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0 국회의원 보궐선거 새정치민주연합 순천*곡성 후보경선에서 서갑원 전 의원이,
나주*화순 후보경선에서는
신정훈 전 나주시장이 각각 선출됐습니다.
전략공천 논란이 일고 있는
광주 광산을 보궐선거에서는
천정배 전 법무장관이
무소속 출마 가능성을 내비치면서
공천 내홍을 겪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3파전으로 치러진
새정치민주 연합 순천*곡성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경선에서
서갑원 전 국회의원이 승리했습니다
서 전 의원은
선호투표제 방식으로 진행된 경선에서
2백 69표를 얻어 각각 백 86표와
14표를 얻은 노관규 전 순천시장과
고재경 전 국회의원 보좌관을 제쳤습니다.
인터뷰-서갑원/새정치민주연합 순천.곡성 국회의원 후보
신정훈 전 나주시장과
최인기 전 국회의원 간 전개된
새정치연합 나주.화순 국회의원
후보경선에서는
신 전 시장이 승리했습니다.
국민 여론조사와 선거인단 투표를
절반씩 반영한 경선에서
신 전 시장은 53%를 얻어 47%를
획득한 최 전 의원을 앞질렀습니다.
인터뷰-신정훈/새정치민주연합 나주.화순 국회의원 후보
전략공천 논란이 일고 있는
광주 광산을에서는 천정배 전 법무장관의
무소속 출마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
천 전 장관은
당이 약속대로 경선을 하지 않고
전략 공천을 한다면
무소속 출마도 고려하겠다고 밝혀
광주시장 전략공천으로
한바탕 홍역을 치른 새정치민주연합에
또 다시 거센 후폭풍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KBC 박승현입니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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