유지할 가능성이 커지
      2024-11-06
    • "남 보기 부끄러워서"..전자발찌 훼손한 20대 여성 긴급체포
      스토킹 한 혐의로 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받은 20대 여성이 전자발찌를 훼손하려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20대 여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밤 11시쯤 평택시 포승읍에서 자신이 차고 있던 전자발찌를 가위로 훼손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훼손이 가해지자 자동 통보를 받은 법무부는 경찰에 신고해 A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앞서 A씨는 평소 알고 지낸 남성의 의사에 반해 연락을 취하는 등 스토킹한 혐의로 지난달 형사 입건됐습니
      2024-11-06
    • 김문수 국회 예결위 위원 선임.."전남-순천 예산 총력"
      김문수 국회 예결위 위원 선임.."전남-순천 예산 총력"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국회의원(전남 순천광양곡성
      2024-11-06
    • "횡령범으로 몰아" 오해..동료 살해한 50대 정신감정 신청
      자신을 횡령범으로 몰았다고 오해해 직장 동료를 살해한 50대가 첫 재판에서 정신 감정을 신청했습니다. 광주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고상영)는 6일 302호 법정에서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 된 50살 A씨의 첫 재판을 열었습니다. A씨는 지난 9월 9일 아침 7시 30분쯤 광주 서구 한 아파트 단지 복도에서 직장 동료 B씨를 붙잡아 넘어뜨린 뒤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범행 전 흉기를 준비해 B씨의 집 앞에서 1시간 넘게 기다렸다가 출근길에 나선 B씨를 살해했습니다. A씨는 실적 스트레스를 받던 중
      2024-11-06
    • 트럼프, 선거인단 230명 확보..해리스는 210명
      미국 대통령 선거에 대한 개표가 중반을 넘어서고 있는 가운데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보다 더 많은 선거인단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시각 6일 오후 2시 치러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현재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30명, 민주당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210명의 선거인단을 각각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트럼프는 승부를 결정할 7개 경합주 중 처음으로 16명의 선거인단이 걸려있는 노스캐롤라이나를 가져갔습니다. 이어 켄터키와 인디애나, 웨스
      2024-11-06
    • 경복궁 낙서 사주범 자산 몰수보전..범죄 수익 추적
      복구에만 1억 원이 든 경복궁 낙서를 사주한 혐의로 재판 중인 30살 강 모 씨가 불법 도박사이트 광고로 벌어들인 수익을 숨겼다가 검찰에 덜미가 잡혔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범죄수익환수부(유민종 부장검사)는 6일 강 씨를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강 씨가 숨겨둔 가상자산, 골드바 등 8,500만 원 상당의 범죄수익은 몰수보전했습니다. 검찰은 강 씨로부터 수수료를 받고 자금 세탁에 가담한 박 모 씨 등 3명도 함께 재판에 넘겼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강 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자신이
      2024-11-06
    • 비트코인, 美 대선일 '사상 최고가' 경신 '주목'
      미국 대선이 한창인 가운데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7만 4천 달러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6일 오후 1시 40분 가상자산(암호화폐)_ 통계사이트 코인게코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9.7% 상승한 7만 4,919.60달러(주요 거래소 평균가)에 거래됐습니다. 이로써 비트코인은 지난 3월 13일 기록했던 7만 3,800달러대를 8개월 만에 뛰어넘었습니다. 비트코인의 급등은 미 대선 개표가 시작된 가운데 장 초반 친가상화폐 행보를 보여온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승리가 예상되며 나타났습니다. 비트
      2024-11-06
    • 양부남 "소방안전교부세 75% 이상 교부 비율 법제화"
      양부남 "소방안전교부세 75% 이상 교부 비율 법제화"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소방분야의 배분 비율을 75% 이상 규정하는
      2024-11-06
    • 목포시 화장로 1기 증설..신안군민 우선예약 혜택 부여
      목포추모공원 내 화장장(승화원)에 화장로 1기가 증설돼 신안군민에게 우선예약 헤택이 주어집니다 목포시는 고령화 지수가 전국 최고인 서남권 지역의 화장 수요에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사업비 5억 원 들여 현재 6기인 화장로를 연내에 7기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추가 증설이 이뤄지면 내년 1월부터는 화장로가 현재 일 14건(연간 5,000여 건)에서 일 18건(연간 6,500여 건)으로 확대 운영돼 화장시설 부족으로 인한 목포권 주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목포시에서 운영 중인 화장장은 2015년 12월에 개
      2024-11-06
    • 트럼프, 선거인단 230명 확보..경합주 노스캐롤라이나서 승리
      미국 제47대 대통령 선거 개표가 진행되는 가운데, 핵심 경합주 중 한 곳인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했습니다. 노스캐롤라이나를 가져가면서 트럼프는 선거인단 230명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현지시각 5일 뉴욕타임스 등은 개표율 86% 현재 트럼프가 총 50.8%를 득표해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누르고 승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민주당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48.1%를 득표했습니다. 남부 선벨트 경합주인 노스캐롤라이나엔 선거인단 16명이 걸려있으며, 2016년과 2020년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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