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 광고로 수천만 원 챙긴 20대 검거

    작성 : 2014-07-06 20:50:50

    인터넷 중고 거래 사이트에 허위로 물건을 판다고 광고한 뒤 수천만 원을 가로챈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동부경찰서는 인터넷 중고물품 거래사이트에 오토바이 등을 싸게 판다고 광고한 뒤 60여 명에게서 3천 7백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27살 최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최 씨는 경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타인 명의의 통장과 휴대전화를 이용해 돈을 챙겨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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