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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빛원전 협력사 직원 사무실서 숨진 채 발견
      영광 한빛원전 협력회사 직원이 사무실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오전 9시 반쯤 영광군 홍농읍 한빛원전 사무실에서 협력회사 직원 43살 조 모 씨가 프레온 가스관이 연결된 비닐봉지를 쓴 채 숨져 있는 것을 동료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조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4-08-06
    • R)에볼라 공포에 아프리카 근로자들 전전긍긍
      치사율이 최대 90%에 이르는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데요. 누구보다 고향 땅에 가족을 두고 먼 길을 떠나 온 광주지역 아프리카 근로자들의 불안과 걱정도 커지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광주 아프리카 난민센터. 8년 전 돈을 벌기 위해 한국에 온 나이지리아 출신의 데이비드 씨는 일 하는 도중에도 손에서 휴대폰을 놓을 수가 없습니다. 고향 땅에서 전해진 에볼라 바이러스 소식 때문입니다.
      2014-08-06
    • 0806 타이틀+주요뉴스
      1.(수백억 공사특혜)..금품수수 혐의도 한국농어촌공사가 4대강 사업의 하나인 영산강 하구둑 공사를 한 업체들에게 수백억 원의 특혜를 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금품을 주고 받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2. 꿀밤 맞은 중학생 임신교사 폭행 중학생이 수업 도중 휴대폰을 사용하지 못하게 했다는 이유로 임신한 여교사를 폭행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학교 측은 해당 학생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3.대통령 허수아비 풍자.. 전시 논란 광주비엔날레 특별전의 한 전시작품이 박근혜 대통령을 허수아비로
      2014-08-06
    • R)이정현 의원, 새누리 최고위원서 배제?
      새누리당이 조만간 당직 인선을 단행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호남 몫의 최고위원에 누가 기용되는지가 관심삽니다 당초 유력하게 거론됐던 이정현 의원은 친박계의 대표적 인사라는 이유로 사실상 배제됐다는 분석이 우세한 가운데 앞으로 역할이 주목됩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자의 보돕니다. 새누리당의 최고의결집행 기관인 최고위원회의. 김무성 대표를 포함한 최고위원 9명 가운데 2명은 당 대표가 지명하게 돼 있습니다. 당초 호남 몫의 최고위원으로는 순천
      2014-08-06
    • 불법조업 단속 경찰관 다치게 한 선장 구속
      불법조업을 하던 중 단속 경찰관을 다치게 하고 달아난 선장이 해경에 구속됐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지난 1일 새벽 0시 20분쯤 여수시 남면 해상에서 선명을 가린 채 불법 조업하다 단속 경찰관의 공무집행을 방해하고 다치게 한 혐의로 경남 선적 쌍끌이 어선 선장 50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경찰관의 승선을 막기 위해 자신의 배로 해경 고속단정을 일부러 충돌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4-08-06
    • 고흥항운노조, 위원장 횡령·직권남용 고소
      고흥항운노조 일부 조합원들이 횡령과 직권남용 혐의로 노조 간부 2명을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고흥항운노조 비상대책위원회는 방만한 운영으로 조합에 손해를 끼쳤다며 노조위원장 김 모 씨에 대해서는 직권남용과 감사업무 방해 등의 혐의로/ 부위원장 박 모 씨에 대해 업무상 횡령 혐의로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해당 노조 간부 2명은 관련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
      2014-08-06
    • R)중학생이 임신 중 여교사 폭행
      광주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이 임신 중인 여교사를 주먹으로 폭행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수업 시간에 휴대폰 사용 문제를 두고 훈계를 하던 중에 벌어진 일인데 학교 측은 가해 학생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달 23일 광주 북구의 한 중학교. 3학년 수업 중이던 한 여교사가 휴대폰을 사용하지 말라며 한 남학생에게 꿀밤을 때렸습니다. CG 그러자 이 학생은 교사의 배 부위를 주먹으로 한 차례 때렸고 놀란 교사가 다시 꿀밤을 주
      2014-08-06
    • 검찰. 비밀공간 제보 부인...제보자 "조사 나서야"
      검찰이 유병언 전 회장의 순천 별장에 비밀 공간이 있다는 제보를 묵살하고도 이를 부인하는 해명을 내놓아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인천지검 특별수사 팀은 제보자에게서 전화가 걸려온 것은 맞지만 관리대장에 정확한 내용을 적어 놓지 않아 제보자가 순천별장 비밀공간에 대해 언급했는지는 확인되지 않는다며 비밀공간 제보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본다고 해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제보자 제 모 씨는 통화기록에서 자신이 인천지검과 통화한 사실을 거듭 확인했다며 검찰은 모든
      2014-08-06
    • R)수백억 원 면제 받고, 수억 원은 체불
      영산강하구둑 구조개선사업을 맡은 업체들이 한국농어촌공사로부터 수백억 원의 특혜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업체들의 잘못으로 공사가 늦어졌는데도 농어촌공사는 지체보상금을 물리지도 않고 계약기간을 연장해 줬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감사원 감사결과 한국농어촌공사가 영산강 하구둑 구조개선사업을 진행하면서 건설업체에 공사기간을 연장하는 특혜를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3곳의 공사구간에서 6천4백억 원이 들어간 구조개선사업은 1차 공사가 지난 20
      2014-08-06
    • 광주지역 대학, 에볼라 발병국 유학생 없어
      현재 광주지역 대학에는 에볼라 바이러스 발병 국가 출신 유학생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남대는 아프리카 16개 나라, 31명의 유학생이 재학하고 있는데 에볼라 바이러스가 발병한 라이베리아와 시에라리온, 기니에서 유학 온 학생은 없고 인접한 서아프리카 지역인 가나와 세네갈 출신 유학생 두 명의 경우 올해 출입국 기록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조선대 등 다른 지역 대학들도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위험지역인 서아프리카 출신 유학생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14-08-06
    • R)박 대통령허수아비묘사 작품 불가
      박근혜 대통령을 허수아비로 묘사한 광주비엔날레 특별전 전시작품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광주시가 작품을 수정하지 않으면 전시할 수 없다고 밝히자 해당 작가는 작품에 대한 지나친 개입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김효성기자가 보도합니다. 민중미술가로 알려진 ‘홍성담’ 씨가 비엔날레 특별전을 위해 제작한 ‘대형 걸개그림’입니다. 가로 10.5 미터 세로 2.5미터의 커다란 화폭에는 광주 518과 세월호 참사 등 주요사건이 묘사돼 있습니다.
      2014-08-06
    • R)교육청-사립학교 끊이지 않는 갈등
      최근 신입생 모집기준을 놓고 광주시교육청과 자사고 간의 충돌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장휘국 교육감 취임 이후 시교육청과 사립학교 재단의 갈등은 점차 격화되고 있지만 뚜렷한 해결 방안이 없어 학생과 학부모의 혼란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광주시교육청과 광주 시내 자사고의 힘겨루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신입생 모집에서 성적 제한을 폐지하라는 광주시교육청의 요구에 송원고가 거부 입장을 밝힌데 이어 숭덕고는 교육청의 불가 방침에도 불구하고 신입생 모집에
      2014-08-06
    • 전남경찰, 불법환전 성인게임장 적발
      전남지방경찰청은 불법 환전을 통해 이용객들을 끌어 모은 성인게임장을 적발해 업주 56살 이 모 씨 등 일당 4명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 등은 목포의 한 건물 1층에서 성인게임장을 차려 놓고 게임으로 얻은 이른바 게임머니를 현금으로 바꿔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단속 현장에서 게임기 100여 대와 5백만 원 상당의 현금과 멤버십 카드 등을 압수하고 게임물의 개·변조 행위 여부도 확인하고 있습니다.
      2014-08-06
    • 8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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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06
    • <0806 굿모닝 스포츠>
      기아는 어제 두산에 2대 8로 완패하며 5연패에 빠졌습니다. 에이스 양현종이 나섰지만 올 시즌 최다 8실점을 하며 무너졌고, 타선도 침묵했습니다. 아쉬움이 남았던 어제 경기 주요장면, 함께 보시죠...
      201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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