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조선, 오는 7일 법정관리 결정날 듯

    작성 : 2014-07-06 20:50:50

    대한조선이 워크아웃

    즉 기업재무구조개선작업 5년 만에

    법정관리로 정상화를 모색합니다.



    조선업계 등에 따르면 대한조선은

    지난달 27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파산부에

    법정관리를 신청했고 이르면 내일(7일)쯤

    개시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한조선의 이번 법정관리 신청은

    용선계약과 관련해 500억 원의 우발채권을 놓고 ,해외 선사와 벌이는 소송이

    원인이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업계에서는 대한조선이 소송에서

    지면 5백 억원을 내야 하기 때문에

    자산과 채무가 동결되는 법정관리를

    신청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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