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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때마침 본 화염에 몸이 먼저 반응..큰 피해 막은 베테랑 소방관
      교통사고로 인해 차량에서 불이 난 현장을 때마침 목격한 소방관이 소화기로 발 빠르게 진화하면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25일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0분쯤 영월군 남면 창원리 38번 국도 태백 방향에서 승용차가 앞서가던 덤프트럭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엔진룸에서 화염과 함께 연기가 뿜어져 나왔습니다. 때마침 강원특별자치도 소방학교로 향하던 도 소방본부 특수대응단 긴급기동대 3팀 박민재 소방위는 국도 뒤편에서 이 장면을 목격하고 곧장 차량을 갓길에 세웠습니다. 이어 트렁크에서
      2024-11-25
    • [핫픽뉴스] "난민은 받자면서 아들은 안 들이네"..정우성 저격한 정유라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 딸 정유라씨가 모델 문가비(35)가 출산한 아들의 친부임을 인정한 배우 정우성(51)을 저격해 논란입니다. 지난 24일 정유라 씨는 자신의 SNS에 정우성을 향해 "정치에 관련된 말 그간 엄청 해왔으면서 정치랑 엮이는 건 싫어하더니, 이번에도 혼외자는 낳고 결혼이랑은 엮이기 싫어한다", "여기가 할리우드도 아니고 베트남도 아닌데 난민부터 시작해서 혼외자까지 혼자 글로벌적으로 한다"며 "그 나이 먹고 사귀는 사이도 아닌데 피임도 안 하다니, 비슷한 일이 꽤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책임은
      2024-11-25
    • 선박 들이받고 도주한 베트남 국적 불법체류 선장 구속
      전남 완도 해상에서 운항 중인 선박을 들이받고 달아난 베트남 국적의 40대 선장이 구속됐습니다. 완도 해양경찰서는 25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베트남 국적의 불법체류자 42살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0일 새벽 6시 26분쯤 완도군 금일읍 일정항 북쪽 300m 해상에서 1.28t급 양식장 관리선을 몰다 작업 중인 1.91t급 양식장 관리선을 들이받은 뒤 도주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 사고로 피해 선박에 타고 있던 러시아 국적 40대 선원이 발목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배 오른
      2024-11-25
    • 제16회 전남도 조선·해양인의 날 기념행사 열렸다
      '제16회 전남도 조선 해양인의 날 기념행사'가 25일 대불국가산단 신해양산업단지캠퍼스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선 17개 기관·단체·기업이 참여해 미래 조선산업 글로벌 선도 도시 실현을 위한 지·산·학·연 상생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상생 협약은 △블록의 안정적 물량 확보와 고부가가치 블록 생산 확대 △인공지능 자율 제조 확산을 위한 정부 사업 유치 및 대-중소기업 상생 협력 △친환경 선박과 고부가 핵심 설비·기자재 연구개발(R&D) 강화, 사
      2024-11-25
    • 베니스서 '광주정신' 알린 광주비엔날레 특별전 '폐막'
      지난 4월 베니스에서 막을 올린 광주비엔날레 30주년 기념 아카이브 특별전 <마당: 우리가 되는 곳> (Madang-Where We Become Us)이 24일 폐막했습니다. 재단법인 광주비엔날레는 지난 4월 18일 이탈리아 베니스 일지아르디노 비안코 아트 스페이스(Il Giardino Bianco Art Space)에서 개막한 <마당: 우리가 되는 곳> 전시가 8개월간 광주비엔날레의 역사와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장이 됐다고 자평했습니다. 이 전시는 창설 30주년을 맞은 광주비엔날레 역사를 조망하는 광주비
      2024-11-25
    • 與 "'위증은 유죄, 교사는 무죄'..수긍 어려우나 판결 존중"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위증교사 사건 1심에서 무죄 선고를 받은 것과 관련해 사법부 판단을 존중하나 아쉬움은 남는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25일 한동훈 대표는 페이스북에 "위증한 사람만 유죄이고, 위증 교사한 사람은 무죄라는 (이 대표의) 위증교사 1심 무죄 판단을 수긍하기는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러나 지난 15일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1심) 징역형 유죄판결을 존중했듯이, 오늘 판결도 존중한다"며 "민주당은 15일의 징역형 유죄판결도 존중하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추경호 원내대
      2024-11-25
    • 전국에 비바람 몰아쳐..일부 지역은 '눈' 소식
      화요일인 26일 전국에 비가 내리고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비는 전날 밤 제주와 남부지방에서 시작해 이날 새벽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이날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전라권, 경상권 10~60mm, 강원도 5~40mm, 충청권 10~40mm, 제주도 20~80mm 등입니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이날 오전 비가 대부분 그치겠고, 중부지방은 밤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오후부터 찬 공기의 영향으로 수도권과 충청권, 강원내륙과 산지에는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강한 바람도 예상됩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순간풍
      2024-11-25
    • [핫픽뉴스]이래도 조작? 100명 앞에서 로또 쏜 '사격' 김예지
      복권 수탁 사업자인 동행복권이 최근 꾸준히 제기된 로또 조작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대규모 공개 추첨을 진행했습니다. 동행복권이 23일 오후 로또 복권 추첨 공정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대국민 로또 6/45 추첨 생방송 ‘2024 로터리데이’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7월 제1128회 로또 1등 당첨자가 역대 최다 인원인 63명이 나오고 그중 수동으로 52장이 당첨되는 등 '조작 의혹' 논란이 불거지자 이런 결정을 한 것인데요. 매주 로또복권 추첨 생방송에는 20명의 일반인만 참석했으나, 이날 공개방송
      2024-11-25
    • 조인철, "광주 핵심 전략 'AI 기본법' 제정 청신호"
      조인철, "광주 핵심 전략 'AI 기본법' 제정 청신호"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인공지능 산업 육성을 위한 인공지능 기본법
      2024-11-25
    • 전남 1인당 가계지출액 전국 최저..흑자액은 최고
      전남의 1인당 가계지출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적고, 흑자액은 전국 최고로 나타났습니다. 25일 전남연구원이 통계청 자료를 토대로 발표한 'JNI 인포그래픽'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전남의 1인당 가계지출액은 1,650만 원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에서 가장 작은 금액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전남의 가계 흑자액은 600만 원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았습니다. 이는 전남에서의 생활비 부담이 적어 경제적 여유를 가지기 좋은 환경이 조성돼 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소비생활 만족도 또한 전국 4위로 높
      2024-11-25
    • 박지원 "윤건희와 싸우면서 일하자!..이재명은 국민의 지도자 될 것"
      위증교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데 대해, 박지원 의원이 "위증교사 무죄 기쁜 소식, 일희일비 말고 앞만 보고 국민만 보고 의연하게 가자고 제안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25일 자신의 SNS에 "험한 파도는 노련한 선장을 만든다. 김대중 대통령도 트럼프도 살아 돌아왔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그는 또, "이재명 재판은 재판이고 민생은 민생이다"며 민주당이 민주 세력의 구심점이 되고 국민의 희망이 돼야 한다"며 민주당에 민생 행보를 주문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 시
      2024-11-25
    • '부당합병' 이재용, 2심 징역 5년·벌금 5억 원 구형
      검찰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경영권 불법 승계' 사건 항소심에서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5년에 벌금 5억 원을 구형했습니다. 25일 검찰은 서울고등법원 형사13부 심리로 열린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 결심 공판에서 이같이 구형하며 "이 사건은 그룹 총수의 승계를 위해 자본 시장의 근간을 훼손한 사건"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피고인들은 이재용의 사익을 위해 권한을 남용하고 정보 비대칭상황 악용했다"면서 "피고인들이 훼손한 것은 우리 경제 정의와 자본시장 근간을 이루는 헌법적 가치"라고 강조했습니다. 항소심 선고는 내년
      2024-11-25
    • "'알싸한' 목포 홍어, 대한민국을 톡 쏘다"
      전남 목포의 대표 특산물인 홍어가 문화관광체육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발간한 'K-로컬 미식여행 33선'에 당당히 실리며 그 가치를 새롭게 인정받았습니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대한민국 대표 식객 허영만 작가와의 협업해 취재한 후 책자를 발간해 더욱 의미가 큽니다. 'K-로컬 미식여행 33선' 책자에는 지난 6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 발표한 지역 음식 15개, 지역 제철 식재료 15개, 지역 전통주 3개로 구성된 '한국 음식관광 33선'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음식문화가 수록돼 있습니다. 이 책 본문
      2024-11-25
    • 여수 이순신마리나 업체 선정 '또 논란'
      전남 여수의 이순신마리나 위탁 업체 선정을 놓고 또다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25일 여수이순신마리나 선주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이들은 "현 위탁업체는 입찰 당시, 제안했던 계획서와 다르게 부실하게 운영하고 있다"며 "재위탁을 받아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대책위는 여수시청 담당 부서를 방문해 "마리나 운영에 이용자인 선주들의 의견이 전혀 반영되지 않고 있다"며 불만을 터트렸습니다. 이어 "지난 3년 동안의 사고나 불법 행위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이를 재위탁 평가에 반영하라"고 촉구했습니다.
      2024-11-25
    • 이주호 "2025년 의대 입학 정원 조정은 안 돼"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5일 "정시가 늦게 치러진다고 해서 그 부분(선발 인원)만 따로 바꾸자는 것은 말이 안 되는 얘기"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부총리는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2025학년도 의대 입학 정원 조정 가능성은 없다"고 일축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까지 이미 치러진 상황에서도 의료계에서 2025학년도 의대 증원 규모를 조정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불가하다는 입장을 재확인한 것입니다. 의료계는 수시에서 의대 선발 인원을 다 뽑지 못할 경우, 다음 달 31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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