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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도위반만 '2만 번'..미납 전국 1위 과태료는?
      전국에서 과태료 미납 액수가 가장 큰 사람의 누적 체납액은 16억 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2일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과태료 미납액 상위 100명의 미납 총액은 314억 9,321만 2,260원이었습니다. 이 중 가장 많은 체납액을 기록한 사람은 임 모 씨로 속도위반만 1만 9,651번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신호 또는 지시 위반도 1,236번으로 임 씨가 체납한 과태료는 16억 1,484만 8,900원에 달합니다. 체납 2위는 김 모 씨로 1만 2,073번의 속도위반이
      2024-11-12
    • project B 신해인, 유선진 2인전 개최
      project B(대표 최윤미)는 광주문화재단 창작공간지원사업의 하나로 2024 아트브릿지 레지던시 결과 보고전 '흘러가는 마음, 붙잡는 구름' 전시를 개최합니다. 이 전시는 뽕뽕브릿지(광주광역시 서구 월산로 268번길 14-36)에서 오는 24일까지 진행됩니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입니다. 이번 '흘러가는 마음, 붙잡는 구름' 전시는 신해인, 유선진 2명의 입주 작가가 발산마을 레지던시 공간에서 그간 창작해 온 실험의 과정과 결과물들을 처음 선보이는 자리입니다. 드로잉, 사진, 회화, 영상 등 다양한 매체들을 활용한
      2024-11-12
    • "생명 위협 느껴" 인도로 날아온 탄환에 놀란 행인들, 경찰에 신고
      엽사가 시험 사격을 위해 쏜 산탄 일부가 인도로 튀면서 때마침 길을 지나던 행인들이 "생명의 위협을 느꼈다"며 엽사를 경찰에 신고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50대 A씨는 지난 9일 저녁 6시 40분쯤 강원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한 농가에서 유해조수 구제 활동에 나서기 전 논둑을 향해 산탄 2발을 시험 사격했습니다. 산탄은 여러 개의 조그만 탄환이 한꺼번에 발사되는 탓에 A씨가 쏜 두 번째 산탄 중 일부가 농가 인근 초등학교 산책로에 튀었습니다. 때마침 산책로를 지나던 31살 B씨 일행이 이를 눈앞에서 목격했습니다. 다행히 다
      2024-11-12
    • 야구 중계 중 "여자라면 먹고 싶어" 망언..KBS N 스포츠 '주의'
      "여자라면 먹고 싶어"라는 망언으로 논란을 산 KBS N 스포츠에 대해 법정 제재인 '주의'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11일 전체 회의를 열고 캐스터의 '여자라면'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KBS N 스포츠에 대해 법정 제재인 주의를 의결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KBS N 스포츠는 지난 8월 1일 프로야구 중계방송 중 '여자라면 최재훈'이라는 응원 문구가 적힌 관중석 스케치북을 화면에 잡았습니다. 이를 본 캐스터가 "저는 '여자라면'이 먹고 싶은데요"라고 말했고, 잠시 후 해당 캐스터는 "부적절한 언어를 썼다"고
      2024-11-12
    • 정석권 사진작가 '풍경산책' 개인전, 전주서 열려
      정석권 사진작가의 개인전 '풍경산책'이 오는 17일까지 전주 서학동사진미술관에서 열립니다. 전시 작품은 작가가 산책 중에 만나는 일상의 소소한 풍경을 바라보며 자연과 소통함으로써 느끼는 감성을 표현한 것들입니다. ◇ 일상에서 문득 마주치는 풍경들 이 전시의 목적은 사진을 통해서 풍경과 인간의 소통 가능성을 타진해 보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풍경은 특별히 아름답다거나 유명한 장소가 아니라, 우리의 일상에서 산책을 통해서 바라볼 수 있는 풍경을 말합니다. 작가는 자연에 대한 외경을 불러일으키는 숭고미를 가진 풍경보
      2024-11-12
    • 순식간에 '와르르'..쇠 파이프 더미에 깔린 30대 노동자 숨져
      공장에서 일하던 30대 외국인 노동자가 쇠 파이프 더미에 깔려 숨졌습니다. 12일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4분쯤 김포시 양촌읍 금속제품 가공 공장에서 방글라데시 국적의 노동자 30살 A씨가 쇠 파이프 더미에 깔렸습니다. 크게 다친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당시 A씨는 지게차를 몰다가 하차했는데, 이 과정에서 차량에 실려있던 쇠 파이프 더미가 갑자기 쏟아지면서 변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씨에 대한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안전수칙 이행 여부 등 공장 관계자들을 상
      2024-11-12
    • "무슨 도움 줬길래?" 젤렌스키, 머스크에 '땡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대선 승리 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전화 통화할 때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도 같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머스크와 젤렌스키 간의 관계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11일(현지시간) 미 CNN 방송과 일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머스크는 지난 6일 트럼프 당선인의 거주지인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에 함께 자리했습니다. 당시 젤렌스키 대통령으로부터 당선 축하 인사를 받은 트럼프 당선인은 통화 도중 스피커폰으로 전환해 옆에 있던 머스크와도 얘기를 나눌 수 있게
      2024-11-12
    • 차고지에서 버스에 깔려 60대 기사 숨져..경찰 수사
      경기 양주시에 있는 버스 차고지에서 기사가 버스에 깔려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12일 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9시 30분쯤 양주시 장흥면에 있는 버스 차고지에서 60대 기사 A씨가 버스에 깔린 채 발견됐습니다. A씨는 심폐 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버스가 주차 브레이크가 풀린 상태에서 피해자가 내렸다가 차가 밀리자 막아보려 하다 사고가 났을 가능성이 커 보인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는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2024-11-12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4-11-12 (화)
      1."정신적 손해배상 위자료 산정 법원마다 달라" 2."부실·허위자료 사과" vs "중단이 문제 사과 못해" 3.부실·허위 자료에 광주광역시의회 '불만 폭발' 4.'백 년 만의 귀향' 천경자 화백 특별전시회
      2024-11-12
    • 국립광주박물관, 신라·가야 토기 특별전 개최
      국립광주박물관이 특별전 〈영원한 여정, 특별한 동행〉의 막을 올렸습니다. 신라와 가야 고분의 토기를 통해 고대 장송의례를 조명하는 이번 전시에서는 국보인 경주 계림로 출토 토우장식 항아리와 고(故) 이건희 회장의 기증 유물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전시는 내년 3월 10일까지 이어지며, 관람료는 무료입니다.
      2024-11-12
    • 3분기 광주·전남 인구 2천 4백여 명 줄어
      올해 3분기에만 광주·전남 인구가 2천 4백여 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어제(11일) 발표한 '호남권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광주·전남으로 전입한 인구보다 전출한 인구가 2,397명 더 많았습니다. 광주·전남에서 빠져나간 인구 대부분이 20대였는데, 수도권에 비해 취업, 교육 등의 인프라가 부족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2024-11-12
    • 광주시교육청 초중고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인기
      저소득층 자녀의 자기 계발 등을 위해 지급하는 광주시교육청의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9월 기준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지원 학생 수는 초중고 1만 7,307명, 지원 금액은 68억 1천만 원으로 2년 연속 학생 수와 지원 금액이 늘어나면서 더 많은 학생들에게 학업 성취의 기회가 돌아가고 있습니다.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은 저소득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학생 1인당 최대 72만 원까지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2024-11-12
    • 평년보다 기온 높아 포근..안개 주의
      화요일인은 오늘(12일) 광주·전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8~13도, 낮 최고기온은 18~22도로 평년보다 3~5도가량 높겠습니다. 광주와 전남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로 매우 크겠습니다. 오늘 오전 10시까지 광주와 전남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2024-11-12
    • '400억대 가상화폐 투자 사기' 112명 송치
      실체가 없는 가상화폐 투자를 미끼로 피해자들의 은퇴 자금 400억 원을 가로챈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투자자 1만 2,000여 명으로부터 400억 원을 가로챈 60대 A씨를 구속 송치하고, 공범 111명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넘겼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가상화폐 투자 설명회를 열어 원금 보장과 고수익을 미끼로 피해자들의 노후 대비 자금을 가로챘고, 돌려막기로 범행을 이어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4-11-12
    • 비트코인 사상 최고가 경신..9만 달러 향해 돌진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미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에 힘입어 연일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며 9만 달러선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11일(현지시간)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 시간 이날 오후 4시 27분(서부 시간 낮 1시 27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10.98% 급등한 8만 8천413달러(1억 2천389만 원)에 거래됐습니다. 전날 처음 8만 달러선에 오른 비트코인은 이날 사상 처음 8만 5천 달러선을 돌파한 데 이어 사상 최고점을 8만 8천 달러대까지 끌어올리며 9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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