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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진도서 국내 미기록 독버섯 3종 확인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13일 진도에서 미기록 독버섯 3종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국내 도서 지역의 생물다양성과 활용 가능성을 연구하고 있으며, 독버섯이 중독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됨에 따라 2024년부터 독버섯 다양성에 관한 본격적인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국내 독버섯 연구는 주로 내륙 지역에 집중돼 도서 생태계의 독버섯에 대한 정보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연구진은 완도와 진도 등 도서 지역에 서식하는 독버섯 자원의 생태와 분포를 조사해 분석에 나섰으며, 이번 연구를
      2024-11-13
    • 김문수, 고교 무상 교육 국가부담 3년 연장 17개 교육청 '찬성'
      김문수, 고교 무상 교육 국가부담 3년 연장 17개 교육청 '찬성'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윤석열 정부가 고등학교 무상교육의
      2024-11-13
    • '5살 매트 사망' 태권도장 CCTV 복원하니.."140차례 학대"
      지난 7월 경기 양주시의 한 태권도장에서 5살 아이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30대 관장이 해당 아동을 140차례나 학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3일 경찰은 5살 아동 사망 사건이 벌어졌던 태권도장의 CCTV 복원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복원 영상에는 30대 관장 A씨가 숨진 5살 아동 B군의 머리를 세게 두드리거나 볼을 심하게 꼬집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또 A씨가 갑자기 얼굴을 밀치자 B군이 넘어질 듯 뒤로 밀리는 모습도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씨가 지난 5월부터 사건 직전까지 두 달간 최소 140차례에 걸쳐 B군을
      2024-11-13
    • 광주 동구 주민 창작 시문집 ‘우리 삶의..’ 발간 눈길
      광주광역시 동구의 인문거점 시설 '시인 문병란의 집'에서 운영하는 시 창작 동아리 '맬겁詩 왔당께' 회원들이 세 번째 시문집 『우리 삶의 봄날은 어디쯤 왔을까?』를 발간했습니다. '맬겁詩 왔당께'는 '시인 문병란의 집' 큐레이터인 박노식 시인의 지도로 주민 10여 명이 매주 모여 독서와 함께 시를 감상하고 더 나아가 직접 시를 짓는 창작 동아리입니다. ◇ 회원들의 창작시 200여 편 실려 이번에 발간한 『우리 삶의 봄날은 어디쯤 왔을까?』에는 그동안 동아리 회원들이 창작한 작품 가운데 완성도가 높은 200여 편이 실려있습
      2024-11-13
    • 7명에 생명 나누고 떠난 30대 이미경 씨.."하늘에선 행복하길"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의식을 찾지 못한 30대 여성이 7명에게 생명을 나누고 하늘로 떠났습니다. 13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에서 37살 이미정 씨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7명에게 폐와 간, 좌우 신장, 좌우 안구 등을 기증했습니다. 지난 7월 이 씨는 갑작스러운 심정지 후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 상태가 됐습니다. 가족들은 이 씨가 어디선가 계속 살아 숨쉬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증을 결심했습니다. 유족들은 이 씨에 대해 매우 밝고 활발했으며,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먼저 다가가는
      2024-11-13
    • 영광서 태양광 설비 화재..5억 6천만 원 피해
      전남의 한 태양광 발전 설비에 불이 나 수억 원대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12일 오후 3시 반쯤 전남 영광군 홍농읍 한 태양광 발전 시설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에너지저장장치(ESS) 1개 동과 배터리 모듈 560개가 모두 타 소방서 추산 5억 6,0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4시간 50분 만인 밤 8시 20분쯤 진화를 마쳤습니다. 소방당국은 배터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11-13
    • 전라남도 "장흥, 세계로 뻗는 K-문학대표 도시로 조성"
      전남 장흥군이 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국내를 넘어 세계로 뻗어가는 K-문학 대표도시로 발돋움하게될 전망입니다. 김영록 지사는 12일 장흥 정책비전 투어에서 "2008년 전국 유일 문학관광 기행특구로 지정된 장흥군을 K-문학 대표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작가 생가 복원 사업 등을 지원해 K-문학의 대표도시로 조성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장흥군 미래 비전 발표에서 김대성 전남연구원 사회문화연구실장은 '그린바이오 혁신거점 대한민국 대표 관광·문학도시 장흥'을 주제로 창의적 문화융합의 장과 옛 장흥교도소&middo
      2024-11-13
    • "김건희 여사가 500만 원 돈봉투 건넸다"..명태균 "교통비 받아"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명태균 씨에게 현금 500만 원이 든 돈봉투를 건넸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명 씨도 검찰 조사 과정에서 김건희 여사로부터 '교통비' 정도의 돈을 받았다는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대가성'과 관련해선 부인했습니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창원지검 전담수사팀은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의 회계책임자였던 강혜경 씨로부터 "명 씨가 김 여사로부터 500만 원을 받았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강 씨는 주변에도 명 씨가 김 여사로부터 금일봉 명목으로 50
      2024-11-13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선고..檢, 3년 6개월 구형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김호중에 대한 1심 선고가 진행됩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 최민혜 판사는 13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김씨 등의 1심 선고기일을 진행합니다. 검찰은 지난 9월 열린 결심공판에서 김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이광득 전 생각엔터테인먼트 대표와 전모 본부장에는 각각 징역 3년, 매니저 장모씨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이 사건은 과실이 중하고 국민적 공분을 일으켰다"면서 "피고인들은 조직적으로 사법 방해를 했다"고 설명
      2024-11-13
    • 강진 다산청렴연수원 생활관 64실 증축..1인 1실로
      강진 다산청렴연수원 생활관에 64실이 추가되고, 1인 1실로 바뀝니다. 강진군은 전국 공직자에 대한 청렴교육을 맡고 있는 다산청렴연수원을 찾는 교육생이 증가하고, 1인 1실을 선호하는 점을 고려해 예산 180억 원을 투자해 기존 2인 1실의 40개실을 1인 1실 104실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교육생들의 입교는 강진군 생활인구 증가로 이어지며 지역 상권의 매출 상승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2024-11-13
    • 여수시, 아제르바이잔에서 COP33 유치 홍보 총력
      국제기후회의 COP29가 열리는 아제르바이잔에서 여수시가 COP33유치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최정기 여수부시장을 비롯한 COP33유치팀장 등 참관단은 제29차 UN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9가 열리는 아제르바이잔 바쿠를 찾아 COPP33 유치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위한 홍보에 적극 나섰습니다. 특히 현지시간 11일 개막식에 참석해 블루존 내 20여 개의 주요 섬 보유 국가관을 돌며 COP33 유치 의지와 개최 당위성,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필요성과 참여를 요청했습니다.
      2024-11-13
    • '글로벌 익사이팅, 곡성 챌린지' 인기 급상승
      전남 곡성군의 아름다운 자연이 국내외 익스트림 스포츠 애호가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전남 곡성군은 지난 2일부터 2차에 걸쳐 국내외 익사이팅 애호가들을 대상으로 '2024 글로벌익사이팅 곡성챌린지'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챌린지는 국내는 물론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유료 상품으로 판매했고, 천혜의 자연과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큰 만족을 얻고 있습니다.
      2024-11-13
    • 나주시, 4년 연속 '상수도 유수율' 전남 지자체중 1위
      전라남도 나주시가 4년 연속 '상수도 유수율' 도내 1위를 기록했습니다. 나주지역 수돗물 사용량은 하루 4만 1,000톤 규모로 연간 1,400만 톤을 공급되며, 2023년도 기준 나주시 상수도 유수율은 85.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전남도내 지자체중 가장 높은 유수율로 약 19억 원의 수돗물 구입 예산을 절감한 것입니다. 상수도 유수율은 정수장에서 생산한 수돗물이 가정의 수도꼭지까지 실제 도달한 비율을 뜻하며, 유수율이 높을수록 누수가 적어 효율적인 물관리가 이뤄진 것을 뜻합니다.
      2024-11-13
    • 최지현, "광주광역시 물 재이용시설 실적 저조"
      광주광역시가 운영 중인 물 재이용시설의 활용 실적이 저조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광주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소속 최지현 의원은 시 기후환경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막대한 예산을 투입한 빗물이용시설의 활용도가 현저히 낮고 관리가 부실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최 의원은 지난해 기준 빗물이용시설이 설치된 건물 절반 가량이 연간 이용률 5% 미만을 기록했고, 시설이 설치된 공공기관 중 32%가 전혀 활용하지 않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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