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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 지방채 발행 불가피..2019년 빚 1조 원 돌파
      【 앵커멘트 】 올해 지방채 발행을 중단했던 광주시가 가용 예산 부족으로 내년에 다시 지방채를 발행하기로 했습니다. 문제는 앞으로도 꾸준히 예산이 부족해 2019년에는 빚이 1조 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시가 내년 400억 원의 신규 지방채를 발행합니다. 도시철도 2호선 건설와 세계수영대회 준비에 예산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당초 광주시는 재정 건전성을 위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재방채 발행을 중단하려고 계획했지
      2016-12-06
    • 광주 학교폭력, 감소세...언어폭력 가장 많아
      광주 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폭력이 지난해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이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생 12만 8천821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한 결과 피해 응답자수는 802명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213명 줄었습니다. 언어폭력이 566건으로 가장 많았고, 집단 따돌림 299건, 사이버 괴롭힘 201건 등 순이었습니다.
      2016-12-06
    • 전남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 확대
      전라남도가 농사철 마을 공동급식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전남도는 올해 19개 시군, 7백 59개 마을에 15억 천여만 원을 지급했던 공동급식 지원을 내년에는 1천 12개 마을에 20억 2천여만 원으로 늘릴 계획입니다. 지난 2014년 도입된 마을 공동급식은 농사철 20인 이상 급식을 희망하는 곳에 조리원 인건비와 부식비로 마을당 2백만 원씩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2016-12-06
    • 전남도, AI 살처분 참여자 인체감염 여부 조사
      전라남도가 고병원성 AI와 관련해 살처분 참여자의 인체감염 여부를 조사합니다. 전남도는 4개 시군 농장에서 10만 천 마리의 닭*오리 살처분 참여자와 대응요원 등 2백14명을 대상으로 AI 감염 여부를 모니터링 하기로 했습니다.
      2016-12-06
    • 호남고속철 2단계 '예산'은 숨통, '노선'은 안갯속
      【 앵커멘트 】 내년도 호남고속철 2단계 노선 예산 천4백억 원이 국회에서 최종 확보되고 공사도 시작됐습니다. 노선이 확정되지 않은 구간에 대한 공사비도 일부 확보되면서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는데 문제는 노선이 최종적으로 어떻게 결정되느냐는 겁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호남고속철 2단계 노선이 확정된 곳은 송정에서 나주 고막원 구간으로 최근 전기공사 등이 시작됐습니다. 국회에서 확보된 내년도 호남고속철 2단계 예산은 천460억 원, 올해 받아놓은 예산 천6백억 원
      2016-12-06
    • 광주시, 2016 자원봉사자 대회 개최
      광주시가 자원봉사자대회를 열고 나눔과 배려 활동을 펼쳐온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습니다. 광주시는 자원봉사자와 시민 등 8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자원봉사자 대회를 열어 올 한 해 활동을 결산하고, 자원봉사자들에게 정부포상과 영예인증서를 수여했습니다. 광주자원봉사자대회는 세계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자원봉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해마다 개최되고 있습니다.
      2016-12-06
    • 광주시, 내년부터 옛 국군통합병원 부지 정비
      광주시가 내년부터 옛 국군통합병원 부지에 대한 정비를 시작합니다. 광주시는 5.18 사적지인 서구 화정동 옛 국군통합병원 부지에 260억 원을 들여 국가폭력 피해자를 치유하는 트라우마 치유센터로 조성하고, 부지 절반을 차지하는 녹지 공간은 열린쉼터로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또다른 5.18 사적지인 쌍촌동 옛 505 보안부대는 미래세대에게 5.18을 전하는 역사공간으로 조성해 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2016-12-06
    • 약국의 머슴 된 제약회사 직원
      【 앵커멘트 】운전기사부터 담배 심부름까지 제약회사 직원을 머슴 부리듯이 한 약사 부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시키는 일을 하지 않으면 거래처를 바꾸겠다고 으름장을 놓으면서 무려 7년 동안이나 갑질 횡포가 이어졌습니다. 정의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한 남성이 목장갑을 끼더니 부지런히 카펫을 옮깁니다. 매장 안에 있던 화분도 보기 좋게 진열합니다. 언뜻 보면 약국 직원 같지만 사실은 제약회사 영업사원입니다. 광주의 한 대학병원 앞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45살 김 모 씨와 부인 41살 권 모
      2016-12-06
    • 동반자살 기도했다 구조된 3명..자살방조죄 입건
      온라인을 통해 만나 동반자살을 기도했다가 구조된 남녀 3명이 형사처벌을 받게 됐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지난달 19일 오후 순천의 한 주택에서 수면유도제인 졸피뎀과 소주를 먹은 뒤 연탄을 피워 자살을 시도했지만 미수에 그친 혐의로 46살 김 모 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2016-12-06
    • 더민주 촛불홍보단, 순천서 탄핵 촉구
      더불어민주당의 촛불홍보단이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의 지역구인 순천을 방문해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과 이 대표의 퇴진을 촉구했습니다. 더민주 송영길, 박주민, 표창원 등 7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촛불홍보단은 이정현 대표의 순천 사무실 앞에서 새누리당이 더 이상 역사에 죄를 짓지 않으려면 박 대통령의 탄핵에 즉각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달 21일 국회의원을 중심으로 촛불홍보단을 구성해 전국을 돌며 탄핵 유세를 펼치고 있습니다.
      2016-12-06
    • '한 번에 2천만 원' 조폭 낀 억대 도박 적발
      목포 옛도심과 농촌의 주택가를 돌며 수십억대 도박판을 벌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달 18일부터 29일까지 목포와 무안의 주택가에서 11차례에 걸쳐 20억 원대의 이른바 '도리짓고땡'으로 불리는 화투 도박장을 개설한 혐의로 조직폭력배 43살 김 모 씨 등 3명을 구속하고 도박 참여자 등 2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 조폭들은 9차례나 장소를 옮겨 다녔고 직접 도박에 참여해 한 번에 수천만 원씩 판돈을 키워 돈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6-12-06
    • 한빛원전, 문제점 '쉬쉬'..폐쇄성 개선 시급
      【 앵커멘트 】 한빛원전이 안전상의 문제가 발생해도 이를 은폐하는데만 급급해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폐쇄적인 원전 운영 개선을 위해 민간 검증 참여 확대 등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발생한 지 5년, 하지만 최근 오염수 유출 은폐 논란이 발생하는 등 후쿠시마 원전 사고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입니다. 영광 한빛원전 역시, 운영 방식이 폐쇄적이고 정보 제공이 불투명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만
      2016-12-06
    • '농민에 주부까지' 조폭 낀 억대 도박
      【 앵커멘트 】 목포 옛도심과 농촌의 한적한 주택을 옮겨 다니며 수십억대의 화투 도박판을 벌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조폭이 알선한 도박판은 한 번 배팅에 수천만 원이 오갔는데, 농민과 주부들까지 끼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새벽 늦은 시각, 경찰이 목포 옛도심의 한 주택을 들이닥칩니다. 바닥에 화투패가 떨어져 있고 곳곳에서 돈뭉치가 발견됩니다. *이팩트-그대로, 그대로 있어요 이른바 '도리짓고땡'으로 불리는 화투 도박 현장으로 조직 폭력배
      2016-12-06
    • 김용구 전 자문관 관련 재판 증인 19명 신청
      관급공사 수주를 대가로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용구 전 광주시 정책자문관 재판과 관련해 증인 19명이 신청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9단독 심리로 열린 재판에서 검찰 측은 금품을 준 건설업체 관계자 등 9명을 증인으로 신청하고, 김용구 전 자문관 측도 공무원이 포함된 11명을 증인으로 신청해 다음 주부터 본격적인 증인 심문을 시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김 전 자문관 측은 재판에서 검찰의 공소 사실을 모두 부인하고, 업체로부터 정당한 용역의 대가로 금품을 받았고 광주시 공무원들을 속일 의도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2016-12-06
    • 사회통합지원센터, 광주형 일자리 실천과제 모색
      광주사회통합지원센터가 문국현 전 유한킴벌리 대표 등을 초청해 광주형 일자리의 실천과제를 논의했습니다. 광주사회통합지원센터는 2016 광주형 일자리 컨퍼런스를 열고, 문 전 대표로부터 사람 중심의 기업경영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등에 대해 강연을 들었습니다. 또 광주형 일자리를 구현하는데 선결돼야 할 핵심 의제를 선정하고, 각 의제에 대한 다양한 전문가와 시민들의 토론이 펼쳐졌습니다.
      2016-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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