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광주와 전남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 중소기업들의 아이디어까지 지원하고 있습니다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지원과 관리를 통해 기업들의 아이디어가 기술화*상용화되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자동차 타이어에 직접 붙이는 접착식 스노우
체인입니다.
일반 스노우체인의 경우 설치하는데 30분 정도가 걸리지만, 접착식 스노우체인은 패치형이라 손 쉽게 설치할 수 있습니다.
일반 스노우체인보다 승차감이 우수하고, 제동력도 향상됐습니다.
▶ 인터뷰 : 김승훈 / 스노우베어 대표
- "차가 미끄러져서 수리를 하게 된 적이 있습니다. 그 이후 생각을 했던 게 이걸 붙이고 다니면 어떨까 싶어서 개발에 착수하게 됐습니다."
수소차의 핵심 소재인 연료전지 분리막도
국산화를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연료인 수소와 산화제인 공기가 섞이지 않도록 분리하는 핵심 소재인데, 지금까지는 외국 기술에 의지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 인터뷰 : 김성철 / 코멤텍 대표
- "수소 연료 전지 산업에 있어서 선도적으로 저희가 끌고 나갈 수 있는 기술적인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무인비행체 드론을 이용한 농약 방제 기술도
개발됐습니다.
한 번 비행에 2헥타르까지 농약을 뿌릴 수 있으며, 무엇보다 농촌의 노동력 부족도 해소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 인터뷰 : 서경필 / 마린로보틱스 대표
- "집에서도 가정에서도 쉽게 마당에다가 드론을 놓고 위치만 알려줘서 농약을 살포하고 복귀할 수 있는 이러한 기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광주와 전남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 중소기업들의 아이디어가 실제 기술화*상용화될 수 있도록 하는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스탠딩 : 신익환/서울방송본부
- "좋은 아이디어를 가진 광주*전남의 중소기업들이 지원과 육성을 통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kbc 서울방송본부 신익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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