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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추위 누그러지자 나들이 발길 이어져
      【 앵커멘트 】 추위의 기세는 한풀 꺾였지만 여전히 평년기온을 밑도는 초겨울 날씨가 계속됐습니다. 무등산국립공원과 순천만 정원 등 광주·전남 주요 관광지는 초겨울 정취를 느끼려는 나들이객으로 가득찼습니다. 임동률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이틀동안 몰아쳤던 '반짝 추위'가 한풀 꺾이자 국립공원 무등산에는 이른 아침부터 등산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삼삼오오 조심스레 발길을 옮기며 초설의 설경과 단풍이 빚어내는 초겨울의 풍경에 흠뻑 빠졌습니다. ▶ 인터뷰 : 김
      2015-11-28
    • 주말 전남 곳곳 화재 잇따라...수백만 원 피해
      주말인 오늘 전남지역에서는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낮 12시쯤 담양군 담양읍에 있는 환풍기 제조공장에서 전기용접작업을 하던 중 부주의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5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이에 앞서 오늘 아침 7시 반쯤 함평군 월야면에 있는 박 모 씨 주택의 헛간에서 불이나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또, 오늘 오전 10시 반쯤 곡성군 곡성읍에 77살 문모씨의 단독주택에서 불이나 백 40여만원의 피해를 냈습니다.
      2015-11-28
    • R)[더불어]광주시 수원지 개방, 높은 시민의식 체감
      【 앵커멘트 】 상수원 보호를 위해 그동안 일반인의 출입을 막아왔던 수원지를 광주시가 시민들에게 개방해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수원지 관리에 대한 우려도 있었지만,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보호에 나서면서 오히려 높은 시민의식을 느끼는 장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동구 용연동 무등산 자락에 있는 제2수원지입니다. 지난 1981년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된 뒤 일반인의 접근이 제한돼오다 올해 3월, 34년만에 시민들에게 개방됐습니다. 제2수원
      2015-11-28
    • 내야수 이범호, 내년에도 KIA 타이거즈 선수로
      올해 FA 자격을 얻은 이범호 선수가 내년에도 KIA타이거즈에서 뛰게 됐습니다. KIA타이거즈는 이범호 선수와 계약기간 4년에 계약금 십억원, 연봉 6억5천만원 등 총액 36억원의 조건으로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오늘 공식발표했습니다. 이범호 선수는 일본 무대에 진출했다가, 지난 2011년 KIA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2015-11-28
    • 복지국가당 광주시당 창당대회 열어
      '역동적 복지국가'를 기치로 내세운 복지국가당의 광주시당 창당대회가 열렸습니다. 복지국가당 창당준비위원회는 오늘 광주 상무지구 BYC빌딩에서 경기도당에 이어 전국 두번째로 창당대회를 열고, 거대양당이 주도하는 기성의 낡은 정치를 교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복지국가당은 창당 이후 내년 4월 총선에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
      2015-11-28
    • 5천만원 받은 한국무역보험공사 전 간부*직원4명 구속
      수출업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수 천만을 받은 혐의로 한국무역보험공사 전 간부와 직원들이 구속됐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직무와 관련해 편의를 제공하는 대가로 수출업자 정모씨에게서 2차례에 걸쳐 5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한국무역보험공사 전 간부 53살 전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검찰은 또,보증금 한도액을 늘려주고 수천만원씩 뇌물을 받은 혐의로 한국무역보험공사 직원 4명을 구속했습니다. 이에 앞서 검찰은 불법 대출을 받아 국외로 빼돌린 혐의로 수출업자 정씨를 구속하고 정씨에게 수사 정보를 제
      2015-11-28
    • R)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성과 '속속'.."벤처요람으로"
      【 앵커멘트 】 지난 6월 문을 연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역의 특성을 살린 벤처기업 육성으로 각종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특히 대기업 유통망을 활용해서 판매까지 지원하면서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해남 고구마로 만든 스낵입니다.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도움으로 벤처기업이 개발해 GS25편의점에 입점됐습니다 전남창조센터가 발굴해 GS25나 GS홈쇼핑을 통해 판매하거나 판매한 전남 농수산가공제품과 관광상품은 모두 17개.
      2015-11-28
    • R)광주*전남 중소기업, 도약 준비 끝
      【 앵커멘트 】 광주와 전남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 중소기업들의 아이디어까지 지원하고 있습니다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지원과 관리를 통해 기업들의 아이디어가 기술화*상용화되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자동차 타이어에 직접 붙이는 접착식 스노우 체인입니다. 일반 스노우체인의 경우 설치하는데 30분 정도가 걸리지만, 접착식 스노우체인은 패치형이라 손 쉽게 설치할 수 있습니다. 일반 스노우체인보다 승차감이 우수하고, 제동력도 향상됐습니다. ▶ 인터뷰 :
      2015-11-28
    • 여수 노동청, 실업급여 부정수급 251명 적발(월 모닝)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이 올 한해 관내에서 실업급여 부정수급자 251명을 적발했습니다. 여수지청은 이 가운데 사업주와 공모해 실업급여 4천 8백만 원을 부당하게 받은 8명을 형사 고발하고, 수급액을 반환 조치했습니다. 형사고발된 8명 중 3명은 고용보험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벌금 900만 원을 선고받았고, 나머지 5명에 대해서는 경찰 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2015-11-28
    • 기아, 2차 드래프트 배힘찬 등 3명 지명
      기아 타이거즈가 오늘 열린 2016 KBO 2차 드래프트에서 넥센 투수 배힘찬 등 3명을 지명했습니다. 기아는 즉시 전력감으로 꼽히는 넥센 우완투수 배힘찬을 1차 지명했고, 지난 2011년 기아에서 LG로 팀을 옮긴 외야수 윤정우와 KT 유망주 투수 이윤학을 뒤이어 지명했습니다. 또, 기아의 배테랑 포수 차일목은 이번 드래프트에서 한화의 지명을 받아 팀을 떠나게 됐습니다.
      2015-11-28
    • '여수경도골프 앤 리조트' 아시아 100대 브랜드(모닝)
      여수 경도골프 앤 리조트가 내년 아시아를 빛낼 명소로 선정됐습니다. 아시아 브랜드파워를 선정하는 브이아이피 아시아 어워드는 내년 아시아를 빛낼 100대 브랜드 가운데 하나로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여수경도골프 앤 리조트'를 선정했습니다. 여수경도골프 앤 리조트는 27홀 모두 바다 조망이 가능한 국내 유일의 골프장입니다.
      2015-11-28
    • 광주 월곡중, 텃밭서 가꾼 배추로 김장
      광주 한 중학교 학생들이 학교 텃밭에서 가꾼 배추를 수확해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습니다. 광주 월곡중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들은 교내 '사랑의 텃밭'에서 직접 길러 수확한 배추 140여 포기로 김장을 담궈 지역의 어려운 이웃 20여 세대에 전달했습니다.
      2015-11-28
    • 오늘까지 추위 계속...광주 아침 2도(토 아침)
      주말인 오늘 광주와 전남 지역은 대부분 흐린 가운데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이 0.7도, 순천 1.5도, 고흥 1.6도 등 0도에서 영상 3도의 분포를 보이겠고 낮 최고기온도 10도 안팎에 머물것으로 예상됩니다. 서해안과 일부 내륙지역에는 오전까지 눈이나 빗방울이 조금씩 내리는 곳이 있겠지만 오후에는 모두 개겠습니다. 일요일인 내일은 광주의 낮 최고기온이 13도까지 오르면서 추위가 다소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2015-11-28
    • 1127 타이틀+주요뉴스
      1.(노희용 구청장 벌금 200만원...(직위 상실) 자문위원들에게 금품을 건넨 혐의로 기소된 노희용 광주 동구청장에 대해 대법원이 벌금 200만원을 최종 선고했습니다. 전임 유태명 구청장에 이어 또다시 불명예 퇴진을 하게 됐습니다. 2.(임대아파트 불법거래..(수 천만원 웃돈까지) 임대아파트 불법 거래가 공인중개업소를 통해 공공연히 자행되고 있습니다.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의 웃돈까지 붙고 있습니다 3.()1급 발암물질 지하수 생활용수 사용) 나주의 한 마을 지하수에서 1급 발암물질인 비소
      2015-11-27
    • R)노희용 동구청장 직위상실형 확정
      【 앵커멘트 】 자문위원들에게 금품을 건넨 혐의로 기소된 노희용 광주 동구청장에게 대법원이 직위상실형을 최종 확정했습니다. 동구청은 전임 유태명 구청장에 이어 또다시 노희용 구청장까지 불명예 퇴진을 하게 됐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노희용 동구청장에 대한 혐의는 크게 두 가지였습니다. 자문위원 4명에게 미화 8백 불을 건넨 혐의와 지역민에게 억대 명절 선물을 돌린 혐의입니다. 지난 7월 광주고법 항소심 재판부는 자문위원에게 금품을 건넨 사
      2015-11-27
    • R)전세난에 임대아파트 불법 거래 '활개'
      【 앵커멘트 】 암암리에 이뤄지던 임대아파트 불법 거래가 최근 전세난에 공인중개업소를 통해 공공연히 자행되고 있습니다. 수백만 원에서 수천만 원의 웃돈까지 붙고 있는 임대아파트 불법 거래 실태를 이상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광양의 한 공인중개사 사무실입니다. 임대아파트 매물이 있냐고 묻자 스스럼 없이 몇 곳을 소개해줍니다. 임대아파트를 타인에게 양도하거나 전*월세로 내주는 것은 엄연히 불법이지만 적발되지 않는다며 빠른 거래를 유도합니다. ▶ 싱크 : 공인중개사
      2015-11-27
    • R)[현장]마을 지하수서 발암물질 '비소' 검출
      【 앵커멘트 】 나주의 한 마을 지하수에서 기준치의 5배가 넘는 비소가 검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1급 발암물질이자 독극물인 비소가 섞인 물을 아직도 일부 주민들은 생활용수로 계속 사용하고 있어 우려가 큽니다. 박성호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나주시 다도면의 한 마을입니다. 이 마을의 지하수는 지난달 실시한 사후영향평가에서 먹는 물 사용 부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비소가 먹는 물 기준의 5배 넘게 검출됐기 때문입니다. ▶ 싱크 : 마을 주민 - "'
      2015-11-27
    • R)이성교제 신고제? 과도한 학칙 두고 의견 분분
      【 앵커멘트 】일선 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학칙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기숙사 옷장을 뒤지거나, 이성교제를 신고하면 특혜를 주는 등인데 사생활 침해라는 의견이 있는 반면 학습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는 이런 학칙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높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보성의 한 고등학교입니다. 이 학교에서는 학생들을 시켜 이성교제를 감시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교내 연애를 하는 학급친구를 신고하면 상점 등 특혜를 주는 반면, 이성교제를 한 학생들은 모든 교내 수상에서 제
      2015-11-27
    • R) 잦은비로 농작물 피해 속출
      【 앵커멘트 】 이 달들어 하루가 멀다하고 비가 내리면서 시설채소와 밭작물 등 농작물에 습해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잎과 줄기가 병충해에 약해지고 뿌리가 노랗게 마르는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담양에서 방울토마토를 재배하는 서상준씨의 비닐하우스 한 켠이 텅 비었습니다. 햇빛을 쐬지 못한 방울토마토들이 노랗게 말라 비틀어지며 죽은 겁니다. 일조량 부족으로 병해충이 기승을 부리면서 생육도 부진하고 착과
      2015-11-27
    • R)'물반 고기반' 전통 가래치기
      【 앵커멘트 】 여러분 가래치기라고 들어 보셨나요? 농사철이 끝난 다음에 저수지 물을 빼고 가래라는 도구를 이용해 전통 방식으로 물고기를 잡는 건데요, 이색적인 고기잡이 현장을 이동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수확이 끝난 뒤 물을 뺀 강진군 병영면의 한 저수지. 주민들이 전통 어구인 가래를 들고 허리춤까지 낮아진 저수지를 오가며 고기잡이가 한창입니다. ▶ 스탠딩 : 이동근 - "가래치기는 대나무를 모자처럼 엮은 이 통발로 물고기를 가둬서 잡는 전통 어업방식입
      201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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