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의 1인당 가계지출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적고, 흑자액은 전국 최고로 나타났습니다.
25일 전남연구원이 통계청 자료를 토대로 발표한 'JNI 인포그래픽'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전남의 1인당 가계지출액은 1,650만 원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에서 가장 작은 금액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전남의 가계 흑자액은 600만 원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았습니다.
이는 전남에서의 생활비 부담이 적어 경제적 여유를 가지기 좋은 환경이 조성돼 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소비생활 만족도 또한 전국 4위로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지역 가계지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항목은 주거 및 수도·광열비였으며, 식료품 및 비주류 음료비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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