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올해만 7마리...반달가슴곰 복원 성공하나
지난 2004년부터 시작된 반달가슴곰 복원사업은 한때 방사된 곰들이 잇따라 죽으면서 실패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올해만 벌써 7마리가 지리산에서 태어나는 등 이제는 무난한 성공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나무토막에는 별 관심없이 자기들끼리 장난치는데 몰두하는 새끼 반달가슴곰 두 마리, 석 달이 지나자 이제는 제법 나무를 올라타고, 나무 위에서 낮잠도 잡니다. 지난 3월 말, 발신장치
2014-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